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철 전후 저수심대 공략용 짧은 찌의 필요성
최근들어 초 저수심대에 대를 펼치는 경우가 잦습니다.
그동안 설마 이런곳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찌를 세우지도 않던 곳에서 하룻밤에 낚시기록을 갈아치우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됩니다.
산란을 앞두고 붕어들이 알자리를 보기위해 연안으로 나오는 것을 어렵지않게 보게됩니다.
낚시인으로서 산란을 앞두고 있는 붕어를 낚는다는 것이 생태계 보전차원에서 생각하다면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우리 꾼들은 어부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이 좋아 물가를 찾고 캄캄한 밤에
소리없이 올려주는 케미 불빛이 좋아 낚시를하는 것이 누구나 공통적인 생각이고
즐기는 마음일 것입니다.
산란을 앞두고 낚시로 낚은 붕어는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미덕이야말로
진정한 꾼이고 낚시를 즐길 줄 아는 조사겠지요
저수지 산란철과 댐낚시에서 오름수위찬스를 맛보기위해
저수심용 짧은 찌를 준비해두시면 언제라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략할 수 있는
준비된 꾼이 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산란철과 댐에서 오름수위 찬스에서는 꼭이 저부력찌를 사용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람이 잦은 봄시즌인 만큼 투척이 용이한 부력 고리봉돌 기준 4호 내외가 적당합니다.
저수심대 공략용인 만큼 몸통 형태는 정 오뚜기형보다는
고추형또는 반 막대형 찌를 추천합니다.
찌이야기에서 공급중인 몇종의 찌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찌는 짧으면서도 발사몸통을 사용하여
부력이 4호 봉돌 이상 나가는 찌입니다.
이런 형태의 찌는 바람이 불어도 긴대까지도 투척가능합니다.
찌의 길이는 짧아도 예민성을 강조하기위해 카본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부력이 좋아 떡밥낚시 글루텐 낚시용으로 적합한 찌입니다.
이찌는 이름처럼 슈퍼땅콩만한 짧은 찌입니다.
수심 30cm까지도 공략 가능한 초 미니형인데 주간낚시보다는
야간 낚시용으로 적합한 떡밥, 생미끼 겸용찌입니다.
떡밥과 옥수수 낚시용으로 적합합니다.
이런형태 35~40cm정도의 길이로 댐낚시 오름수위용으로 적합합니다.
오름수위가 끝나고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댐낚시의 매력인
긴찌를 사용하시는 것이 찌맛과 손맛을 겸할 수 있겠죠...
한가지의 채비로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찌를 선택하신다면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너무 고부력이지 않고 톱은 솔리드 톱이면서도
가는 형태를 선택하신다면 겸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단, 찌맞춤과 바늘만큼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저수심대 공략용으로 적합한 찌와 장르에 따라 권장하고픈 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벤트용 대물찌 새창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