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명프리미엄 낚시대를 2.1 ~ 4.0 쌍포까지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도장.마감.밸런스 등 아주 만족하며 잘쓰고 있었습니다.
허나 이번주 낚시를하면서 4.0대를 처음 써보았는데 문제가 생겨 선배님들께 여쭈어 볼려고 합니다.
쭉~ 올라가는 찌올림에 챔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낚시대 7번.8번대가 동시에 여러동강으로
부러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보통 부러지면 두동강이 나기 마련인데 이건머 완전 박살이 나버렸네요.
제품불량이 의심되어 다이와측에 연락후 오늘 택배로 보내었는데요...
이런일을 처음 겪고 다른데에서도 본적이 없어 월척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무슨 문제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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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29칸 2번대 힘없이 부러져서
우선 보증서 내고 AS받음.
1달후 연락이 제품이상 없다고 오데요...
1.2.3번대도 아니고 7.8번대가 동시에 여러동강으로 부러지니 제품불량을 의심하고 있어요.
다른대들은 정말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ㅠㅠ 저렇게 부러진적도 본적도 없고 해서ㅠ.ㅠ
제품이 이상이 없으면 보증서로 처리하는 건가요?
현대랑 같아요
그냥 검수 한다고 하고선
시간만 버티다 포기하게 만드는
수법입니다 그냥 보증서로 처리해 달라구 하세요
어찌 보면 소모품인게 낚싯대인데..절번 저렇게 칼로 자른것 처럼 뽀개진것도 사용자 탓이라고 한다면
돈값어치 못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50만원 가까이 하는 낚시대가 허무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검수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데 님들 말처럼 문제없다고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너무 속상한 현실입니다.
제품 불량이 맞는거...
다이와에서 뭐라고 할지...
잘처리되시길 바랍니다.
강하면 부러지고 고가의 낚시대일수록
고탄성과 가벼움위주로 작은불량도
큰데미지로 이어져서
결국은 소비자탓으로 돌리는것이
특히 다이× 등 외제의 as 허상이 아닌가요
44칸,48칸 두대 손잡이대랑 손잡이 윗절번 이렇게 3등분 뽀삭 당했습니다.
잉순이,가물이,장어 등...큰 지장없이 거뜬했는데..
아홉치 붕어, 열덟치 빠가, 올리다가 어이없게 3등분나네요...
품질검사 답변은 역시나 낚시대 품질 자체는 아무이상 없답니다.
고로 보증서 및 유상처리 밖에 답이 없다고 합니다.
두대다 보증서+유상으로 두절번 교체 받았습니다.
한달좀 안되서 해결되었네요.
다이와 측에서 진짜로 품질검나 뭐니 보내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마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A/S시 품질에 이상있다고 인정해서 무상처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고탄성 제품자체가 파손률이 높다보니 챔질 할 때 훅킹만 되게 최소한의 힘으로 낚시대를 들어주고 미끼갈 때 낚시대 바톤대를 몸쪽으로 최대한 당겨놓고 갈아주고 그런식으로 운용하며 쓰고 있습니다.원래 챔질을 살살하는 스타일이긴하지만여..
철저한 품질관리로 불량품의 유통은 절대 없습니다.
너무 강하게 챔질 하셨거나
데미지가 누적 되었거나
그 이유가 무엇이든 절대로 다이와의 잘못이 아닙니다.
미숙하고 과도한 힘으로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라고
담당자가 이야기 하더라도 마음 가라 앉히세요.
자칫
건강까지 잃게 됩니다.
횡으로(—) 똑 소리나게 부러졌고 외부 압력 없이 부러진터라 as 문의 했더니 제품 보내면 일본 본사에서 검사한 후 ‘제품불량’ 이면 무상 교체 해 준다더군요
20일 정도 지난뒤 오늘 전화 받았습니다
‘제품 정상’ 이라 유상처리 해야한다네요
정이 뚝 떨어졌지만 유상교체 하겠다고 하니
3번대가 8월에 들어온다는 군요
어의 상실 입니다
이후 그 어떤 용품일지라도 다이와 제품 구매는 없을겁니다
밟아서 깨지면서 부러진것은 내탓이겠죠
들다가 부러진것을 검사하여 구별 못 한것은 아닐겁니다
기술 있지않나요 다이와
사후 as에 인색한 회사 방침이 문제겠죠
오늘 다이와 전화받고 기분 불쾌하던차에 이 게시글보고
답글 올려봅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모바일 자판 엄지 한 손가락으로 ...이해를...꾸벅
낚시대는 이상만 없으면 참 좋은데 다이와는 역시 a/s가 큰 문제가 되는군요.ㅠ
욕하면서 사용하면 다이와가 더 웃을듯 하내요.
마치대사를 읽듯이 말을합니다
As문제는 한국다이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거기다대고 낚싯대가 이렇다 저렇다 해봣자 그분들 못알아 잡수십니다
화낼필요없고 as담당하는 남자책임자 바꿔달라고 해서 통화해 보십시요
저는 as 4번이나 보증서없이 받았습니다
2번은 보증서 썻구요
중요한건 말빨입니다
4번 무상 받은건 진짜로 사용하는 첫날 첫케스팅 에서 일어난건데도 전화로
1시간이상 싸운거 같습니다
뒤에 2번은 바로 그다음달이였는데 과거 싸우다 지치고 컨디션도 안좋고
그냥 보증서 2장 보내줬습니다
그때 느낀건데 그넘 정말이지 말안통하고 낚시에대해 1도 모르는게 옆에있음 딱밤 한대만
후려갈기고 싶던데요
내스타일과 제품완성도가 청골보다 좋은걸 아직 못찾아서 청골쓰고있습니다만
국산중에 비슷한도장.비슷하게 정확한 제원.비슷하게라도 아니 얼추 90프로만 품질이 따라가는
낚싯대가 출시되는순간 청골누구한테 안팔고 바로 뿌사서 다이와에 택배보내고
갈아타렵니다 담당자가 조선놈인데 쪽빠리회사 다니니까 지가 다나까.요시무라 인줄아나
라고 편지써서요ㅡ.,ㅡ
약한고 as오래 걸리고 여러모로 실망이긴하네요
청프 2번대 재고 아예 없다고 10월이나
되야 나온다네요
은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증서 없어도
전부 수리 해 줍니다
앞으론 은성을 그냥 쓸려구요
보라매골드도 무조건 유상이더군요
보증서 자체도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나마 싫던 좋던 큰 회사가 나은듯 하네요
오래된 낚시대도 왠만하면 무상으로...
a/s 안좋다는 글이 넘 많이 보여
구매 할려고 해도 망설여 지네요.
선배님들 말씀처럼 a/s부분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물까지 다이와쓰긴 그렇더군요.
릴 이상으로as보냇더니.
자기네는 철저한품질검사 에 자부심으로
불량은절대있을수있다.
그러면 릴 분해해서 좀봐주라고하니
분해조립 공임내라네요
ㅋㅋㅋ
절대불량은있을수없다라네요.
말싸움하니 10분넘어가니
대화도안통하고
지쳐서 포기하게되더군요
딱15분통화했네요.
As는
없다 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간간히 손상 입은 중고 낚시대 잘못 구입해서 뿌러지는 경우는 봤는데 신품을 구입해 처음 챔질 시 뿌러지는 경우라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4.0칸 11절번 중 7번, 8번 절번이 뿌러져 고기가 끌고 갈 경우 회수 못할 수도 있는 데 앞 절번들을 회수해서 다행입니다.
청프나 몽월은 고탄성 대라 작은 부딛침이나 봉돌이 절번을 때리면 랜딩 시에 맥없이 뿌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산대는 월척에 글을 안올리면서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냥 잘 뿌러지는 낚시대라면 품귀현상도 없겠지요.
취미생활하기 위해 낚시를 하는데 무상 A/S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마음 편하게 국산대 사용하시는 것도 고려해보는게 좋습니다.
앞절번도 고기가 물고 있었더라면 끌려갔을텐데 다행이 낚시대가 부러지면서 빠졌나 봅니다. 운이 좋았던 걸까요?^^
하지만 청프를 사용하면서 이런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했나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청프가 안좋다 약하다라는 오해는 하지 말아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단지 한대의 불량문제와 파손이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는지에대한 궁금증과 a/s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