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는 오래했지만 점방에서 주는데로 써와서 그냥 좋구나 사용만하다가 월척을 만나면서
아는것?도 많아지고 덩달아 머리도 좀 아파오는 경력만 20여년된 초짜조사입니다. ^^;
낚시대를 구입라려고 하는데 중고로 구입한 낚시대가 부러지고 '팅' 소리에 아주 죽을맞입니다.
신품으로 구입한낚시대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편심이라 의심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정확한 편심은 어디까지입니까?
편심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절번마다 굴려본다는 분도 계시고 살작 꺽어서 손으로 돌려본다는 분도 계시고..
하여튼 방법과 편심이 어디까지인지 알려주주세요..
결정적인 질문 입니다.
편심확인을 매장에서 대놓고 낚시대를 꺽어보고 돌려보고 굴려보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제가 주인이라면 싫어할거 같아 감히 못하겠습니다.
거기다 이거 편심이니 교체해주세요! 요말은 더 못하겠습니다.
월님들 어떻게 이런행동들과 교체요구를 하시는 요령좀 가르쳐주세요...
그렇다고 그냥쓰기에는 요즘 낚시대들 넘 고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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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가격을 네고합니다
2. 편심, 도장 하자 등을 꼼꼼히 보겠다고 합니다
3. 도장 하자와 함께 편심 관련하여서는
- 뒷마개 열고 동심원 두께가 일정한지 (특히 2,3번대)
- 초릿대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유리판 위에 굴려 봅니다 (초릿대는 잘 안 굴러요)
- 마지막으로 초릿대를 살짝 휘게 하여 돌려 봅니다
초리대에 줄을 묶고 낚시대를 바닥에 놓고 줄을 당겨 낚시대를 휜 상태에서 손잡이를 천천히 돌립니다.
편심이 있으면 툭툭 소리가 나거나 초리대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 구매를 하는데요 편심있다고 교환해 달라면 대부분 그냥 교환해 줍니다.
한두군데는 그냥쓰라는 둥 말이 많은데가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거래안합니다.
저도 못쓸정도만 아니면 하자있는 물건 그냥 쓰는 편인데 낚시대는 좀 그렇더라고요.
편심?--> 낚시가게 사장님께 미리 말씀 드리고 체크해달라고 하니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금 지불후에 낚시대 처음으로 뽑아봅니다 사장님 초릿대잡고 나 손잡이(바트) 잡고 돌려봅니다. ㅎㅎ
사장님 말씀 " 확인 다 했다니까..."
나 "채비까지 해 주면 더 좋은디..."
편심확인은 1.윗분들 말씀처럼 열어보고 굴려보고 하시면 되구요
2.초릿대에 줄묶어서 투척자세로 손잡이 돌려 보셔도 되구요.
3. 낚시가서 받침대에 거치해서 살살 돌려보시던지..
4. 저처럼 점방에서부터 뽑아서 확인(?)
근데 조과랑은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구매시 확인못한 부분에대하여 발생할수 있는 부분의 책임소지가 있을수 있겠군요..
매복한땅콩님 말씀처럼 직접하기보다는 사장님께 부탁하는편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구매할때는 저도 똑같이 해봐야 겠습니다.
사장님 편심, 도장상태 등등 확인해주세요...
이상있으면 교환해주시는겁니다. 확인받고 결재하면 되겠습니다.
뭐든 한방에 해결해주시는 월님들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