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혼자만에 조황기를 쓰시는 분 계신가요??
전 약 5년전부터 그냥 사진만 담아 놓고 시간 되면 한번씩 보곤 합니다.
(요것 때문에서 그 비싸다란 dslr를 시작해게 되었습니다.
현재 장비도 몇 백 정도 되니.. 먼 짓인지 모르겠네요...
출조 후 낚싯대 손질하랴 사진 pc에 담아 놓고 혼자만에 카페에 담아 놓으랴...
마눌님한테 혼날짓만 하네요...)
당연 잡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 이 소류지 어떠했는데.."란
생각만 갖고 싶어서요!!
주위에서 들어보니 어떤 분께선 사진과 더불어 작은 수첩하나 들고 다니시면서
기록을 하신다라고 하시는데....
혹시 월척님들 중에서 개인만의 조황기 쓰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해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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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곤 합니다.
저수지명.음력날짜 ,날씨, 수온, 미끼. 포인트 등 등
그러다가 분량이 많아지다보니 그만 두게 되었지요.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 입니다.
출조 전에는 한번씩 뒤적이곤 합니다
노트북에 엑셀로 간단한 양식을 만들어 기록하는 정도구요...
사진 촬영은 최대어 기록이 갱신 되었을때만 합니다.
벌써 몇년째 카메라 사용이 멈춰 있지만요...ㅎㅎㅎ
조행기 내용에 없는 것은
저의 개인 pc에 사진과 함께 따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수지명, 날씨상황, 온도, 저수지분위기등....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론 집에 아이들도 찍어주지만 주 목적은 낚시 ㅋㅋ 특히 찌올림
오른쪽에 삼각대를 새워두고 줌 당겨서 찌에 초점을 맞추고 한 5분단위로
찍습니다. 그래서 시간날때 주요 장면만 편집해서 혼자 가끔 봅니다. 아주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특히 멋진 찌올림을 카메라에 담으면 정말 기분 좋지요
나만에 조행영상기록 이지요 아~ 근데 낚시가는 회수가 너무 적어
썩히고 있어요 ㅜㅜ 마눌님! 내 낚시 쫌 보내도~~~~~~
간단한 내용과 조황은 스마트폰 일정관리에 기록합니다.
이렇게 해 두면 음력날짜 파악도 되고 용이합니다.
마땅히 시간 보내기가 어정쩡할 때
한번씩 들여다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