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맹탕 계곡지가 있는데 자생새우 엄청나고 붕어랑 갈겨니 두가지있습니다 근데 붕어 체고가 계곡지치고 엄청난데 6치 붕어도 체고가 장난아닙니다 이런곳은 물이 찬 계곡지라도 서식여건이 좋아서 성장속도 빠르다고봐도 무방한가요?
계곡지는 체고가 높지않고
길쭉한데
특이하네요
조은 놀이터를 가지고있네요 ㅠ
윗분 여기조아님 말처럼 길쭉한게 태반입니다.
부럽습니다.
대부분이 계곡지가 볼폼없이 긴 체형인데
유독 몸집이좋은 계곡지가 더러 있더라구요.
근데 우리 인간이 만물에 영장이라는데
모르는게 넘 많습니다.
하다못해 붕어의 종류가 어째 되는지도 모르잖아요.
서식여건이 좋다고 몸집이 좋은것만은 아니더군요.
어느 산속 계곡지치고 세우, 갈겨니 없는곳이 드물다봅니다.
그런데도 여러종류의 붕어가 서식하는걸보면 신비하죠.
이거 깊이 들어가시면 머리아파요.
거기가 어디죠?
가서보고 정확한 답을 드림 안될까요.
좋은곳 알고 계시네요.
고이 간직하시면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드시길....
딱 한마리 평지형붕어처럼 체고가 좋은 붕어를 본적이 있네요
같은 저수지라도 다른 체형의 붕어가 있더라구요
사람도 큰사람 작은 사람 마른 사람 뚱뚱한 사람이 존재 하듯요...
저두 계곡지 많이 가지만 청양쪽은 날씬 하고 홍성쪽은 평지형 붕어처럼 둥글둥글 하더군요.
좋은 곳이 있어서 부럽네요^..^
1.참 좋은 곳입니다.
2.붕어의...
3.(체고)가 높으면 좋습니다.
원래 토착 개체와 다른 개체들이 자리 잡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눈으로 직접 보고 알려드릴게요
아직 계곡지 6치 체고 좋은놈 본적이 없네요
단점이라면 개체수가 넘많아 잔챙이도 많다는거..
즉 흐르는 물길에 살던 붕어니까 유속저항이 적은 날씬체형으로 진화되었던 놈들이 저수지에 살게된것이고요
평지형 저수지는 위와 반대로 물살없는 늪지형애서 살던 놈들은 유속저항이 전혀 없으니까 체고가 높은 형태로 진화가 되었겠지요
또 한가지 많은 분들이 잘못 이해하시는게 있는데
외래종, 특히 배스가 유입되면 붕어들이 잡혀먹히지 않으려고 몸집을 키운다고 하시던데,
이건 절대 말이 안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고가 타 붕어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서 배스에게 잡혀먹을 확율이 낮은 놈들의 생존 확률이 높아지고
그 자손들도 체고가 높으니 살아남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상황에 따라 개체가 임의적으로 몸집을 키운다는건 있을수 없죠, 모든적 "적자생존" 입니다.
상황에 맞게 준비되어 있던놈들이 살아 남는것이고 그가 후손을 남기게 되는것입니다
그 저수지에서 떡대가 깡패인 붕어가 여러마리 잡혔는데 그걸보신
동네 노인이 하시는 말씀 왈
저수지에 물고기가 하도 없어서 평택호에서 붕어사다가 몇톤 갖다 부어 넣었는데 그게 나온거라고 하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