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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나는 산란기 최저수심에서 잡아봤다...하시는 분

IP : 3a0897f650b378b 날짜 : 조회 : 13523 본문+댓글추천 : 0

산란기엔 수심이 낮은곳... 가장자리 짧은대에서 잘 나온다는데 얼마나 낮은곳에서도 붕어를 낚을 수 있나요?

IP : 37ce32d93e48c22
30 cm 이하에서도 탁도좋고 활성도만좋다면
찌하고 봉동하고 봍여서도 잡아봤내요
단찌 썼으니까 20cm내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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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144d1e6ca50a6a
붕어는 적응되면 지 몸뚱아리를 눞혀지는 물높이 연안까지 나와 먹이활동을 합니다 직접 제 눈으로 본거고요
찌 15센티끼고 20수심에서도 허리급이상 수심 30에서 45붕어 까지 꺼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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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46842d0d07989
개인적으로 30cm 이하 얕은 수심은 고기가 물어도 별로 손맛이 없어서 재미가 없을거 같아요
낚시 영상보면 고기가 물고 뜰채로 떠올릴때 진흙이 뭉텅이로 찍혀올라오면서 고기가 진흙범벅이 되는 수준의 얕은 수심에서도
월척이 잘 올라오더군요..하지만 역시 개인적으로는 그런곳에서는 낚시하고 싶지가 않네요
낚시는 역시 손맛이죠..고기가 끌려오는게 아니라 굴러온다고 표현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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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d00acb363fdbe
캐미도 꺽기전 1.6칸대를 반스윙으로 던저놓은 수심 20에서 월척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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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8330b29909dd8
안계 백초지에서 30cm찌에 찌톱 5cm정도 노출된 수심에서 38짜리 한마리 구경했습니다
입질은 옆으로 성큼성큼 걸어 가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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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ff5bbe8ab3755
와... 모든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단찌도 조금 구비를 할 필요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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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4c811fd013cdf
산란기가 아니라 평상시에도 활성도만 좋으면 물밖으로 등이 다 드러나는 얕은 곳까지 비집고 올라붙습니다
수심에 대한 편견이 있으시다면 그냥 버리세요

규모좀 있는 저수지를 끼고 있는 시골동네라면
발목에도 안차는 저수지 옆 논바닥위로 떼고기들이 올라붙어서 바께스에 줒어 담는 일은 지금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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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cccabdb91c36f
작년 산란기때 발앞 부들 넘어진데에서 약 15~20cm내외에서 4짜가 튀어올라 부들위로 누웠던데 낚시인이라 차마 뜰채로 뜨는건 반칙인거 같아 한30초가량 지켜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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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ee7073530efc8a
단찌,장찌 보통 대물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은요. 찌을 30cm~40cm 정도사용합니다. 산란기에 대물나오는 수심이 40cm정도 라고보시면되요. 물반 고기반 이런 저수지는 또다른 각도로 보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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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beab4ca832a92
한뼘 채 안되는 단찌 봉돌과 맞닿을만큼의 수심에서도 물색만 좋으면 덩어리 올라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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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250f81b524618
산라기 보다도 새물 찬스데가 더 앏은곳으로 더 많이 나옵니다 채비 찌없이 찌고무만 끼어서 찌고무에 주간 캐미만 끼어서 밤에는 야간 캐미 끼어서 낚시하면 대물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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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8ccabe6745ba0
뜰채로 뜨는건 아니죠 수심은 상관 없는듯 합니다 탁도만 좋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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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1a92338a0562d
저는 얕은수심 물고기가 깊은수심보다 손맛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앝은수심에 고기는 걸자마자 옆으로 째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적으로 폭팔하는 힘이 저는 너무 좋던걸요.? 다만 찌맛이 덜하고 다대편성시 초기제압 실패하면 매우 쉽게 엉킨다는게 단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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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0c7d41747fa5b
밀생 갈대밭 수심 20센치 겨우나오곳 찌 몸통 다들어내노코 자빠지는걸 보고 챔질 첫월척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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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351dd7fbe4c0a
수심은 40정도 6대 모두 1번 2번만 빼서

8~9치 몇 마리 잉어 40cm 잡는 거 봤네요.

평균 조과는 모두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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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cb91555396722
그래서 갓낚시 하지요.발소리없이 조용히 낚시한다면 수심은 크게 중요치 않은것 같네요.그래도 캐미만 내 놓고 묵직하게 올라오는 찌 맛 땜에 너무 낳은
수심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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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04e541fef42616
섬진강 가지수로에서 수심 30cm 에 26, 30대로 월척 및 턱걸이 6마리 잡아 봤습니다. 수심이 낮으면 찌올림보다 찌를 끌고 가는 입질을 하구요... 챔질과 동시에 수초를 감든지 아니면 옆으로 째기때문에 그 손맛이 일품입니다. 소위 말하는 피아노줄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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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bebb2b515fbbf
늦은 5월, 듬성 듬성한 갈대 사이 한낮 3시에 갈대 다듦고 부랴부랴 수심 60cm 에서 찌 맞추느라고 먼저 펴놓은 15대로 옥수수에 찌톱까지 올려 첫수로 월척 나온적도 있습니다.
2월에 위와 같은 동일한 포인트에서 해뜰무렵 수심 35cm 에서 지느러미 자빠트리면서 먹이활동하는 때월척 나온적도 있습니다.
경험상도 그렇지만 조과면에서도 장대 보다는 짧은대를 선호하는 이유가 그런 있습니다.

저수지에서도 바로 옆포인트 28대이상에서 지져분한 입질이 다반사라면 짧은대로 세팅하고 낚시하면 2마디라도 제대로 올려줬었습니다.
대낮 저수지 4짜터 제방에서 동출인이 30대이상으로 7~8치 다수 뽑아낼때 20대~30대 세팅으로 원줄 연속3번씩 터지고 대도 못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심 보다는 고기가 회유할만한 포인트냐 아니냐가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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