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값의 고하를 막론하고 낚시대 케이스는 굉장히 불편하게 되어 있더군요....특히 케이스마다 줄감는 부분이 불편합니다...
(1)어떤것(주로 옛날부터 쓰여오던 것들)은 줄을 감아놓으면 줄끼리 끼어서 낚시터 현장에서 풀때 잘 빠져 나오지를 않고,
(2) 줄 감기위해서 케이스 내의 줄감기 위쪽에 "ㄷ"자로 톡 튀어 나온 부분을 부착해 놓은 것들이 있는데, 툭 튀어 나온 "ㄷ"들이 케이스의 부피를 굵게함과 동시에, 가방에 많은 대들을 넣으놓으면 딴 낚시대와 부딪쳐서 상처를 내기가 쉽습니다...
(3) 요즈음 나온는 낚시대의 케이스(예: 은성 다이이플렉스 신형)는 천으로 되어서 기스도 잘 나지않아 좋으나, 안쪽의 줄감개 부분이 부피도 크고 무식하게 생기기도 하거니와 줄이 제대로 감기지 않고 풀립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줄감개 부분을 아예 제거해 버리는 분도 계십니다...아마도 낚시대 제조업자들이 케이스는 별 신경을 안쓰나 봅니다..불편한대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만 월님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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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대줄감개 튜닝들 많이 하시던데요 .
만물상님 방법도 좋은것같습니다 배워갑니다 ^^
그리고 낚시대에 줄감개를 장착해서 씁니다.
낚시집줄감개때문에 찌가 망가지고 줄도 잘 엉키고하는 상황이 종종 있었던터라 제거해버립니다.
지금까지 몇년을 그리 써오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짧은낚시대는 괜찮지만 장대같은경우엔 낚시대만 낚시집에 넣기도 빡센데 찌까지 넣으려니
아무래도 낚시집줄감개때문에 찌의 파손이 있더군요...
튜닝해서쓰니 한결편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낚시대에 줄감개는 쫌 그렇던데^^;;
요즘 나오는 ㅇㅅ사제품 줄감게 별로던데요,,넘 단단하고 바늘꽂는곳이 넘 짝아 불편
처음엔 다른 여타사 제품 낚시집 줄감개를 사용하다보니..
위 회원님 말씀처럼 풀리고 엉키고 해낚시집 버리고 낚시대에 줄감개를 부착해서
사용도 해 보았는데 낚시대 기스랑 찌파손이 심했스니다
그래서 행낚 제품 낚시집 싸서 낚시집 그대료 부착된 줄감개를 사용하고 부터
이런 문제를 완전 해소되었어 지금도 행낚 낚시 대랑 낚시 집 그대로 사용 합니다
참 고되었으면 합니다
낚시집에서 낚시대 꺼낼때마다 성질이나서 다른메이커 낚시집으로 사용합니다
평생 무상AS라고 선전할때 구입했던 낚시대인데 지금은 100% 유상AS 받으라고 하데요
다시 말해서 낚시를 안 해 본 무식한 사람이 탁상에서 지 나름대로 설계했기 때문에 그런 여러가지 불편함을 모른다는 거지요.
그래서 낚시 장비는 반드시 낚시를 오래 해 본 사람이 설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그래서 본인도 해동에서 나온 줄감개를 구입하여 튜닝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