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출중인 분이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아직 환갑은 안되셨습니다.^^) 그런지 올해는 1시간 밖의 거리는 힘들다고 잘 안가려고 하시네요.. (아예 40~50분 거리 위주로..)
작년만 해도 저랑 여기저기 같이 다니셨는데 올해는 힘들다고 꺼리시네요..
저는 아직도 이곳저곳 가 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이제는 독조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나요 ? 하지만 민가가 없는 산속 소류지 경우는 아직 독조가 꺼려지기도 하고요.. (참고로 이런 곳이 무서워서 이제껏 동출 한건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시고..^^)
웬지 올해는 저하고 가고자 하는 장소가 달라지기 시작 하네요..
이제껏 같이 다녀서 장점도 있었고 물론 단점도 있었구요..^^
선배님들은 이런 경우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얼굴이 철판이 아니라 같이 뭐라도 먹을라면
챙길것도 많고. 쉬는것도 철수도 뭔가
맘대로 못하고...
안챙겨도 되고 신경안써도 되는 붕알친구외에는 동출안합니다.
무덤앞에서도 해봤는데 막상 낚시대피면 아무생각안들어서 안무섭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같이 하고 싶어서....
동출 하시는게 아니고
단순히 무서움?을 이기려고 같이 하시는 편 인가 봅니다.
독조가 좋겠습니다.
하지만 안전이 우선 입니다.
출조객이 있는 곳으로 다니시는 걸 추천 합니다.
왠만한 오지가 아니고서야
조사님들 계실겁니다
혼자가셔도 잘하고 오실거 같은데요?
사람있는곳 독조(혼자)하시다
적응되면 독탕 해보시지요
사람 일이란게 모르는건데 응급상황이 생길수도 있구요..
독조했다 응급상황으로 큰일날뻔한적도 있고 큰일나신분도 보고나니 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만을 위한 낚시를 하고자 할 때는 (아무런 방해가 없을 듯한 낚시터를 찾아)독조.
사람이 좋아서, 혹은 아는 지인이 낚시 한번 같이 가자고 연락오면
세워놨던 모든 낚시계획을 취소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낚시터에서 그 사람과 같이 합니다.
혼자 다닐 때는 생각지도 않던, 양질 먹거리부터 챙기게 되긴 하죠 ^^
혼자 낚시할 때는 철처하게 치열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지인들에게 같이 하자고 하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낚시 환경이 그분들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은 동출이란게 낚시 유전자 코드가 거의 똑같다 할 정도로 맞지 않으면,
매번 동출한다 할지라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인이 생기기 마련이죠.
낚시하는 스타일이 저하고 일치하는 분이 적네요.
저는 한곳에서 고기가 입질하지 않더라도 진득하게 하는 편인데요.
1박이나 2박 낚시 위주로 낚시 자체를 즐깁니다.
조과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고 낚시 장소에서 술을 먹지 않으며 정숙한 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조과에 연연해 고기가 입질하지 않으면 장소를 옮기자고 하거나 금방 철수해 버리는 분과는 다음 동행이 망설여집니다. 낮 낚시만 즐기는 분과도 동행이 어렵고요. 술을 과하게 드시거나 담배공초를 물속이나 바닥에 버리시는 분, 쓰레기를 버리는 분도 꺼립니다.
낚시 약속을 자주 어기거나 먼저 가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놓으라거나 다른 약속이 있어 늦을 터이니 먼저 낚시를 하라면서 수시로 조과를 물은 후 조과가 빈약하다면 미안하다면서 여러 핑계를 대면서 오지 않는 분도 다음 동행이 망설여집니다.
낚시 중 낚시 소품을 자주 빌려달라거나 습관적으로 전자 캐미를 깜박 잊고 왔으니 여분이 있으면 달라는 분도 꺼려집니다. 소품이나 전자 캐미를 빠트려서 낚시점에 갔다올 터이니 낚시대를 잠시 보아달라하면 저에게 있는 소품이나 전자캐미, 배터리 등을 즐겨 내놓습니다만 속이 뻔하게 보이는 행위를 하는 분과는 동행을 꺼립니다.
그러다보니 자연 독조가 많아지네요. 독조가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요.
동출도 한계가 있을꺼에요 아무리잘맞아도
시간지나면 서로 엇가리죠
그 만남은 오래 못 갑니다
그 상대도 은연중 알기에 ~
동출은 개인적인 희생과 배려도 있어야.
지속 되는거 아닐까요
맘 맞는. 동출 하시는분 만나시기를~~
근데 한번씩 동출도 하는데 나름 좋아요~
장단점은 다 있습니다만 굳이 택하라면
전 독조가 조금 더 댕기더라구요^^
차한대로 동출합니다ᆢ
몇년째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밥만 먹고 살순 없지 않느냐, 라면도 먹고 짜장면도 먹고 하듯이
독조도 하다가 동출도 하다가 서너명 이상 함께하는 조우도 즐기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조에 비해 동출은 불편함이 더 많고 단점도 더 많지만
가끔 먹는 라면이다 생각하고 그냥 다닙니다.
건강만 생각한다면 라면은 멀리해야겠지만 말이죠.
오랜인연을 두고가기도 참 애매합니다 님이 편한데로하시는게 ^^
저도 정말 맘 맞는사람이랑 가는거말곤 독조가 많네요 ^^
둘이가도 혼자간듯 바로옆에 붙어서 해도
마음 편한사람이랑 같이가면 혼자간거처럼 편하게 하고옵니다
물론 독조와 동출이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
참 난처한 일이네요~~
난 수로가좋은데 상대는 저수지~~^^
같이 하시고 싶으시면 한번은 상대방원하는곳
다음은 본인 이렇게 해야 동출이유지되지 않을까요~~
혼자만의 시간이 좋을땐 독조,
편한 사람과 같이 하고 싶을땐 동출하시면 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어찌 하나로 정하고 지킬 수 있나요?
저도 독조를 좋아하지만, 편한 친구가 동출하기 원하면 그 친구 위주로 준비를 해서 맞춰주려고 합니다.
친구가 좋아하면 나도 좋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경우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겠지요.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마음이 편하는대로 따라가십시요
안전출조하시구요^^
담배 를 싫어하다보니
혼자
독조 좋아라 합니다
술 처묵처묵 고성방가
멀리서 느껴지는 담배 연기 냄새 너무 싫다보니
담배 피우시는 분 들 보면 피우고 물속에 버리거나
땅 바닥에 그냥 버리더군요
오염이 되는데 이런저런 보기 가 싫어서 혼자 조용히 답니다
그래도 독조보단 동출이 낮다고 봅니다
벗과함께 좋은인연 만들어 보세요
양보 쬐끔만 하면 ~~~~~~~~~~~~~~~~
계좌번호 주세요 다시는 않 그러겠습니다
소리도몽 님 같이 다니실래요??
기냥 솔로 로 데니세요. 피해주지 말고~~~
남 생각 안 하면 모두 싫어합니다~~
자기생각만 하는 일명 꼰대 됩니다ㅎ
이해해 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 같이 가면 스트레스입니다.
나이 들수록 사람 사귀기 힘듭니다. 서로의 스퇄이 고정되었기 때문이죠.
그럼 그분이랑 같이 다닐 이유가 하나도 없네요
저랑 낚시 같이 다니는 아우님은 63 세 인데도 주말에 2~3 명 합류 해도 밥 반찬 안주 까지 다 해 줍니다 환갑 전이면 한참 때인데 ᆢ
낚시라는게 이것저것 생각도 하고 마음정화도 하고 하는 취미인데 ㅎㅎ
같이 가면 이것저것 챙겨야 하고 불편합니다.
쉬는날 낚시하는건데 일이 됩니다 ㅎㅎ
낚시하면서 술은 1잔도 하지 않으며
담배도 피우지 않습니다
독조에 적응만 되시면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나머지 2% 동출은 낚시 성향등이 저와 거의 같은 형님하고만 하고 있습니다
죽자고 달려들지마러 징그럽다
허나 독조땐 깊은산속은 피합니다
예상할수 없는 안전사고는 늘 있습니다
농담도 공개석상에 대놓고 하먼.
상대방 배려 1도 없는 완꼰 이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