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짜중반, 4짜중반
...............
3짜초반, 후반, 4짜초반, 후반 이런 말을 주로 쓰지,
'허리급'이라는 말은 듣는 사람이 3짜중반이나 4짜중반으로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잘 쓰지 않는다는....
그 어원이 만약, 사람의 허리폭(너비)에서 나온 거라면, 강호동 같은 사람은 적어도 4짜중반은 되어야 할 듯 한데요.
"뭐 좀 잡으셨어요?"
"겨우 월척 한마리 잡아서 면꽝만 했습니다."
"어디 붕어 구경 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굳이 그걸.....한마리 밖에 없는 데"
"헐!! 선생님 얼른봐도 5짜가 거의 다되는 대물인데. 겨우 월척 한마리 잡아서 면꽝만 하신거라구요???"
30.3센티 이상을 월척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40센티가 넘으면 4짜라고 합니다.
문제는 35 이상 37.38 되는 붕어를 걸었을 때 월척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쉽고
그렇다고 4짜 근처(가까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결국 허리급이라는 말은 저 정도 사이즈면 4짜 붕어의 몸통과 꼬리 사이
즉 4짜 붕어의 허리(?) 정도 사이즈라는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모든 사이즈를 정확하게 표기하는 것이 맞겠지만 낚시라는 놀이가
애초 두루뭉술한 부분들이 많은 놀이라는 점 때문에 생긴 용어라고 봅니다.
저도 지난 여름에 38센티 건졌는데 그냥 허리급 건졌다고 하면서 계측 사진을 첨부했었네요.
개인적으로 별 거부감은 없는 용어 입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일단 월척이 30 넘어야 하는것처럼, 허리급은 35이상 되어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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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짜초반, 후반, 4짜초반, 후반 이런 말을 주로 쓰지,
'허리급'이라는 말은 듣는 사람이 3짜중반이나 4짜중반으로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서 잘 쓰지 않는다는....
그 어원이 만약, 사람의 허리폭(너비)에서 나온 거라면, 강호동 같은 사람은 적어도 4짜중반은 되어야 할 듯 한데요.
"뭐 좀 잡으셨어요?"
"겨우 월척 한마리 잡아서 면꽝만 했습니다."
"어디 붕어 구경 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굳이 그걸.....한마리 밖에 없는 데"
"헐!! 선생님 얼른봐도 5짜가 거의 다되는 대물인데. 겨우 월척 한마리 잡아서 면꽝만 하신거라구요???"
이런 이야기는 노지에서 한번쯤은 나눌만한.....
저만 애매모호한 표현이 아닌것같습니다.
겸손의 표현은 아닌것같고
솔직한 표현은 더더욱....
자랑삼아 부풀린 표현같은데...
그냥 월척이란 표현이 딱인듯합니다.
5짜터에서 "허리급" 잡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은 "45cm급 잡았다"고 알아듣기가 쉽고
소물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15cm(5치)짜리 잡아서
"허리급" 혹은 "5짜" 잡았다고 농을 하죠. ㅋ
뭐 사전에 나오는 말도 아니고 낚시인들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생긴말인데
그냥 그렇다고요
어복 충만하시길^^♡
허리급이란 표현으로
분위기가 좋아질수 있네요~
객주님
허리까지란 표현은
직관상 크다고 볼수없습니다.
그런데 36cm 크기는 그야말로 월척입니다.
그런데 40센티가 넘으면 4짜라고 합니다.
문제는 35 이상 37.38 되는 붕어를 걸었을 때 월척이라고 하기에는 좀 아쉽고
그렇다고 4짜 근처(가까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결국 허리급이라는 말은 저 정도 사이즈면 4짜 붕어의 몸통과 꼬리 사이
즉 4짜 붕어의 허리(?) 정도 사이즈라는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모든 사이즈를 정확하게 표기하는 것이 맞겠지만 낚시라는 놀이가
애초 두루뭉술한 부분들이 많은 놀이라는 점 때문에 생긴 용어라고 봅니다.
저도 지난 여름에 38센티 건졌는데 그냥 허리급 건졌다고 하면서 계측 사진을 첨부했었네요.
개인적으로 별 거부감은 없는 용어 입니다.^^
약 45~46cm 사짜허리급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30~ 턱꺼리
35~ 허리
40~ 사짜리
턱걸이 월척과 4짜의 중간이란 의미로...
38~39.9 월척 후반이나 4짜급
요정도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