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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 고수님들 읽어보시고 꼭 답변 부탁드림니다..

IP : d526811051f7e5f 날짜 : 조회 : 1856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노지 낚시보다 양어장 낚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5호정도 부력의 찌를 사용 합니다.... 그런데 양어장에서는 저부력의 찌를 많이 사용 하는거 같습니다.... 지인 분들이 저부력의 찌로 바꾸라고 자꾸 권하네요...... 양어장 낚시 고님들 답변좀 부탁드림니다.... 만약 고리봉돌5호 부력의찌와 고리봉돌3호 부력의 찌를 동일하게 찌맞춤 했을시 붕어가 느끼는 봉돌의 이물감이 차이가 있나요?? 제생각으로는 동일한 찌맞춤일 경우에는 이물감의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낚시 소수님들 꼭 답변 부탁드림니다....

1등! IP : b377a7610c01796
이물감은 붕어만이 알겠죠...

고부력, 저부력찌에 대한 동일한 찌 맞춤시 찌올림이나 이물감등에 대한 논란이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만..
사람이 붕어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동일한 찌 맞춤이라면 거의 같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성저항을 놓고 보면...
멈춰있는 봉돌을 들어올리기 위한 최초의 힘(즉, 찌맞춤되어 균형이 잡힌 찌의 균형을 깨는힘)
은 봉돌의 체적이 클수록 저항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과연 붕어가 느낄 정도의 힘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접어두고라도..
활성도가 좋지 않고, 예민한 시기(장소)라면, 그 힘을 최소로 만드는 것이 저푼수 찌를 사용하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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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a6d12e203b2d9a
같은 재질의 찌라면 아무래도 5호봉돌의 찌 몸통이 더큽니다 또한 붕어 앞에서 봉돌이 들릴때 좀더 큰것이 들린다면 놀라지 않을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30년 넘게 낚시하다보니 이제는 찌가 깨졌어도 교체하지않고 그냥 낚시합니다 새로 채비 할때는 봉돌깍다가 눈(물)에 들어갈까봐 대충 맞는 부력 찾아 꼽고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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