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자기 아지트가 마련되면,
그 주위에서만 돌아다가 만족스런 먹이 활동이 끝나면 귀가해서 소화될 때까지는 거의 짱박히는 편인데요.
충주호는 주변이 거의 산악지형 급심이어서 연안에서 대낚시로 낚는다는 것은,
아마도 정신나간? 장어가 일부러? 찾아와주지 않는 이상 만나기 힘든 일이 될 겁니다.
행동반경이 더 넓어질 좀 더 수온이 오른 전형적인 하절기는 되어야 그나마 확률이 생기지 않을까요. ^^
붕어용 대낚시로 장어를 만나시려면, 해안가에 가까운 폭이 좁은 수로, 둠벙, 평지형 소형급저수지, 연안에 두루 수초가 발달한 곳(새우가 많은 토종터), 돌밭 포인트 등이 그나마 장어 만날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곳들은 장어잡는 어부?들의 어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아는 포인트라도 하루아침에 전멸하듯 사라지기도 합니다. 대낮에도 고무 보트 타고 밧데리질을 대놓고 하더라구요.
장어보물터는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죠.
제가 충주호를 자주 다니는데 일반 좌대를 타는 사람은 장어 잡는걸 못봤습니다.
그런데 제작년 오름수위때 손가락만한 굵기의 장어를 새우미끼에 잡은적이 한번 있거든요..
이왕이면 붕어와 장어를 둘다 노릴순 없을까했는데 역시나 어렵겠네요. 그때 그 장어도 오름수위에 정신을 못차린 어린 장어새끼였습니다^^
S모그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동호의 경우 원투낚시를 한 분들은 낮마리 조과지만..
다대편성 대낚시에 오히려 킬로그람 전후급으로 10여수 이상 낚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수심깊은곳에는 베이트피쉬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밤이되면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에 나와서 왕성한 먹이활동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주위에서만 돌아다가 만족스런 먹이 활동이 끝나면 귀가해서 소화될 때까지는 거의 짱박히는 편인데요.
충주호는 주변이 거의 산악지형 급심이어서 연안에서 대낚시로 낚는다는 것은,
아마도 정신나간? 장어가 일부러? 찾아와주지 않는 이상 만나기 힘든 일이 될 겁니다.
행동반경이 더 넓어질 좀 더 수온이 오른 전형적인 하절기는 되어야 그나마 확률이 생기지 않을까요. ^^
붕어용 대낚시로 장어를 만나시려면, 해안가에 가까운 폭이 좁은 수로, 둠벙, 평지형 소형급저수지, 연안에 두루 수초가 발달한 곳(새우가 많은 토종터), 돌밭 포인트 등이 그나마 장어 만날 확률이 높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곳들은 장어잡는 어부?들의 어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아는 포인트라도 하루아침에 전멸하듯 사라지기도 합니다. 대낮에도 고무 보트 타고 밧데리질을 대놓고 하더라구요.
장어보물터는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죠.
그런데 제작년 오름수위때 손가락만한 굵기의 장어를 새우미끼에 잡은적이 한번 있거든요..
이왕이면 붕어와 장어를 둘다 노릴순 없을까했는데 역시나 어렵겠네요. 그때 그 장어도 오름수위에 정신을 못차린 어린 장어새끼였습니다^^
S모그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굵은 말지렁이를 원투낚시대에걸어서
드론으로 막 200M 씩 보내서 낚시하더라구요
붕어낚시하러갔는데
장어낚시 하는분 계시면 진짜 멘붕 입니다 ㅎㅎ
원투낚시줄이 완전 와이파이마냥 사방으로 ㄷ ㄷ ㄷ
2칸대최고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라 오는데요 미끼를 새우,일반지렁이
청지렁이,말지렁이 쓰면 반응 할때가 있습니다.
청지렁이,말지렁이는 짜게 크기로 잘라
쓰거나 통꿰기로 쓰면 붕어도 잘먹습니다
물론 당시 미끼는 지렁이였구요...
포인트는 직벽 아래 힘든 포인트
수심4m정도였습니다.
원투로는 두어번 잡아봤습니다.
종종 봤는데요.
다대편성 대낚시에 오히려 킬로그람 전후급으로 10여수 이상 낚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수심깊은곳에는 베이트피쉬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밤이되면 상대적으로 얕은 수심에 나와서 왕성한 먹이활동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붕어, 산지렁이 쓰면 가끔 손님 고기로 나오기도 합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