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mx 수초가까이 붙이고 입질오면 인정사정없이 챔질해서 끌어내려는 용도로 써 보려는데 괜찮을까요?
동출하는 형님이 청명mx쓰는데 챔질을 얼마나 쎄게하는지 자다가 깜짝놀라 깰 정도로 마구잡이로 대를 다루는데
부러지는걸 본적이 없네요. 가격대비 품질 성능 이만한게 없다고 아주 강력추천을 해서 한번 써 볼까 싶은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태양피싱 오괴수를 옥내림에, 여운을 사슬채비로 올림하는데 품질에 아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전 옥내림으로 붕어낚시
입문해서 챔질도 살살 하는편이고 수초같은데 걸리면 좀 당겨보다가 대 부러질까봐 그냥 원줄잡고 땡기는편이라 아직
고기걸어서 대부러진적은 없긴한데 수초에 걸린거 놓친적은 꽤 있습니다. 굳이 대를 바꾸겠다는건 아니고 추천을 해 주니
이참에 청명mx구해서 낚시가방 따로해서 외봉돌채비로 막 잡아당겨보는 낚시를 해 보고싶은데 괜찮을까요? 사용해보신분들
장단점 상관없이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국산대는 따로 추천 안해주셔도 됩니다. 태양피싱제품이나 청명mx정도
품질 이상되는게 아니면요.
장점은 도장 좋고 경질성도 좋습니다만 이상하게 앞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언젠간 단종 된다는 점도 단점이구요.
as는 어쩔땐 빨리 됐고 수리대가 없을땐 좀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막 잡아당겨도 되는 낚시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32칸기준 숫자표기에서 한뼘짧게 묶고 48대가 바톤대끝에 위치 합니다. 초릿대,2번대가 저탄성이라 잇점도 있는데 우선 목줄이 잘 터지지않고 수초에 가깝게 붙히거나 수초 구멍에 넣는것이 유리합니다. 찌가 떨어질때까지 컨트롤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챔질 험하게 하고 바늘걸리면 우선 재끼고 봅니다. 주변해서 대부러진다고 살살하라고 할정도죠.
몇년째 사용했지만,도장,편심,탄성이 죽었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
처음에는 연질대같이 느껴지고 앞치기도 힘들었는데
쓰면 쓸수록 나름의 매력이 있는 낚시대 입니다.
저번에 잉어 6짜 땡길때도 누가 이기나 땡겨봤는데
제압 잘 되었습니다.
받침대랑 깔맞춤하니 디자인도 이뿌구요.
낚시대 접을때 2번대 파손이 제법 있으니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