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여쭈어볼게 있어서요
전 4계절 내내 카본4호 원줄에 카본2.5호~3호 목줄 풍덩채비쓰고 있는데요
어느조사님께서 제 목줄과 바늘을 보시고는
추울때는 목줄 길이길게 바늘은 작은걸 써야지 붕어들이 이물감 덜 느끼고 입질을 한다고 하시면서 조언을 해주시던데요
뱅에5호 바늘 쓰고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데 방한단디하시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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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여쭈어볼게 있어서요
전 4계절 내내 카본4호 원줄에 카본2.5호~3호 목줄 풍덩채비쓰고 있는데요
어느조사님께서 제 목줄과 바늘을 보시고는
추울때는 목줄 길이길게 바늘은 작은걸 써야지 붕어들이 이물감 덜 느끼고 입질을 한다고 하시면서 조언을 해주시던데요
뱅에5호 바늘 쓰고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데 방한단디하시고 안출하세요
벵에바늘과 붕어바늘이 호수가 비슷합니다
치누(감성돔) 5호 바늘과 헷갈리신게 아니지...
아니면 벵에5호로 사용하실 예정이신지요?
그리고 바늘뿐 아니라 원줄과 목줄 재질도 고려해보세요
카본에서 나일론으로....
호수는 3호 이하로...
동계철엔 차이가 있습니다
미끼를 자근자근 씹어 먹게 방치해 뒀다가 자연빵(?)되기를 바란다면 모를까.
찌가 올라오는 시점이면, 붕어가 물구나무 자세로 미끼를 흡입 후
몸을 정상적으로 추켜 세우는 동작이라
찌가 솟는 상황은 붕어가 본격적으로 미끼를 (바늘이 숨겨져 있는 줄도 모르고) 씹어먹기 이전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구요.
주로 낚이는 물고기(입) 크기에 맞춰서 흡입이 쉬운 미끼의 크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바늘 크기도 맞추는 편이죠.
붕어낚시터도
작게는 3치부터 다양한 싸이즈가 낚이는 낚시터부터
평균사이즈 4짜 중반이 넘어가는 초대물 낚시터까지 다양한데
바늘크기를 한가지로만 통일해서 간다면, 최적화된 낚시를 하기가 어렵다고 봐야죠.
쓰시는 미끼따라
작은것도 다 잡아내실건지
큰것만 상대하실건지
스타일데로 호수업하시면 될듯하네요.
작다고 예민 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미끼나 대상 어종에 따라 거기에 적합한 바늘을 바꿔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막바지 붕애낚시 늘 안출하세요
이두 9호(다나고 7호)-옥수수, 떡밥
이두 10호가(다나고 8호)-옥수수,떡밥,새우등꿰기
입질 잘오긴 합니다.
즉
저수온기가 시작되는 시기가되면
낚시의 채비에도 많은 변화를 줄수밖에 없다는게
개인적인 지론입니다
개인마다 낚시하는 스타일이 틀리다보니
채비의 내용도 당연 본인 취향에 따라 틀릴수밖에 없지않을까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
댐낚시를 좋아라해서 충주호로 출조를 좀 하는편인데
날씨가 뒷받침되면 12월초순까지 출조를 합니다
출조를 할때마다 느끼고 경험하는것이지만
바늘은 최대한 줄여 이두7~8호정도
찌맞춤은 마이너스 한매디 정도
미끼는 글루텐 사용시 서리태콩의크기 정도로
운영을 하는데
고수온기 때 운영하던채비에 비하면 조과의 영향은 크더군요
즉
무적님의 질문에 답도 있듯이 목줄은 길게 바늘은 작게 운영하는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경험상 유리하다라고 감히 의견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