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리2에 바톤대에 테니스 그립이나 수축고무 씌우고 총알까지 달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총알에 줄이 자꾸 꼬이고 바늘이 총알 줄에 박히기도 해서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낚시대를 치고 나갈 정도의 대물을 만난 적도 없었구요.
그래서 일부 몇대에 총알을 빼고 실리콘 링을 바톤대 끝부분에 끼워 놨었는데 얼마 전 출조 때 잠을 자고 새벽에 나와보니 맨 왼쪽
42대가 수초 쪽으로 휘어져 있고,대는 끌려나가다가 바톤대 끝의 링에 간신히 걸려 있더군요.
수초를 감은 탓에 고기는 구경도 못했고 채비를 빼내느라 애를 먹기는 했지만 총알대신 링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꽤 비싼 총알이라 비용도 만만찮고 낚시집에 넣기도 불편해서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천천히 링으로 교체해 나갈 생각입니다.
떼기도 귀찮고 지인들 접대할땐
스프링줄 달아주기도 합니다
허전하지 않은가봅니다.
끌고가는 낚시대를 아슬아슬하게 놓치고
마지막 남은 총알이
나의 약지 끝자락에 걸렸을때의 스릴을 위하여~
언제부터인지 총알에 줄이 자꾸 꼬이고 바늘이 총알 줄에 박히기도 해서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낚시대를 치고 나갈 정도의 대물을 만난 적도 없었구요.
그래서 일부 몇대에 총알을 빼고 실리콘 링을 바톤대 끝부분에 끼워 놨었는데 얼마 전 출조 때 잠을 자고 새벽에 나와보니 맨 왼쪽
42대가 수초 쪽으로 휘어져 있고,대는 끌려나가다가 바톤대 끝의 링에 간신히 걸려 있더군요.
수초를 감은 탓에 고기는 구경도 못했고 채비를 빼내느라 애를 먹기는 했지만 총알대신 링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꽤 비싼 총알이라 비용도 만만찮고 낚시집에 넣기도 불편해서 고민했었는데 앞으로 천천히 링으로 교체해 나갈 생각입니다.
케이스 수납이 불편 하지 않으면 나름 괜찮기도 하긴 합니다
잠을 푹 주무십니다......
브레이크는 대 다감을때까지 소리가없으니 왠지 불안....
케이스에 넣을때 많이 불편하죠^^
귀찮아서 안빼고 그냥 씁니다
그냥 데코ㅎ
저도 잉어킹에 몇번 털리고나니 총알 안할수가 없네요
용원 용설 두창에서 3번 털렸는데 낚시대 찾지도 못했습니다
주리주리 너무 믿다가는 낭패를 볼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수정 드림 사용하는데 잉어에게 두어번 털렸는데
총알만 바닥에 떨여져있고 낚시대는 끌려가고(낚시대 끝부분 총알거느 고리가 빠진거였네요)
자수정만 약한건지... 다른낚시대도 별차이 없지않을까요?
그이후 총알 믿음이 안가 모두없애고
손잡이대에 수축고무하고 끝부분에 스톱링 2개 순접+뒤꽂이 주리주리1
절대 안털린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2~3번정도
새벽에 걸어둔 낚시대 목줄만(합사줄)터지고 낚시대는 멀쩡~ (심지어 낚시대가 받침대에서 떨어져있었네요)
이슬내리고 비 와도 순접링 때문에 절대 안털린다는 믿음~(개인적인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