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한 시간에 떠오르는 추억~ 내 낚시의 시작은... 저는 국민학교 시절 등하굣길의 저수지에서 어르신들이 한번 내주신 낚싯대의 짠한 맛에 빠져 지금까지 어언 40년이 다가오네요. 한번의 기억이 이처럼 오랜 동반자가 될줄은... 님의 기억들은 어떠하신지요~
국민학교 댕길때 해본
낚시에 맛들여 지금껏 댕기고 있습니다
ㅎㅎ
잔잔한 물가에 대 피고 앉아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여태껏 헤매고 있읍니다.
그당시 낚시대가 꼽기식 대나무였는데 아직도 저희고향집에
그때 사용하던 낚시대가 있읍니다.
나뭇가지에 묶어서 개울에서 피래미잡다가는 중학교때 아버지 낚시가방가지고
강가로 나간것이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그러고는 직장생활 시작하면서부터 출조횟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지금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