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뭘까요?
낚시하면서 주변을 보니 암컷사마귀가 한마리 있길래 가을이라 이제 들어가겠구나했는데...
실같은걸 발로 잡고있더라구요.
먹이도 아닌거같은데 잡고있나 싶어서 보니까 살아서 움직입니다.
정말 징그럽네요 ...
어쩌면 낚시랑 상관없는 질문이 되네요^^;
한장찍은건 잘모르실까봐 몇장올려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사진 친구가 토요일밤 잡은 월척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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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붕어들 대빵이군요.
사마귀나 메뚜기 등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그 조그만 몸에 그 큰것이 여러마리 기생하기도 하죠!
사마귀나 메뚜기 몸에 기생하다 다시 물가로 되돌아와 산란을 합니다...
연가싯과의 선형동물.
몸길이 90cm가량으로 실같이 가늘고,
몸빛은 검음.
유충은 물에 사는 곤충에 기생하다가 다른 곤충(사마귀)에 먹히어 그 체내에서 성충이 된 뒤 빠져나와 민물로 돌아옴.
기생된 곤충은 생식 능력을 잃음.
곤충에 체내에 기생을 하죠.
근데, 유난히 사마귀에서 많이 발견이 되더군요.
움직이길래 기겁하고 바늘 잘라버렸습니다. ㅠㅠ...
어찌나 찝찝하든지.... 만졌다고 뭐 잘못되는것 없겠죠 ??
만지셨다니 큰일 났습니다.
생식능력을 잃어버릴수도...^^;
농담입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trGn1WCnYo$
유익한 것인가요? 아님 해충인가요?
“진정한 "꾼"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곤충들을 조종해서 물로 뛰어들게 해서
죽게 한다음 몸에서 빠져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실뱀이라고 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몇번 봤는데 뭔가 했습니다.
느낌 쐐~~~~ 하죠
다들 어릴때 일부러 사마귀잡아서 배를 가르기도 했었죠
사진보니 어릴적 생각이 나는군요.
예전에 냇가등에 많이있었고요, 잡아서 가지고 놀기도했읍니다.
몸에 해로운거는 없었고요,
깨끗한 물에서만 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