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대를 여러대 사용중인데요,
6개월마다 한번씩 왁스칠 해주고
낚시대 접을때 마다 꼼꼼하게 닦는다고 닦았는데
어느순간 보니깐 기포랑 잔기스가 엄청 많네요...
록시대 도장 a/s가 3년? 이라 하던데..
그이후에 또 기포가 생기거나 하면...
그냥 써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처분하고 다른 낚시대로 갈아타야할까요.
고민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분..
또는 고민을하시다가 해결 하신분..
정보 공유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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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도장되어 코팅되어 있는 외부가 아니라. 절번 안쪽면 코팅(도장)되어 있지 않은 곳으로의 수분유입이 주 원인입니다.
낚시대가 수분을 먹으면 낚시대 자체가 무거워지기도 하지만,
매우 뜨거운 한여름에 직사광선을 오랜시간 쬐면, 국부 가열로 수분이 기화되면서
수분을 머금고 있는 면이 부피 팽창하면서 카본과 도장면을 떨어뜨려서 기포가 발생하기도 하고,
특히 동절기에는 절번에 머금고 있는 수분이 얼면서, 겨울철 바람든 무우가 속이 쩍쩍 갈라지는 것 처럼 속 재료들이 분리되는 현상과 함께 낚시대 생명력과 직결될 정도의 치명적인 도장 손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도장 바로 아랫부분에 카본테입이나 캐브라라인이 감긴 낚시대들이 통상적으로 더 생기는 것 같더군요.
또, 아셔야 할 것은 투명도장 낚시대는 기포발생이 바로 보여서 도장이 허접한듯 보이지만, 칼라도장(불투명 도장)을 한 낚시대들도 기포가 눈에 덜 띨 뿐이지 불투명 도장의 아랫부분은 투명도장 낚시대랑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투명도장을 주로 하는 조구사는 도장이 X판이라는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낚시대와 낚시대집과 낚시가방은 항상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는게 매우 중요하고,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무조건 영상의 기온이 유지되는 실내에 낚시가방을 보관하세요.
저는 낚시대 보호제로 왁스를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써봤으나 건성유가 좋은듯하여, 지금은 식물성 식용유를 쓰고 있습니다.
겉 도장은 식용유로 코팅막 한번 잡아주면 몇달 갑니다.
철수할때 최대한 물기 없이 겉표면을 잘 닦아서 접어 넣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낚시대 마개 막지 않고, 낚시집 통풍 잘되게 하고, 낚시가방도 어느정도 지퍼 열어두시고, 낚시가방 보관 하는곳도 어느정도 통풍이 되고,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자리와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지 않는 눅눅하지 않은 곳에....
미세기포 한두방울 생긴것 조차 봐줄 수 없다면, 칼라불투명도장이 되서 일반 미세기포는 보이지 않는 낚시대로 갈아타시는게 좋구요. 칼라도장 된 것은 기포수준이 두꺼비 등처럼 울퉁불퉁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아니면 눈에 잘 띄지도 않죠.
이 낚시대 도장에 대한 이야기는 흡수를 잘하는 카본을 기반으로 만들어 내는 어떤 메이커 어떤 낚시대이던간에 공통적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입니다.
쓰다가 기포생기면 써비스 보내면 잘 해줍니다 기간 지나도 잘 해줄듯 ~
도장때문에요 록시도장은 정말 너무안좋아요
잘쓴다고해도 잔기스는 정말 어쩔수없구요
낚시후 꼼꼼하게 닦아도 기포너무심해요...
그래서지금은 다른대로 갈아탔어요
그리고 기포는........ 관리하기에 따라 다른뎅....
저는 14대중 1대 빼곤 기포 없다능... 따른것도 생겨야 언능 a/s 보낼텐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