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사람이 쌍둥이 임신후 임신성 당뇨 및 천식이 생겨 고생했는데 애들 낳고는 많이 괜찮아졌어요.(애들이 6살)
그런데 나이 35, 몸무게 45kg 나이도 많지 않고 몸무게도 별로 안나가는데 갑자기 소화불량등으로 병원 갔더니 당뇨라네요 ㅠ.ㅠ
식사후 당수치가 245~~~ 많이 놀랐습니다.(사실 쌍둥이 키우느라 고생하는데 몸까지 별로 안좋으니 많이 속상합니다)
병원에서 임신성 당뇨가 출산후에 당뇨로 가는경우가 많아고 했는데 정말 이렇게 쉽게 올줄 몰랐네요
혹 당뇨로 고생하시면서 치료하시는 월님들 계시면 치료 방법 문의 드립니다.
1. 운동(주기적 실시 예정) => 그동안 거의 안했음
2. 식이조절 예정(백미->현미, 저염식등)
3. 기타 좋은방법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큰나무님 말씀처럼 돼지감자도 좋구요 당뇨는 일단 식이요법과 운동이 반 이상입니다
인터넷 뒤져보시면 음식물 당지수라는것이 있어요 그거 참고하셔서 당지수가 높은건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밀가루 음식은 절대 피하셔야 하구요 당뇨는 당뇨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것이니 병원검사 체크 잘하시구요
운동도 심한운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저혈당증세가 올수있는데 그게또 상당히 위험합니다
당뇨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충분히 좋아질수있습니다 힘내시고 꼭 완치하세요
티벳버섯이나 카스피해 같은 유산균 종균을 구하셔서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드시거나 알약으로 나와있는 유산균들이 있습니다
2. 식이조절 예정 >> 쌀,보리 섞어서 드시면됩니다.
3. 기타 좋은방법 ? 당 수치가 높으면 입원해서, 당 수치 떨어지면 퇴원하구요
약으로 조절 가능하면 입원 안하셔도 되지만, 당뇨병도 한번 걸리면 완치라는게 없어서
계속 약 드셔야합니다. 간혹 남자분들 경우에는 당 수치가 안 내려가서
술 마시면 혈당이 떨어지던데,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당뇨병이란게 혈당 조절 안되면 합병증이 약 먹고 조절되는 사람보다 더 빨리옵니다.
네이버에서 당뇨와 건강이라는 카페에 보시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겁니다. 당뇨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만 잘하면 평생 친구처럼 건강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관리할수 있도록 도와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