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낚시 하고 막 들어 왔습니다.
붕어 한마리 잡으며, 양손에 낚시바늘로 찔렸습니다.
평상시 많이 있던 일인데...
갑자기 "파상풍"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낚시 바늘에 찔려도 파상풍은 걸리지 않을까요?
-낚시 바늘을 밑걸림으로 인해 수시로 새것으로 갈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다고
스스로 자위했는데... 병원에 가면 무조건 파상풍주사를 놓아 줄 듯 싶으네요..
# 오늘...토요일 낚시 가실분께 정보
-밤 9시 넘으면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낚시 하기 상당히 추웠습니다.
-낚시 한곳이 강경 근교인데, 한창 산란 중이더군요
-그제 보니까 용안수로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성동수로에 무진장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저는 용안수로에서 밤낚시...3사람이 4-5시간 동안 붕어 1마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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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 한방울 짜내거나
별 조치 없이 낚시 즐길겁니다.
불안하면 주사 한방 맞아 보세요.
이제 젊은데 노환이 왔나 잘 않보여서 찔리고 저는 괜챤던디요 ㅎ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꼭 금속에 찔려서 걸리는게 아니고
상처를 통해 감염 된다고 봐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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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흙에서 발견되지만 동물이나 사람의 대변에서도 발견됩니다.
토양이나 분변을 통해 오염된 피부나 점막의 상처로 파상풍균이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려도 감염될 수 있고,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 피어싱, 문신, 곤충에 쏘였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파상풍은 출생 시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절단하거나 배꼽의 처치를 비위생적으로 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얼마 안합니다. 맘편히 한방 맞고 다니십시요
맘고생 말고 한번 시간내서 다녀들 오세요.
생각하믄걸릴거 같아요 ㅋ
단돈 5만원. 약효는 맞고 한달뒤부터 있고요.
10년 동안 걱정 없이 살수 있습니다.
그냥 한대 맞으세요.
그런데 5년지나면 한방더 맞는게 나을듯 합니다.
사람마다 향균을 가지는게 달라서요 저도 3년전에 맞았는데 이번에 병원가서 3만원 주고 다시 맞았습니다.
파상풍 차후에 옵니다...항상 안전하게 낚시하시구요..
대물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접종후 2년차 까지는 천원짜리 한장 정도의 환부까지는 약효가 있습니다
2년후부터 4년까지는 천원짜리 1/2 정도
4년부터~ 8년까지는 천원짜리 1/4 정도
8년부터~ 10년까지는 오백원 정도
10년부터~12년까지는 바늘 콕 찔리는정도까지 라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의사분께 설명들은적이 있습니다.
접종10년차에 상처부위가 크면 파사풍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약품은 일반병원보다 보건소에 새약품이 많다고 합니다.
걸린분을 본후로는...찜찜함보다 예방이 나을것 같습니다
주사맞고 예방 하심이...
파상풍 걸린사람 직접 보거나 사진으로만 봐도 생각이 바뀔껍니다
나는 괜찮겠지...이게 사람잡는 생각입니다
중요한건 철에의한 상처가 난다고해서 100% 파상품에 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강아지나,고양이의 몸접촉이 그철에 있었을때 사람이 그부위로 상처가 났다면
파상풍 위험이 상당부분 있다고 합니다만.
그렇지 않고서는 일상 속에서는 파상풍 위험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예방책이 우선이겠지요..
미리미리 예방주사가 최고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