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할때 고기잡는건 운인가요?
1 대물낚시
2 떡밥낚시
3 릴낚시
4 루어낚시
5 바다낚시
각 장르별로 느껴보신점 좀 알려주서요
단, 장비 채비 미끼 포인트는 동일 하나 숙련도에 따라 얼마나 차이나냐입니다
즉 동일조건에서 노하우 차이가 얼마나크냐?
단순 어복의 차이냐..
개인적으로 떡밥낚시는 동일조건에서도 고수 하수 차이는 분명했어요
재미있는 질문이군요..^^
모든게 동일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떡밥낚시,루어낚시,바다낚시는 특히 그러합니다
하지만 운7기3이란 말도 있듯이 운도 상당부분 차지하기도 합니다만..운도 실력이란 말도 있지요
고수의 채비놀림 과 섬세함은 감히 따라갈수 없어요
오랜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고기가 없거나 입을다문 상황이면 고수고 하수고 꽝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한건 사실이지만,고기만 있다면 마릿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겠습니다....
낚시는 (운)인가요...
1.낚시인이 이야기 합니다.
2.낚시는 운7 기3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3.낚시는 운9 기1 이라고 이야기하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4.운7 기3
5.운9 기1
6.이러한 이야기 보다는...
7.낚시를 취미로 생활 한다면...
8.생활스포츠
9.즐거운생활
10.이렇게 생각하시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스포츠를 하시면 (힐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1.낚시를...
12.잘하고 못하는 낚시인의 차이는...
13.낚시를 잘하는 낚시인은 (확률)이 높습니다.
14.낚시를 못하는 낚시인은 (확률)이 조금 낮다고 생각합니다.
15.그러나...
16.자연에 가까이 있었고 자연에서 하는 행위입니다.
17.우리는...
18.다만 이야기 를 할 뿐입니다.
19.언제나...
20.(조우)와 (동츨)하면서...
21.(즐거운생활) (재미있는낚시) (생활스포츠)(힐링) 하시면서 (안출)하십시요.
낚시는, 특히 정숙을 요하는 대물낚시는극명하게 차이 납니다.
월척 하시는 분은 출조때마다 낚으시죠? 절대 운 아닙니다.
전 어제 월척을 노리고 한 출조에서 월척을 못 봤습니다. 매끄러운 낚시를 하지 못했거든요. 찌를 바꿔서인지 채비가 한번에 들어가지 않아 네, 다섯번 투척 한 적도 있었네요.
전 참붕어는 보통 손을 타면 미끼를 바꾸어줍니다.
예를들어 눈이 빠질정도로 붕애가 건드리는 입질이 5분이상 간다던지 새우가 끈다던지 미꾸라지가 내장을 판다던지 하면 미끼를 바꾸어 주는데 그 시간이 저녁8시~10시, 새벽 4시~6시 사이라면 그냥 두기도 합니다. 단, 편성한 대 중에 2, 3 급 포인트 라면요...그러나 1급 포인트의 미끼가 그렇게 되면 결단을 내려야 하죠...바꿀것인가 말것인가...그렇게 되면 느낌이 옵니다. 오늘은 틀렸구나...하고...참붕어는 새우보다 먹기 편해서 모든 어종이 좋아 하거든요^^
제 사부님이 그랬습니다...나보다 월척을 많이보는 사람 낚시하는걸 돈 주고 따라다니며 봐 두라고...그리고 나랑 틀린게 뭔가 생각하라고...^^
낚시는 일년만 해 보면 포인트 보는 눈은 생깁니다...다만 그 포인트를 내것으로 만드는 기술이나 숙련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쌓입니다...
다음에 출조를 하신다면 이번에 가셨던 같은 자리에서 최대한 투척을 적게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정숙한 낚시를 해 보세요...아마 깜짝 놀라실걸요~^^
노지에 여러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비슷한 미끼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한사람만 자주 올립니다.
같이 온 분이 자리를 바꾸어 하는데 꽝치고 있고, 바꾸어 준 사람은 다른 곳에서도 잘 잡습니다.
잘 잡는 분에게 여쭈어 봅니다. 어케 잘 잡으세요.
“이곳의 채비는 예민하게 하여야 하고, 떡밥도 콩알 크기로 작게 달아야 됩니다.”라는 말에 채비 재정비하고, 콩알낚시를 하니 그때부터 멋진 찌올림과 붕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분명있습니다.
특히, 생소한 곳은에서는 현지인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지렁이, 새우보다는 떡밥에서 대물을 만나는 횟수가 많았습니다.
떡밥낙시 경험에서 보면 차이 정도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 채 비 70% (여기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크게 남)
- 포인트 20%
- 당일 운 10%
저는 죽마고우와 단둘이 동출합니다
그 친구는 중1때 저에게 낚시를 가르쳐주었던 녀석이죠
그 친구는 성격이 유야무야입니다. 해서 대만 드리우면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안나오면 어떠냐, 이 시원한 맥주와 이 맑은 공기와 이 잔잔한 수면이 있는데...
오늘 하루 나를 위해서 흠뻑 취해주마.. 경치에 취하고 맥주에 취하고..."
유유상종이라고 저 역시 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유야무야인 그 친구와는 조금 다릅니다.
둘이서 동출을 하면, 포인트 선정, 미끼배합, 채비준비까지 거의 제가 하는대로 따라 합니다.
비슷한 채비, 똑같은 미끼, 똑같은 포인트에서도 조과는 다릅니다.
저는 1시간 무입질을 참지 못하기 때문이죠
1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으면 뭔가 다른 것을 준비합니다.
미끼를 바꾸든지, 채비를 바꾸든지, 대 길이를 바꾸던지...
1시간을 단위로 1가지씩 변화시켜 주다보면 반응이 옵니다.
결국 조과는 항상 제가 그 친구의 2배정도 입니다(마릿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댓가가 따라옵니다.
생각하는 낚시를 좋아하고
재미있는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왜? 라는 질문을 본인한테 던지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나는 고수에 다가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레인님 좋은 말씀입니다..
입질이 없으면 왜 입질이 없는걸까?
생각하는 낚시...훌륭합니다..
낚시를 업으로 하는사람도 아니고 조과에 미쳐서가 아닙니다..
단지..
본인이 생각하고 연구해서 결과물을 얻었을때의 기쁨인거겠죠..좋차나요~~ㅎㅎ
조과를 중시하는 사람들 보면
사회생활 하랴..
마누라 눈치보랴..
일주일,혹은 한달에 1회 출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것 뿐이지..
좋은 사람들과 낚시 즐기면서 맥주도 한잔씩 하고 경치 볼꺼 다~봅니다ㅋㅋ
토론하는 주제 자체가 통념적인 낚시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운이다 실력이다 한마디로 단언할 수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낚시기법에 따라, 대상어종에 따라, 사용미끼에 따라, 계절에 따라, 낚시터에 따라, 모두 다 다른거자나요
같은 기법, 같은 낚시터, 같은 계절, 같은 미끼로 낚시를 할 경우라면
운보다는 경험을 토대로한 실력이 조과를 좌우한다고 말하면 맞는 말이라는 거죠
서로다른 미끼, 서로다른 기법, 서로다른 낚시터, 서로다른 계절에서 낚시를 하여
그 조과를 비교한다는 것은 좀 어불성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해전쯤 지인들과 대청호 수북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인들이지만 각자의 장비와 각자의 미끼 각자의 채비를 가지고
각자의 실력으로 각자 낚시를 근처에서 하고 있었지요
주말이라 동출한 지인들 외에도 많은 타지역 조사님들도 함께 낚시했는데
배불뚝이 성화로 거의 모든 조사님들이 빈 살링망만 담궈놓구 있었어요
헌데, 유독 지인중에 김조사님은 외대일침으로 연신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3~4마리, 김조사님은 살림망 밑바닥이 꽉 찰정도로 호조황을 보이고 있었는데
하도 잘 끌어올리니까 주변의 다른 조사님들이 구경하러 올 정도였습니다.
평소에도 김조사님은 항상 지인들 중에 단연 마릿수에서나 씨알에서나 1등이였는데
그날도 역시 주변 조사님들 중에서 단연 1등이였습니다.
저도 그분에게서 많은 낚시에 관한 경험담과 노하우등을 술자리에서 들은바 있었지만
낚시 기간은 저보다 반밖에 되지 않지만 그 김조사님은 항상 저를 능가하는 조황을
자랑하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끼배합술에 있었고, 계절에 따른 포인트 선정이 항상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같은 기법, 비슷한 미끼, 같은 낚시터에서의 조황차이는
운보다는 낚시에 관한 실력의 차이였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채비의 예민도는 서로 틀리고 떡밥의 종류도 틀립니다.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자 할때 눈앞에 밥이 있으면 먹는데 이것또한 미끼의 크기.향기 이른것들이 좌우 하겠죠!
대물낚시는 저도 몇년을 해봤지만
대물낚시는 역시 자리 입니다.
산란철 부터 배수기 이르기 까지 대물붕어가 회유하는 경로를 잘 찾아야 노지에서는 대물을 낚을수 있읍니다.
경상도에서는 잡어때문에 매주콩을 집에서 삶아서 사용 하는데요~
옥수수.생미끼 새우 또한 잡어한테 않되더군요...
바다낚시
감생이 및 뱅어돔 위주로 낚시를 해봤는데요
감생이는 동해권에서는 계절별로 일몰직후부터 잡히는데 이것또한 고기가 회유하는 자리 좋아야 합니다...
뱅어돔 또한 자리 좋아야 합니다..
모든게 동일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떡밥낚시,루어낚시,바다낚시는 특히 그러합니다
하지만 운7기3이란 말도 있듯이 운도 상당부분 차지하기도 합니다만..운도 실력이란 말도 있지요
고수의 채비놀림 과 섬세함은 감히 따라갈수 없어요
오랜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고기가 없거나 입을다문 상황이면 고수고 하수고 꽝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한건 사실이지만,고기만 있다면 마릿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겠습니다....
1.낚시인이 이야기 합니다.
2.낚시는 운7 기3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3.낚시는 운9 기1 이라고 이야기하는 낚시인도 있습니다.
4.운7 기3
5.운9 기1
6.이러한 이야기 보다는...
7.낚시를 취미로 생활 한다면...
8.생활스포츠
9.즐거운생활
10.이렇게 생각하시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스포츠를 하시면 (힐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1.낚시를...
12.잘하고 못하는 낚시인의 차이는...
13.낚시를 잘하는 낚시인은 (확률)이 높습니다.
14.낚시를 못하는 낚시인은 (확률)이 조금 낮다고 생각합니다.
15.그러나...
16.자연에 가까이 있었고 자연에서 하는 행위입니다.
17.우리는...
18.다만 이야기 를 할 뿐입니다.
19.언제나...
20.(조우)와 (동츨)하면서...
21.(즐거운생활) (재미있는낚시) (생활스포츠)(힐링) 하시면서 (안출)하십시요.
떡밥운용부터 포인트 선정 부터
채비 운용하며..
한쪽은 한마리 못잡아도 한쪽에서는 풍년이거든요..
하루는 대청땜 석호리 입구 수몰논 가에 세분이 낚시 오셨는데
두분은 훑어보더니 그자리 앉아서 낙시하고
한분은 10여분을 낚시대를 이곳저곳 던져보더니
살며시 한자리 앉더니
다른 두분은 못잡는데 그분은 줄창 건져올리더라고요..
상황을 불으니 낚시대를 던져서
수몰전의 논과 논사이 물고를 찾아 앉은거더라고요..
떡밥도 마찬가지 입니다..
후각과 마각을 겸비한 떡밥...
그러기에 배합의 비술이 있는겁니다
채비의 운용은 절대적이구요..
한사람은 한마디 올리는데
옆사람은 같은 입질로 5마디 올라오니..
누가 유리할가요?
포인트 50%
당일활성도20%
당일기후조건20%
채비10%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낚시는 과학이라 이야기하지만 무엇보다더 어복이 있어야하고
늘 많이 잡는분들을 보면 대부분 특유의
부지런함과 탄탄한 체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대충 던져놓고 물려면 물고 안물려면 말아라~~ㅎ뭐~이런 낚시도 낚시라면 낚시지만 글쎄요...
떡밥낚시는 시작한지 이제 겨우 일년이지만 경험의 차이도 있지만 부지런함이
가장 큰 차이 아닌가 싶구요.
월척 하시는 분은 출조때마다 낚으시죠? 절대 운 아닙니다.
전 어제 월척을 노리고 한 출조에서 월척을 못 봤습니다. 매끄러운 낚시를 하지 못했거든요. 찌를 바꿔서인지 채비가 한번에 들어가지 않아 네, 다섯번 투척 한 적도 있었네요.
전 참붕어는 보통 손을 타면 미끼를 바꾸어줍니다.
예를들어 눈이 빠질정도로 붕애가 건드리는 입질이 5분이상 간다던지 새우가 끈다던지 미꾸라지가 내장을 판다던지 하면 미끼를 바꾸어 주는데 그 시간이 저녁8시~10시, 새벽 4시~6시 사이라면 그냥 두기도 합니다. 단, 편성한 대 중에 2, 3 급 포인트 라면요...그러나 1급 포인트의 미끼가 그렇게 되면 결단을 내려야 하죠...바꿀것인가 말것인가...그렇게 되면 느낌이 옵니다. 오늘은 틀렸구나...하고...참붕어는 새우보다 먹기 편해서 모든 어종이 좋아 하거든요^^
제 사부님이 그랬습니다...나보다 월척을 많이보는 사람 낚시하는걸 돈 주고 따라다니며 봐 두라고...그리고 나랑 틀린게 뭔가 생각하라고...^^
낚시는 일년만 해 보면 포인트 보는 눈은 생깁니다...다만 그 포인트를 내것으로 만드는 기술이나 숙련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쌓입니다...
다음에 출조를 하신다면 이번에 가셨던 같은 자리에서 최대한 투척을 적게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정숙한 낚시를 해 보세요...아마 깜짝 놀라실걸요~^^
글쎄요.
노지에 여러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비슷한 미끼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한사람만 자주 올립니다.
같이 온 분이 자리를 바꾸어 하는데 꽝치고 있고, 바꾸어 준 사람은 다른 곳에서도 잘 잡습니다.
잘 잡는 분에게 여쭈어 봅니다. 어케 잘 잡으세요.
“이곳의 채비는 예민하게 하여야 하고, 떡밥도 콩알 크기로 작게 달아야 됩니다.”라는 말에 채비 재정비하고, 콩알낚시를 하니 그때부터 멋진 찌올림과 붕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분명있습니다.
특히, 생소한 곳은에서는 현지인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조과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지렁이, 새우보다는 떡밥에서 대물을 만나는 횟수가 많았습니다.
떡밥낙시 경험에서 보면 차이 정도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 채 비 70% (여기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크게 남)
- 포인트 20%
- 당일 운 10%
챔질 타이밍을 정확히 캣취 해내는....매의 눈...
고수분과 함께 출조를 하고있는데,
하룻밤 사이에 둘다 10번의 입질을 받는다면 고수분은 헛챔질횟수가 거의없는 대신
저는 3~4번은 헛챔질로 이어집니다.
분명 포인트와 시간의 운이라는 확률은 높지만
조력을 무시할수는 절대 없는것같네요.
포인트선정 바닥의 상태 미끼의 운영 챔질 타이밍 정확한 캐스팅 집중력 모든게 필요하지않을까요???
지나가던 5짜가 처음 낚시하는사람에게 훌치기 당한다면 이 상황도 낚시해서 잡은 조과일까요...????
전 운은 많이 안따집니다...
그 친구는 중1때 저에게 낚시를 가르쳐주었던 녀석이죠
그 친구는 성격이 유야무야입니다. 해서 대만 드리우면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안나오면 어떠냐, 이 시원한 맥주와 이 맑은 공기와 이 잔잔한 수면이 있는데...
오늘 하루 나를 위해서 흠뻑 취해주마.. 경치에 취하고 맥주에 취하고..."
유유상종이라고 저 역시 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유야무야인 그 친구와는 조금 다릅니다.
둘이서 동출을 하면, 포인트 선정, 미끼배합, 채비준비까지 거의 제가 하는대로 따라 합니다.
비슷한 채비, 똑같은 미끼, 똑같은 포인트에서도 조과는 다릅니다.
저는 1시간 무입질을 참지 못하기 때문이죠
1시간이 지나도 입질이 없으면 뭔가 다른 것을 준비합니다.
미끼를 바꾸든지, 채비를 바꾸든지, 대 길이를 바꾸던지...
1시간을 단위로 1가지씩 변화시켜 주다보면 반응이 옵니다.
결국 조과는 항상 제가 그 친구의 2배정도 입니다(마릿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댓가가 따라옵니다.
생각하는 낚시를 좋아하고
재미있는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왜? 라는 질문을 본인한테 던지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나는 고수에 다가가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입질이 없으면 왜 입질이 없는걸까?
생각하는 낚시...훌륭합니다..
낚시를 업으로 하는사람도 아니고 조과에 미쳐서가 아닙니다..
단지..
본인이 생각하고 연구해서 결과물을 얻었을때의 기쁨인거겠죠..좋차나요~~ㅎㅎ
조과를 중시하는 사람들 보면
사회생활 하랴..
마누라 눈치보랴..
일주일,혹은 한달에 1회 출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것 뿐이지..
좋은 사람들과 낚시 즐기면서 맥주도 한잔씩 하고 경치 볼꺼 다~봅니다ㅋㅋ
활성도 좋을때는 말이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옆에 나란히 붙어서 낚수 하는데 하수 10마리 잡을때 고수 50마리 잡으면 그것도 운일까요?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바닥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바닥은 제가봐도 복불복 이거든요ㅋㅋㅋ
밤 새도록 낚시대를 10대씩이나 박아놓고 지나가다 한마리만 걸려라~~
안 낚이는게 희안할정도로 꽝도 많더군요...
운도 상당량 차지하지만..
포인트 선정부분도 상당량 차지한다고 봅니다..
기술이라고 해봐야 채비나 정확한 챔질타이밍이라지만 그런거 몇번해보면 기술이라고 보기도 어렵고요..
제점수는요~
운 4
포인트 4
기술 2
어쩌면 운칠기삼이란 말이 괜히나온 말은 아닌듯합니다..
참고로 전 차에서 1미터가 최상의 포인트인 꽝조사입니다..ㅎㅎ
운으로 잡기 힘들지요, 병든거나,다쳐있는거 외에는요.
물속의 고기는 좀 어리숙한게 있는지 몰라도 우연히 별거 아니게 잡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운이다? 이런분은 아직 고수를 못 만나 보신 겁니다.^^
특히 떡밥낚시 같은 경우에는 실력의 차이가 확~ 나지요.
어쩌다 한마리 대물거는 낚시와 당연 다릅니다. 하룻밤 낚시에 살림망의 무게는 결코 운이 아닙니다.^^
운이다 실력이다 한마디로 단언할 수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낚시기법에 따라, 대상어종에 따라, 사용미끼에 따라, 계절에 따라, 낚시터에 따라, 모두 다 다른거자나요
같은 기법, 같은 낚시터, 같은 계절, 같은 미끼로 낚시를 할 경우라면
운보다는 경험을 토대로한 실력이 조과를 좌우한다고 말하면 맞는 말이라는 거죠
서로다른 미끼, 서로다른 기법, 서로다른 낚시터, 서로다른 계절에서 낚시를 하여
그 조과를 비교한다는 것은 좀 어불성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해전쯤 지인들과 대청호 수북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인들이지만 각자의 장비와 각자의 미끼 각자의 채비를 가지고
각자의 실력으로 각자 낚시를 근처에서 하고 있었지요
주말이라 동출한 지인들 외에도 많은 타지역 조사님들도 함께 낚시했는데
배불뚝이 성화로 거의 모든 조사님들이 빈 살링망만 담궈놓구 있었어요
헌데, 유독 지인중에 김조사님은 외대일침으로 연신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3~4마리, 김조사님은 살림망 밑바닥이 꽉 찰정도로 호조황을 보이고 있었는데
하도 잘 끌어올리니까 주변의 다른 조사님들이 구경하러 올 정도였습니다.
평소에도 김조사님은 항상 지인들 중에 단연 마릿수에서나 씨알에서나 1등이였는데
그날도 역시 주변 조사님들 중에서 단연 1등이였습니다.
저도 그분에게서 많은 낚시에 관한 경험담과 노하우등을 술자리에서 들은바 있었지만
낚시 기간은 저보다 반밖에 되지 않지만 그 김조사님은 항상 저를 능가하는 조황을
자랑하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끼배합술에 있었고, 계절에 따른 포인트 선정이 항상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같은 기법, 비슷한 미끼, 같은 낚시터에서의 조황차이는
운보다는 낚시에 관한 실력의 차이였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1M 떨어진 저는 붕애 잡았내요.
물론 채비의 예민도는 서로 틀리고 떡밥의 종류도 틀립니다.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자 할때 눈앞에 밥이 있으면 먹는데 이것또한 미끼의 크기.향기 이른것들이 좌우 하겠죠!
대물낚시는 저도 몇년을 해봤지만
대물낚시는 역시 자리 입니다.
산란철 부터 배수기 이르기 까지 대물붕어가 회유하는 경로를 잘 찾아야 노지에서는 대물을 낚을수 있읍니다.
경상도에서는 잡어때문에 매주콩을 집에서 삶아서 사용 하는데요~
옥수수.생미끼 새우 또한 잡어한테 않되더군요...
바다낚시
감생이 및 뱅어돔 위주로 낚시를 해봤는데요
감생이는 동해권에서는 계절별로 일몰직후부터 잡히는데 이것또한 고기가 회유하는 자리 좋아야 합니다...
뱅어돔 또한 자리 좋아야 합니다..
결국 대물.바다 두곳은 위치선정에 따라 대어를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 경험담 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