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세류경조의 환상에 잡혀 있는 듯 하네요...ㅎㅎㅎ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세류경조로 낚시 하였지만, 님들이 말하는 듯한 황홀감은 경험하지 못한 듯 합니다...ㅎㅎㅎ
저는 약 10년 이상 세류경조를 사용 하였습니다.(특히 바다에서 많이 사용 함.)
붕어는 매년 월척급 이상만 두자리 수 이상 잡습니다...
잉어 대물은 작년에는 70센티급 정도가 젤 큼....
사실 손맛이라고 하는 것이 낚시대가 많이 휜다고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세류경조, 수파, 보론옥수, 신수향(중고로 판매함) 의 낚시대를 오랜 시간 동안 사용 하였지만 월척급 이하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손맛은 신수향이나 수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약간의 중경질성에서 띵기는 맛??? 그런것 같구요.. 낚시대가 많이 휜다고 하면 당사자는 잘 못느낍니다.. 옆 조사가 크게 흰 낚시대를 볼 뿐이지요...ㅎㅎ
어쩌다 큰 대물.. 잉어 5짜 이상 걸면 뜰채질 할때 조금 힘드는 것??? 그 정도 입니다...
다만 낚시대는 진짜 가볍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사용하는지 모르는 거구요...
약간의 바람이라도 분다면 앞치기 정말로 안됩니다...
그래서 원줄이 짧아야 하구요....
그러다 보니 제앞도 쉽게 됩니다...
다들 세류경조의 환상에서 다들 빨리 벗어나면 좋게네요....
짧은 저의 생각입니다....
강원도(원다에서 계류 낚시 가능한 곳에 마지막으로 뿌렸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