유혈목이 같네요...꽃뱀이라 하죠 저도 예전에 낚시 할때 한번 잡아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 뱀들 중에서 가장 사냥을 잘하고 황소 개구리 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터 황소 개구리가 많은데서 많이 볼수 있는 녀석입니다...정말 조심 해야 되는게 독이 없다들 하시는데요 일반 살무사랑 비교 했을때 독니 잇빨 뒷쪽에 있어서 운이 좋으시분들은 독니에 안 물려서 독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독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뱀들 중에서 가장 빠른 녀석입니다...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녀석이지만 낚시터에 나타나면 조금 두려운 넘이져...낚시터에서 많은거 바라지는 않지만 배스 까지 먹어 준다면 더 바랄께 없는데...
정말 뱀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나두 지난달에 소류지에서 낚시하다 발앞 물속에서 뱀이 웅쿠리고 있는것을 바라보고 기절할뻔했습니다. 가끔 물에 손을 한번씩 씻곤 했는데 그 이후론 낚시 시작하기전 삐꾸통에다 손씻을 물 미리 떠놓고 낚시하고 있습니다. 달도없는 깊은밤 손맛보고 난 후에나 콩등 미끼를 끼우고 난 후에 손에묻은 미끌거림을 참고 있을수도 없고, 멋모르고 손씻다가 뱀에 물리면... 끔찍합니다. 그리고 낚시가방 열어놓고 낚시하다가 낚시가방에 뱀이 들어가 있는줄 모르고 아침에 손집어 넣다가 기얌한 사람도 여럿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두들 뱀으로 부터 또 여러가지 위험으로 부터 안출하시고, 498하시기 바랍니다.
뭐던 땡기는 계절에 부실한 몸을 위해서라도 ^
암튼 대물시즌인데 특히 뱀을 조심합시다~~
정말 밤이였으면 소름이 쫙 돋았을겁니다.
오후에 친구들과 섬진강 샛 둠벙을 돌면서 외 주낚에 개구리 끼워서 설치 하구
점검차 주낚논 위치 확인 하던중 낚시줄이 팽팽해져 있는것을 보구
주낚을 걷으려구 하니까 부들 사이에서 부들만 움직이더군요
긴 나무로 부들을 해쳐 보니 뱀이 개구리를 먹구 부들을 감고 안놓더라구여
억지로 꺼내어서 자전거 뒤에 않아 줄 잡구 동네 한바퀴를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배터지구 결국은 죽더군요
아무튼 뱀 무지 싫어 합니다.
지금까지 잡아서 죽인 뱀만 해두 셀수가 없는데 그래도 왠지 뱀은 ....
월님들 뱀 조심 하세요
잡고 싶지가 않네요...어~ 징그러
우리 총무넘은 한밤중에 초리대 휘는거보고
잽싸게 잡아채고 나서는 고함지르기를..
야! 한수했다.... 동네방네 떠들더니
10초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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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악----ㅎㅎㅎ
흐흐흐.... 알고보니
지나가든 뱀이 낙시줄에 걸릿는거도 모리고 챔질하니
뱀 꼬랑지가 걸리서. 데롱데롱..
꿈틀꿈틀....
...... 약 3초뒤 기절......
고기구경하러가든 회장넘은 총무 비명소리에.. 같이 졸도........
두 양반 다 뱀 걸은거는 맞는디 기절은 안했다꼬 박박 우기네여~~~~
한디 그뱜은 독성이 없는 물뱀이던데요... 기냥 당겨서 푹 고아 드시면 온몸에 힘이 "불끈"
그것도 낚시에 걸린 먹이을 낚아체~~ㅠㅠ
새상 말~~새여~~~쩝
뱀이 이긴건지 사람이 이긴건지...ㅎ
그래두 낮이라서 덜 무섭엇겟네요 ..
저라면 잡아서 죽 였을 겁니다~~아니면 그대로 한바퀴돌려서 바닥에 패대기 쳤을 겁니다^^
한국 뱀들 중에서 가장 사냥을 잘하고 황소 개구리 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터 황소 개구리가 많은데서 많이 볼수 있는 녀석입니다...정말 조심 해야 되는게 독이 없다들 하시는데요 일반 살무사랑 비교 했을때 독니 잇빨 뒷쪽에 있어서 운이 좋으시분들은 독니에 안 물려서 독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독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뱀들 중에서 가장 빠른 녀석입니다...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녀석이지만 낚시터에 나타나면 조금 두려운 넘이져...낚시터에서 많은거 바라지는 않지만 배스 까지 먹어 준다면 더 바랄께 없는데...
살살당겨 내어 한입에 낼름...
저도 저런일 생길까두렵네요ㅠ
산위에서 물쪽으로 꽃뱀이 내려오는걸 본 우리아버지
그 꽃뱀을 잡아서 먹더라구요 ㅡㅡ;
저도 옆에서 거들었음 ㅋㅋ
이 일은 제가 어릴때 진짜 있었던일
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ㅋㅋ
저라면 줄 끊어버리고 철수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