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낚시터 다녀왔습니다^^

22일 수요일 새벽 3시에 도착했습니다,, 얼떨결에 도착햇다고나 할까요?ㅋ 길찿아가는데 첨가는길이라,, 시껍햇습니다^^ㅋ 새벽 2시에 사장님께 전화드렷는데,, 다른분이 올리신거 처럼,, 주무시지도 안으시고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사장님, 우선 솔직히 다녀와서 자랑거리 밖에 없네요;; 오해 받을까봐서 미리 말씀 드리는겁니다,, 친구랑 같이 갓는데, 전 낚시대 1나 피고,, 친구는 제가긴대는 한대밖에 안가져와서 사장님이 낚시대를 빌려주셔서 햇습니다,, 전 2.6칸 완벽한 올림채비를 하고, 사장님낚시대로 물론 올림입니다, 시설은 그럭저럭 상쾌하고 ,, 천장이 높아서 좋더군요,, 시설이야 워낙 잘 알려져잇으니,, 본론만 이야기 하겟습니다,, 저 유료터에서 처음으로 대박이란걸 터트려 봣습니다,, 어분은 남이 쓰다 남은 어분이 많이 남았길래,, 그냥 썻습니다,, 미끼는 그리 중요치 않고.. 정말 거짓말같이 넣자마자 유료터 답지안게 찌가,, 쭈~~~~~~~욱 올라오더군요;; 일단 한마리~ 친구넘은 초보인지라 사장님께서 내공을 주셔서 친구넘도 쭉~~올리는 입질애!! 놓치더군요;;ㅋㅋㅋ 새벽 3시부터 9시 정도까지 햇는데, 거짓말안하고,, 거의 수십수 햇지싶습니다,, 5분에 한마리꼴로 나오는거 같던데,, 거의가 붕어이더군요(붕어도 힘좋고 빵좋은넘 걸리면 손맛이 잉어 못지 안내요 ㅋ) 입질도 초보도 눈감고 챔질해도 될정도로 확실 히 밀어주고요,, 근데 ,, 고생을 무지하게 많이 햇습니다;ㅜㅜ 친구넘자리가 잉어 자린지;; 요놈아가 잉어만 자꾸 걸어냅니다;; 근데 잉어가 60조금 되보이던데 당길힘이 이거머 노지 저리 가랍니다;; 팔빠질뻔햇습니다 ㅋ 결국 잉어 친구놈 한마리도 제압 못한채,, 제가 넘겨받아 겨우 2수 정도햇고,ㅜ 친구넘이 줄을 터트려도 꼭 원줄을 날리는바람에.ㅜ 한밤중에 생쑈? 햇습니다.ㅜ 친구넘 때문에 고생좀 햇습니다 ㅋ 재산상 피해가 좀 막심합니다.ㅜ 바늘 5묶음정도 터트리고,, 찌2개 뿌러뜨리고;ㅜ 한밤에 찌맞춤다해주고 ㅜ ㅋ 그러다 이놈 결국 사고를 칩니다;; 아침에 슬슬 갈준비 할려는데 ,, 입질은 좀 줄어들엇지만 간간히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입질에 이것이 필? 받앗나봅니다;;ㅋ 붕어는 가지고 놀기 시작하네요;; 근데 또 일이 터졋죠, 잉어도 제대로된잉어 만낫습니다 ㅋ 그래서 내가 해준다고,, 받앗는데 순간 치고 나갑니다;; 이놈이 얼마나 영특한지;; 옆으로 째지안습니다,, 힘에 자신이 있는지;; 앞쪽으로 쨉니다;; 겨우 온갖 모션취해가며 겨우 힘빼놧는데 ,, 지가한답니다;ㅋ 그래서 팽팽한상태로 줫는데 ,, 순간 이놈이 낚시대를 그마이나 세우라고 햇건만,, 고기를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낚시대 낮추는순간 잉어가 젖먹던힘까지 다내어서 질주 하더군요;; 결국 이놈 사고칩니다;; 사장님 낚시대라 조마조마하고있는데,, 무엇인가 펑! 합니다;;; 원줄 나갓습니다;; 찌와같이 사라져 버리더군요.ㅜㅜ 우짜나 하는데 사장님 들어오십니다.ㅜㅜ 사장님께 아무리 손님이지만,, 민폐를 좀 많이?끼쳣네요 ,,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말이 엄청 길어졋네요,, 오랜만에 낚시가서 그런지 참 손맛도 보고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서글서글하신게 친절하시고,, 아! 혹시 오해 하실까봐 그러는데 저 자연이랑 상관없습니다;; 나이가20대라 말을 좀 과장표현햇을지 모르지만 그냥 느낀그대로 잇었던일 그래도 적엇을 뿐이에요,, 오해마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