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동료가 짱짱하고 좋다고 강력 추천하여 무한 2.4, 2.8, 3.2, 3.6 쓰고 있습니다.
2.4, 2.8은 앞치기, 제압등 아주 좋은데 3.2칸부터 앞쏠림이 심하더라구요. 양어장에서 3.2칸 쌍포 전투낚시 하고나면 다음날 팔에 무리가 오네요..
그래서 요즘 3.2칸만 다시 청프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예전에 청프 잠깐 사용해본 바로는 가볍고 좋긴 했지만 조금은 낭창거리는(?) 느낌과 대물 걸면 부러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다른 분께서 청명 골드를 추천 해주셨는데 청골은 어떨까요?
연질이다, 중경질이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요,,
무게감이나 제압력, 장단점등 3.2칸 기준 무한, 청프, 청골 써보신 조사님들 계시면 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양어장 떡밥낚시 기준..)
요즘 날씨가 정말 덥네요,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어 즐거운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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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은 28대까지가 참 좋죠.
청골은 일단 경질과 중경질 사이에서 중경질 쪽에 가깝다 생각됩니다. 보라매를 중경질이라보면 청골이 더 경질이지요.
현재는 청프 사용중입니다.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왜들었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ㅎ
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가볍게 고탄성 카본으로 얇게 만들면
초경질으로 손맛터 떡밥낚시용으로 좋죠.
청프가 거기에 가까운데 빳빳하고 탄성이 좋은지 테스트
해보려면 32대기준 원줄 손잡이 끝까지
찌 부력 2.5그램 저부력 떡밥찌가 되겠죠.
앉아서 앞치기로만 던져보면 이 낚시대가 탄성이 좋아서 잘날라가는지
손맛터 붕어 준척급 붕어 낚아보면 낚시대가 더이상 안휘어지고 다시 펴지려는 반발력 때문에 손목쪽이 힘이들어 가는지 느껴보면 됩니다.
그 반대로는 탄성으로 앞치기가 안되고 낚시대를 위로 많이
들어야 되는지
고기를 걸었을때 휘어지면서 손목보다는 팔에 힘이들어가는지 느낄수 있죠.
그러나 청프나 가벼운 초경질대에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에 봉돌을 달면 낭창하게 느껴진다거나 향어 잉어를 걸면
허리까지 휘어서 낭창하게 느껴질수는 있죠.
미끼도 글루텐은 괜찬지만 밤톨만한 떡밥 두덩이 달면 낭창하게 느낄수 있죠.
손맛터나 맹탕 떡밥낚시에선 청프가 아주 좋게 느껴지네요.
부드럽게 무리 없이 제압하는 손맛은 디명
파닥파닥 힘쓰면 턱턱 걸리는 손맛은 청프
- 자주떡밥질하는, 붕어전용 템포낚시는 좋음
- 앞쏠림 못느낌
- 단, 양어장 좁은 간격 좌대에서 향붕, 잉붕탕은 옆사람 원줄조심해야할 듯합니다 (대물은 피해야할 듯합니다)
체력차이는 있겠지만 50대부터는 청프........
예전에 쓰던 청프가 다른분들 청프에 비해 절번이 조금 많이 빠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질보다 오히려 연질 같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제압시에도 불안한 마음도 있었구요,,
( 3번대가 잘 부러진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하지만 지금도 청프의 무게감이나 도장 마감등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손맛터나 관리터만 다니는데 역시 청프가 제일 나을까요?
혹시 청골은 비추하시나요??
3번대가 잘 부러진다는 말도 있고, 대가 생각보다 더 가볍다보니 제압시 불안한 마음이 크더라구요, 혹시 청골 3.2는 어떨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무거워서 청프로 갈아탔습니다
은성 dhc명파도 들어보세요ㅎ
아님 수파골드2 새로나온것도 32기준 105그램으로 가볍습니다
양어장서 사람 많은곳은 청골 무한이 낮지만 품질시 은근한 무게감과 앞쏠림에 피곤해지지요 청프는 바란스 무게감 다 좋아요
뭔가 허전한것 빼곤...품질시 피곤함이 없죠 ..글루텐님이 말한 디명 수골2도 좀 틀리지만 청프와 같이보면 될것 같네요....^^
첨에 무한대부터 사용하고 나서 저역시 조금의 앞쏠림으로 조금더 가벼운데로 해보고자 청프로 바꿔서 청프를 몇번사용해보았습니다
청프는 가볍고 앞쏠림 없고 도장마감이나 이런부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비싼값하더라구요
근데 고기 걸었을때 그느낌은 제기준으로 많이 낭창되었습니다 예전 무한대의 그 느낌이 저랑은 맞았나보네요 ㅠㅠ
정말 다른부분 다좋은데 고기걸었을때의 느낌이 저랑 맞지않아 청프 정리하고 다시 무한대로 넘어왔네요 전;;;
얼마전 어렵게 무한대 새걸로 바꿨는데 청프 사용하다가 무한대사용하니 무게감 정말 무겁게 느껴지드라구요 ㅎㅎㅎㅎ
근데도 전 무한대가 저랑 맞아서 너무 좋네요 무게감은 팔운동 틈틈이 해서 하면 괜찮을꺼같고 앞쏠림은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좋은생각으로
무한대로 이젠 정착할려고합니다^^;
엘모킴님도 저처럼 청프가 낭창되는 느낌이시라면 저는 무한대 추천드리고싶네요..
더운데 건강챙기시면서 낚시 하셔요^^
무게감 허리힘 앞치기 마감 등등.
수심4미터에서 대물잉어 꼬랑지 걸었는데
손잡이대까지 탄성이 생기면서 짱짱하게 버텨주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말씀 들으니 저도 다시 청프로 가야할 것 같네요..
눈개님 표현대로 청프의 뭔지 모를 그 '허전함'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ㅎㅎ
청프에 관해서 조언을 듣자면 말씀 해주시는 분들마다 다들 초경질이다 중경질이다 다르더라구요.
다시 무한, 청프 둘 다 들어보고 결정 해야겠습니다. ^^
몽컴은 대낚시의 끝이라는 그 몽컴 말씀이시죠?..
낚시하면서 부족한 2%를 채워주는 낚시대라고 들었습니다.
너무 갖고싶지만 감히 엄두가 안나네요; 수릿대의 압박도..
조언 감사합니다 ^^
발란스 굿 앞솔림없읍
떡밥전투낚시로 운영중
처음쓸때는 낚시대에적응이안되서 무겁다고느꼈는되
5화정도쓰다보니 기가막힘 하루종일 던져도 팔에무리없음
발란스가좋아서 무게감 없음
dhc명파 체블2 써받는되 희한하게 청골이발란스때문인가
더가볍게느껴짐
손맛 ㅡㅡ없다고바야함
댓글2번째에서 청프 PR좀 했는데...
토욜 날 출조를 해서 붕어 약 20cm정도 끄내다가 32칸 3번대가 " 뚝" 해버렸내요
좀전에 수리보냈내요
엒~~~~`
어제 손맛터에서 붕어30조금 넘는녀석이 갑자기 째는걸 버티는데 6,7번대가 동시에 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