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충주호 오름수위를 확인 하고 문골낚시터로 출발을 합니다
낚시터 가는길에 자장면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 하게 되는군요^^
낚시터 가는길 내내 비가 내렸었는데
배터에 도착을 해 보니 지난주 보다 수위가 많이 올라가 있더군요^^
정면 1시 방향에 보니는 빨간색 좌대가 이번에 예약한 좌대입니다
좌대에 올라서 짐을 정리해 놓습니다
빨간색 좌대는 올해 새로 건조한 좌대라 하던데
3명이 넉넉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깨끗하더군요^^
일행이 올때를 기다리며 낚시준비를 미리 해 둡니다
일행분들도 도착하셔서
낚시준비를 마친후 저녁식사를 함꼐 합니다
새벽 1시경 일행분께서 허리급 한수를 하셔서
내심 기대를 하며 새벽 4시경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작은 잉애들만 나올뿐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없었답니다
오전에는 잡고기들만 나오 더군요~~~ㅠㅠ
아침을 먹고 나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취침을 하였는데
좌대 낚시의 편리함을 만끽하게 되는군요^^
포장해간 물회로 요기를 한후 낚시를 해 봅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밤 11시경까지 낚시를 했었는데
여전히 잔입질만 들어 올뿐 시원한 붕어 입질은 받을 수 없었답니다
새벽녘 잠결에 들렸던 강한 빗소리는 날이 밝아짐에 따라 약한 빗줄기로 변해 가고......
오전에는 여지없이 이런것들만 나와 주더군요
밤낚시에 만났던 우일한 붕순이를 기념 촬영후 방생하고
철수 하였답니다
철수시 살펴 보니
오름수위가 계속 되던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낚시시간을 하루 더 연장 못하는것이 너무나 아쉬운 마음으로 남겨지게 되더군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