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엔 비가와서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며 봉사하고
월,화 이렇게 연차여서 1박 첫출조 허락 받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바람이 6~7M 정도로 월,화 이렇게 분다고 하네요...
가고싶으면 가는건 맞지만...바람이 3~4 정도면 저는 고민없이 바로갑니다.(계속그래 왔고)
그런데 7M 정도는 저도 처음 출조라...선,후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엔 비가와서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며 봉사하고
월,화 이렇게 연차여서 1박 첫출조 허락 받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바람이 6~7M 정도로 월,화 이렇게 분다고 하네요...
가고싶으면 가는건 맞지만...바람이 3~4 정도면 저는 고민없이 바로갑니다.(계속그래 왔고)
그런데 7M 정도는 저도 처음 출조라...선,후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네 이틀 봉사하고 이틀을 보상 받았는데 막상 가려니 7이라는 숫자가 너무 걸리네요 체감상 물가에서 7이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잡혀서..
밤에는 바람이 좀 잦는다 하던데...고민중 입니다.
북부 지방은 또 괜찮은가 보군요.
거존 고령쪽으로 갈 계획인데 남부쪽 이라 똑같네요...
비가와서 못가고 바람불어 못가고 추워서 그렇고
모임에, 경조사에, 집안일에 ㅠㅠ
한해동안 모든조건이 나에게 딱맞아 떨어질때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직장생활하면서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절호의 기회를..
거기다가 허락까지 받으셨는데 이리저리 재지말고 가셔야죠~~.
혹시 압니까
악조건에 대물나온다고 말입니다.
요즘시기는 그 어느누구도 모릅니다.
산란이라는 특수조건이 있기에 바람부나 비가오나 일기가 고르지못해도
그님이 날 애타게 기다리는데 당연히 마중 가셔야죠.
바람이 덜 타는곳이나 뒤에서 부는곳을 잘 선별해서 대박을 기대해 보시죠.
그렇다고 넘 기대는 마시고 상념을 지우는 시간을 갖어보시길 바랍니다.
포인트 정하고 좌대, 받침틀, 텐트 설치한 후 차에서 쉬시다가 일찍 저녁 해결한 후 낚시대 펼치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바람을 등지고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언제또 이런 기회를 맞이 할까 싶습니다. 다~따지면 낚시는 언제 할지요ㅎ
그런데 게시판 강풍으로 검색해 보니 텐트고 낚시대고 뭐고 다 날아가고 정신없이 철수 했단 말밖에없기에 지레 겁부터 났는가 봅니다.
모가 되든 도가되든 안가고 후회하느니 가보고 후회 하는는 후자를 선택하는게 낫다고 생각듭니다^^
네 일찍 출조해서 이리저래 둘러보고
조금이나마 바람이 덜 타는곳으로
선택해서 휴식 취한후 저녁장을 노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7이라 하면 파도물결 보실꺼고 파라솔은 팩 안박으면 날라갈 위험 있습니다.
또 받침틀에 널어놓은 낚시대가 모두 모여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되도록이면..훗날에 기약하면서 킾 하시길 바랍니다...
윗분들이 말씀했듯이 바람을 등지던가 조그만 소류지로
방향을 잡으십시요.
대형지나 수로권은 파도가 엄청납니다^^;
뒷바람 불고 산에 둘러쌓인 소류지 추천합니다
저라면 연차를 미루겠습니다.
귀한 연차를 그런 날씨에 쓰기는 너무 아깝지요.
일욜새벽 북서풍 4~5 예보가 있었지만 감수하고 갔어요.
정말 잠잠하다가 새벽 3시부터 바람 터지는데 감당안되더군요.
파도 엄청나고 강풍이 부니 잡어입질도 사라지고 기대감 급감.
비도 같이 1시간 정도 내려주고 아이들 잠시 놀러왔다가 텐트 쳐놓고 놀다가 비와서 갔는데
한참 낚시중인데 텐트가 날아와서 저를 덥침.
저는 울산이고 바닷가 근처라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내륙 산간쪽으로 가시면 견딜만 하실껍니다.
바닷가 인근이라면 바람 초속4라고 해도 내륙에서 느끼는 4와는 차원이 다름.
바람터지면..ㅜㅜ
그래도 평일이라 원하는 포인트 앉으실수있으니.,안갈수도없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