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찬바람 쐬서 피부가 얼었다 녹으면서 얼굴이 달아오르는건 알겠는데
여름철에도 그러네요...
와서 낮잠을 한숨 자거나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긴합니다만. 낚시다녀와서 바로 볼일을 봐야하는 경우엔 참 난감합니다.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참고로 소주 1잔만 먹어도 얼굴이 불떵이가되는 스타일입니다.
저와 같으신분 계시는지요? 혹여 어떤식으로 예방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스크를 쓰거나 해도 별 소용이 없고 이상하게 집에 도착해 씻고나면 그때부터 씨뻘개지네요.... 집이 부끄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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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부드러운 재질로 하고 로션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니까 좀 덜합니다.
아무래도 선크림은 한번도 사용안해보셨는지요??
저또한 봄여름가을겨울 노 선글라스에 선크림만바르고 낚시합니다만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눈 얼굴 할꺼없이 다 벌겋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기 까지합니다
선크림 바르면 훨씬좋아지긴합니다만 썬크림의 끈적끈적함을 싫어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선크림, 선글라스 절대적으로 갖추어야할 낚시꾼의 필수품이지요
치료가 어렵다는것이 지금도 흠이네요.
피부가 약한편이긴 한데... 저는 하루 종일 눕지 않고 앉아만 있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썬크림은 빠지지 않고 바르고 다니는데.... 햇볕에 노출되서 뻘건것은 아닌가 봅니다~~
전 눈까지 빨게집니다
들어보셨나요 불광동 불타는 고구마라고 ㅋ
한10년 늙어 보입니다.
낚시간날 낮에 막걸리를 한잔하면
다음날 얼굴 화끈거림이덜 아고
낚시 하는중에도 피부보호에
신경쓰느라 넥워머 눈만 내놓고있습니다
집에와서도 건성요 료션 바르고 취침 합니다
그러면다음날 자고일어나면 좀 나아집니다
안면홍조라고 해야되나 약간 화끈거리기도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꼭 술먹고 운전하는 사람마냥 보이길래
꼭 창문열고 음악틀고 갑니다.(낚시한 티를 내고...ㅎㅎ)
좋은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래도 좋습니다
혹시 이증상에 대해서 아시는분 팁좀 주세요
저와 같은 증상인 분들이 꽤 많군요...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워머나 마스크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네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
추운철에는 화끈거리고 여름엔 개기름 좔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룸미러로 뒷차 보려다가
개도둑이랑 눈마주치고 흠칫 놀랩니다.
해결 방안은...
돌아오는길에는 .
물티슈로 살살닦아내면 어느정도 진정이되구요.
집에와서는 마스크팩 하시면
시원하고 금방 진정 됩니다.ㅎㅎ
붕어 얼굴 못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밤낚시....입문시에는 날밤까고 했는데..
점점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먹는것 또한 잘~~먹어야 되고요
요즘은 입질 없거나 하면 그냥 차에서 푹~~자고 아침장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똑같은
증상이네요.
안심입니다.
저만그런지 알았는데..많은분들이.. 똑같은 경험을 하고계셔서..흠칫놀랐습니다..
아침에 거울보면..진심 거지가 따로없지요..
저도 물티슈로 닦아줍니다..집에와서 샤워하면 더 후끈후꾼에.. 더 땡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