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여러분들도 분노(?)하십니까?

베스와 불루길....기타 외래어종... 특히..베스... 붕어낚시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낚시의 즐거움을 잃게 만드는 존재.. 무엇보다 이 베스의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조금은 더....나쁘게만 느껴지는 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제가 요즘 참..마음이 그런 건... 실제로.. 성주 벽진이라는 저수지가 있는데, 원래 여긴 베스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년전에 어떤 이가(정보로는 어떤 낚시점 주인이 루어용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넣었다는 소문과 큰 넘들을 잡을려구 일부러 넣았다고 하고..)일부로 넣어서 이젠....큰 넘만 나온답니다... 또 하나의 예....숲골..아라고 불루길로 유명한 저수지가 있는데...여기에 또 어떤 이가 몇년전에 베스를 넣어..이젠 베스와 불루길의 천국이.. ㅡㅡ;.. 또 말할 수 있는 곳이 너무나 많은데... ... 요지는..정말 이런 분들은 좀..심한 이야기로 생각이 있는 사람들일까요? 좀 화가 납니다.... 무슨 제지할 방법 없을까요? (물론 방법이 없겠지만요..ㅡㅡ;) 그냥 착한 눈을 가진 붕어들이 불쌍한 마음이 들고...좀..맘이 그렇네요. p.s-성주 벽진과 숲골은 참고로..사람이 넣지 않으면 베스가 들어갈 수 없는 못입니다. 즉...누군지는 모르지만..그냥 뜬 소문이 아니라...어떤 이가 인위적으로 넣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들어갈리는 없는 저수지라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25 08:53:35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