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시간전에 청도 어느소류지에 낚시를 갔었는데 이거이 들낚여닐곱대 펼쳐놓고 양사이드로 릴을 빼곡히 펼쳐놓는 낚숫꾼들...괴기를 못잡아서 환장을 한것도 아닐진대 어찌......... 하나도 아니고 너도 나도 다들 그리하고 있더이다.정통이란 말도 어느새 사라진지 오래된일인거 같았읍니다.몇만평되는 못도 아니고 삼사천평 될라나...조그마한 못에 캐미라이트 전자캐미 할꺼없이 아예 불야성을 이룬거 같아 보였읍니다. 아마 월척회원님들은 들낚펼쳐놓고 릴대까지 같이 보는 카멜레온 눈을 가지신 분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기껏 한대정도는 펴는거 이해합니다 고기 차고 나갔을때 비상으로 갖고 다니시는분들 많기에...여기저기 자기네들끼리 엉키고 설키고 들낚던진 캐미위로 릴줄 날라다니고 으이구....완전 아수라장을 보고 왔읍니다.월척 회원님들도 아마 저같이 이런 경험들 한두번씩은 격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경험담 많이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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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자세가 덜떨어진것 아닌지 말세 입니다^^
저도 모를땐 릴에 3봉,5봉쓰고 했는대요..
요즘 아에 릴낚시방 차린듯 ...보면 커~억 !!
그런 사람들하곤 말도 않섞고 얼른 지나갑니다.
어부도 아니고 무개념 무대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고기를 잡아 몸보신 한다고 약내려 먹으면 그게 약이될까요? 독이 될까요,
그건 약을 먹은게 아니고 욕심의 독을 먹은것 이 아닐까요?
오래 사시겠지요 ,,,
욕심이 많아서 많이 낚으려고하는 행위입니다.
제제할 방법도 없습니다.
꼭 보면은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되부분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광경을 목격하면 저는 거의 그자리를 피합니다.
다른곳으로 이동을합니다.
그것도 않이다싶으시면 그자리를 떠나야죠.
양심없는 사람들 !!!
또 그런분들은 쓰레기도 여기 저기 뿌려가며 허벌라게 많이버리고
자기네 들이 사용한 부탄가스는 구멍도 안네고 그대로 버리고 쓰레기 태우는데
있는곳이면 여기 "펑" 저기서 "펑"
낚시한 자리도 보면 떡밥도 여기저기 뿌려가며 낚시해요
괴기가 육지로 올라와서 먹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게 생겼던데요
약 3천평정도 되는데 제일 좋은 길목에 릴대 10대이상 펴놓습니다
물론 특정인의 저수지는 아니지요... 일반 낚시자리 4-5명의 공간을 혼자 독차지하고 있죠
대낚시도 2대 정도는 하구요
주변에 취사도구 널려 놓았습니다 ......
답답하죠...짜증도 납니다 좀 지나치다 싶기도 하구요
그분들 좀더 넓은 강이나 댐에서 그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닐 낚시 하는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심한 분들 많습니다
조용한 낚시 편안한 낚시가 그립습니다
5분만.....청소, 5분만.....청소 5분만.....청소 5분만.....청소 5분만.....청소 5분만.....청소
양심이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나, 영감님들이 릴을 던지는것을 자주봅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공유되고 있는 낚시문화와
5분만 청소합시다란 캠패인의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사람들과 만나면 아예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즐낙하러 왔다가 얼굴붉히면 아니온만 못합니다.
특히 백수가 2박이상 할때 하는 낚시같네요. 그 많은대 펴기도 힘들지만 접기도 힘들지요. ㅎ
소류지 에서... 기본 매너가 없는 ,,ㄴ@
릴낚시든 대물낚시든 아니면 떡밥낚시든 각자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여기 월척싸이트에 오시는 분들만이 낚시의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떡밥낚시를 합니다.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은 옆에서 떡밥낚시 퐁당거리는 소리도 마음에 거슬리겠죠?
어느 저수지건 먼저 계시는 분들이 어떤 종류의 낚시를 하는지 먼저 살펴보시고 자신의 낚시 스타일과 다르다면
그 자리를 피하시면 됩니다.
단, 대낚시 하는 곳에 밤늦게 들어와서 릴낚시를 던지시는 분,
그것도 찌불 수미터 전방에 릴낚시 떡밥 풍덩풍덩 던지는 행위는 정말 열받는 일이죠.
릴낚시 수십대 던져 놓고 기다리는 분들도 그분들만의 사연이 있을 겁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대낚시로 밤을 세우기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도 있겠죠.
그분들 눈에는 오히려 대물낚시 한다고 낚싯대 수십대 펴놓고 고기는 구경도 못하면서 앉아 있는 모습이 낚싯대 자랑하러 다니는 것처럼 오히려 우습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말로 똥폼 잡는다고 하나요?
저도 예전엔 2박, 3박낚시를 하여도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요즘 들어 1박낚시에도 체력적으로 부쩍 부담을 느낌니다.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하는 취미생활에 정도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만...
자신의 낚시자리에 쓰레기 안 버리기, 이웃 조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어떤 종류의 낚시건 낚시꾼 마음입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낚시터엔 먼저 가신 분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소류지에서 릴낚시가 다소 보기에 거북하시겠지만 소류지의 기준이 무엇인지요?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자리를 피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취향 만큼이나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좀 더 여유있는 취미활동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더운데 열 받지 마시고 시원한 물가로 낚시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