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낚시사이트 보다 문득 드는 생각이
관리터 매주 월수금 500kg, 매월 2톤.. 다들 이렇게 붕어를 방류하는데..
들어가는 양에 비해 빠저나가는 양을 보면,
내 최근들어 붕어 가져가는 사람 거의 본적없는데, 그래도 붕어 가져간다치고,
낚시터 사장님 조황보면 폐사량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 그 양 생각하고,
낚시하던 도중 가마우지 붕어 잡어 먹는 고 보니, 그것 생각하고,.. 해도 나가는 양보다 들어가는 양보면 많을것같아
10년, 20년 된 낚시터들 물속에 붕어자원이 어마어마 할 것 같은데
왜 나는 10번가면 9번은 꽝일까요~...???
방류하면 바로 조황좋아진다고 하는데, 그럼 그동안 들어간 고기는 다들 어디 간건지...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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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사이즈의 유료터의 경우 고기가 가져가지 않는 이상 개체수를 유지하겠지만
저수지를 관리터로 사용할 경우 개체수 유지는 생각보다 어려울겁니다.
그기에 잡히는자리만 잡히니 본인이 안잡히는 자리에 앉으면 여기서 개체수가 적구나라고 판단하기도 쉽습니다.
잡아 놓은거 다시 풀던지
1톤 방류한다치면 100키로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억울하신 사장님들도 계시겠지만,
모두 정직하지만은 않다는 것도 인정해야겠지요.
과자봉지만 엄청크고 내용물을 얼마 없던 해프닝이 여기서도.....
유료터는 안 다니지만
앞으로 방류량을 무게가 아니라
'8치 500마리' 이런식으로 바꾸어야겠네요.
노지 쓰레기에 인상구부릴 필요없고 짜장면 한그릇에 12시간 놀다 갑니다
붕어방류도 몇마리로 바꿔야 하겠어요
바닦낚시채비로
붕어찌올림 만바라보는
낚시꾼입니다.
경험으로보면
개체수가많다고해서
많이걸려들지는안한것같구요
낚시의"운'낚시의*기*에따라
그날조황의차이가있지안나
싶네요.
"왜 나는 10번 가면 9번 꽝일까" 이란 문장이
왜 이리도 공감이 되는걸까요..ㅜㅜ
웃프네요.. ㅎㅎ,,ㅜㅠ
그곳 사장 말대로 라면 고기들이 산소 부족으로 폐사 하겠죠
열에 아홉이 손맛터 안가는 이유는
첫째 입질 지저분 하고 거의 내림낚시함
둘째 살림망을 못담굼 잡은고기 뿌듯하게 보고 풀어주고 싶은데...
주로 방생 하더군요,
맞으시다면 아무래도
낚시터 나름이겠지만 1박2일에 20~30수
하기 힘든듯합니다.특히 소음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며
저는 소음등 번잡을 피해 평일 출조를
하는편인데 ( 오빈 , 우금 , 아리수 )
3군대 낚시터를 주마다 돌아가며
아주 느긋하게해도 평균 50수는
무난하게 나오더라구요.
맘 먹고 좀 당기면 100수 가~즈~아
도 하구요 ㅎㅎ
혹 평일 기회가 되시면 오빈 , 우금 , 아리수 한번
가보시지요 ㅎㅎ
조황물어보면 어제까지는 좋았다
ㅋㅋㅋ 낚시터 주인들의 한결같은대답,,,,
환장합니다
고기무게 저울에 재서 넣던데...
물+고기는 무슨말일까요
유료터 무한루프 라고 저는 하는데요.
아침 출조
나 사장님 고기 잘나와요?
사장님 언릉 집어 하세요 잘 나와요
점심
나 .. 사장님 잘 나오겠죠
사장님 ...저녁에 입질좀 받으실꺼에요.
저녁식사
나.. 자리 가 안맞나 나랑 갸우뚱.
사장님... 밤에 안나오면 아침장을 노리세요
아침
나... 하아아
사장님... 이상하다 어제는 잘 나오던디
쿨럭
그래도 3만평정도 되어서 시원한 맛에 다닙니다. 작은 저수지는 거의 안감
고기 잘 나오나요... 며칠전에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잘 안나와
거 뭐 저 올때마다 안나오다고하시네요...... 그랬나 왜 안 나올때만 찾아오냐
할수없지 뭐 그냥 놀다 쉬어 가야지 뭐 ........ 그려 재밋게 놀다 가라구....
관리터에 한때는 지주 다녔는데
좌대와 포인트는 많아도
나오는 자리는 극히 한정적이라
주말 휴일등은
자리차지 못하면 거의 꽝수준 ...
특히 일요일 오후쯤이나 들어가서
기다리다 좋은자리 차지하면
대박수준이더군요
주인장 눈치보여서 더는 못잡고
오는날도 가끔 있었지요
10년전쯤 일이고
이후는 관리터는 안가봤는데
이글을 보니 문득 가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