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티비에서 밤낚시 하는거 방송으로 보고 있으면 막 조명키고 옆에 카메라맨 후다닥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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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는 분은 이거저거 설명하느라 낚시하기에 어려움이 엄청 많을거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잘낚아내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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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서찬수님 거제도에서 40넘는 붕어 낚는거보고 경악 -_-;;
그러기에 "연출" 또는 "짜고 치는 ***" 이란 묘한 의미의 단어를 일상에서 가끔 씁니다.
라디오와 달리 TV는 들려 주는 것보다는 보여 주는 사명감이 더 크다 보니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다소 인위적인 요소가 불가피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직은 사실일 때가 더 많겠지요...
시청자는 제작 과정은 신경쓰시지 말고, 보이는 내용에만 집중하라는 것이 현대를 사는 양 자의 바람이고 입장입니다.
소신있게 낚시하시는 분은 부담 없이 대하는 내용들이지만, 이제 입문하시는 호기심으로만 가득 찬 초보의 입장에선
초보에서 고수(?)로 과도기 없이 그냥 갈 수 있다는 망상(?)도 갖게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아, 저렇게 많은 대를 부채살처럼 나도 근사하게 펴야겠다. 고수처럼 보이겠지....하는 등)
말하자면 옳고 필요한 내용만 선별해서 배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고참 낚시꾼이 갖는 조력이란 것을 무시할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목소리는 마이크 스피커를 이용해서 작은 소리만 내도 크게 들리게 합니다...그리고 목소리 90%는 수면에 반사됩니다..
또한 카메라는 고정식으로 옆에 항상 고정시켜 놉습니다....가끔 대물을 잡았을때만 옆에서 졸고 있던 pd가 카메라 들고 달려갑니다...
서찬수 씨 촬영하는거 가까이서 보았는데요....이런 저런 설명을 하고 나서 낚시 피크인 초저녁시간에는 조용하게 조명도 끕니다..
그러나 헛챔질이라던지 아니면 미끼를 갈때만 조명을 약하게 틉니다...어차피 미끼간다고 여러대 폴짝거리면 시끄러워지니....
그때 할 얘기 하고 미끼 갈아준후는 다시 조용모드로 들어가더군요....
또 조과가 좋은건 물론 실력들이야 워낙 뛰어나시니깐 그런것도 있지만....평일에 조용한 저수지를 제일 좋은 포인트나 물때나 시간을 찾아서 가는것도 함몫 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이였습니다..
라디오와 달리 TV는 들려 주는 것보다는 보여 주는 사명감이 더 크다 보니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있는 그대로가
아니고 다소 인위적인 요소가 불가피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직은 사실일 때가 더 많겠지요...
시청자는 제작 과정은 신경쓰시지 말고, 보이는 내용에만 집중하라는 것이 현대를 사는 양 자의 바람이고 입장입니다.
소신있게 낚시하시는 분은 부담 없이 대하는 내용들이지만, 이제 입문하시는 호기심으로만 가득 찬 초보의 입장에선
초보에서 고수(?)로 과도기 없이 그냥 갈 수 있다는 망상(?)도 갖게 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아, 저렇게 많은 대를 부채살처럼 나도 근사하게 펴야겠다. 고수처럼 보이겠지....하는 등)
말하자면 옳고 필요한 내용만 선별해서 배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고참 낚시꾼이 갖는 조력이란 것을 무시할 수가 없답니다.
시청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림을 만들땐 진행자의 실력과 노하우도 중요 하지만 기타 여건도 무시 못합니다
그날의 조황과 포인트가 아주 중요하겠죠 방송을 위한 녹화이다 보니 평일에 조용한곳은 필수고,아마도 전국의
낚시점이나 특파원님들의 안테나를 최대한 활용하여 조황이 좋은 장소를 선택할겁니다
사전에 제작 과정의 준비나 좋은 포인트에 대한 정보 등등....
준비 또한 철저하겠구요....그래도 그분들 밤새 입질한번 못보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을 위한 과정이다보니 일정부분 평범한 조사보다는 월등히 좋은 여건으로 낚시를 하리라 생각하며..
보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즐겁게 보면 대리만족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불빛은 물속을 계속비치고 있는것이 아니라서 크게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소음 입니다 특히 밤낚시에는 물에손을 씻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작은목소리정도는 괜찬다고 봐도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