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저수지에 강에서 잡은 붕어 방생해볼까 합니다.
하루 저녁 낚시 하면 10수 이상 가능한 곳인데 붕어 잡아서 저수지에 방생하면 붕어가 죽지 않고 저수지 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까요?
저수지에서 꽝치는 날이 너무 많아서 그곳에만 집중적으로 방생 할까 합니다.
괜찮을까요?
김실장님 대박입니다 ㅋㅋ 옛생각이나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저역시 200평남짓 되는 둠벙에 4짜를 비롯해 엄청난 붕어들을 방생? 한적이 있지요
그고기들 전기맞고 매운탕, 액기스 되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제 친구놈들이 그랬답니다 ^^;;
그렇다고 친구를 신고할순 없는 노릇아닙니까 에효~~
외래종이나 오염된곳에서 잡은게 아니라면
괜찮으리라 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저수지에 집중적으로 방생 해야 겠습니다..
강고기 너무 자주 나와서 낚시의 재미가 저수지 낚시보다 재미가 없지만 꾸준히 방생해서 저수지에서도 대박나기를 기대 해야 겠습니다......
물빠지기전까지는 서로 왕래하는것도 봤슴니다..ㅋ
그러다 물빠지면..강고기는 둠벙에 .둠벙고기는 강으로 가는일도 있을듯
신경쓰지 마시고 꾸준이 방생하셔서 손맛많이 보시고..나중에 살짝알려주도 됩니다.ㅋ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안심하고 푸이소.
단.. 망에 보관하다가 옮기지 마시고 기왕 하시는거..
고운 망이나.. 물칸에 기포기 틀어서 꼬리나 비늘이 상하지 않게 방류해야..나중에 다시 잡아도 기분이 좋읍니다.
시골집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는 붕어 기분 좋겠습니다.
안심하시고 저수지로 방생해주시길......^^
결과는 잘~~ 자라고 별문제 없습니다.
전혀 이상 없습니다
비교하자면 그래요!!!
안죽어요 잘 삽니다.
엄청난 녀석으로 보상 받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놈이 상처가 심했었거든요.
믿으실런지는 모르겠으나, 같은부분에 같은 모양으로 생긴상처를 가진붕어를 두해후에 본적이 있습니다. 연안에 나와 놀고있었습니다.
스스로의 위안인지 모르겠으나, 그놈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두가 삶이고 소중한 생명 아니겠습니까? 보답을 바라지 않고, 마음에 우러나와 하는 좋은일은 스스로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지 않겠습니까? 그게 복이 아닐런지요 ...
저도 예전에 강에서 7~9치 급으로 한 300마리 정도를 동네 둠벙(한 100평?)에 방류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다음해에 동네분들이 그물질해서 잔치했다고 하데요^^
거기서 6치 한마리 봤습니다.......
저역시 200평남짓 되는 둠벙에 4짜를 비롯해 엄청난 붕어들을 방생? 한적이 있지요
그고기들 전기맞고 매운탕, 액기스 되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제 친구놈들이 그랬답니다 ^^;;
그렇다고 친구를 신고할순 없는 노릇아닙니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