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지저분한 8월15일 입니다.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출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조심하시고.!!!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낚시하다 뱀을 가끔 보는데 혹시 독있는뱀과 독 없는 뱀의 구별법이라도 있나요???
뱀한테 물리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하지만
문득 궁금합니다..구별법이 있는지
조사님들 아무쪼록 건강과 안전에
유의 하십시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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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의 동공이 일자(고양이눈의 동공)이고
꼬리의 가로선이 한줄이며
물린상처가 두개의 경우면 독사로 의심해야 합니다
코와 눈을 연결하는 골이 있읍니다
무독사
눈알의 독공이 둥글며
꼬리의 가로선은 두줄이고 물린 상처는 말발굽
모양을 나타냅니다
독사, 머리 양쪽 측선이 직선형
무독성, 머리 양쪽 측선이 곡선형
한가지 아울러 말씀드리자면 흔히 독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꽃뱀(유혈목이)...하지만 독이 있죠
맹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샘이 입 깊은곳에 있어 물리더라도 깊이 물리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젤 중요한것은 뱀에게 물리더라도 어떻게 생겼는지는 꼭 기억하시구요 병원에가서 어떤뱀인지
설명을 하셔야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짜 뱀 조심해야할 계절이 오네요 안출하세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모양을 한번씩 봐 두시는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적당히 모양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독사의 종류를 외워두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맹독성입니다
특히 칠점사(까치살모사,까치독사)는 정말 위험한 뱀입니다
"배스처리반"님께서 설명을 매우 잘 해주셨네요~^^
두 마리를 동시에 놓고본다던지 평소 뱀을 접해본사람은 금방보면 알수있지만요
근데 맹독 계열은 금방 구별이되니까 쉽게 알수 있을겁니다
독이 없는뱀을 있는지없는지 헷갈리지 독 있는뱀은 구별이 금방될겁니다
고로 조심은 하게된다 이거죵
그리고 진입할때 긴 막대기로 풀을 좌,우,앞을 툭툭 치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뱀이 먼저 도망갑니다
지나가는뱀도 위험하다고 생각되지않으면 절대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일인 .....
물려보면 알듯요~~^^
윗분들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저도 뱀 머리가 삼각형이면 독사이고 아니면 그냥 뱀이라고만 알고 있는데..
어느날 답사갔던 소류지 제방길을 걷다가 (슬리퍼였어요)앞에 뱀이 꽈리 틀고 있는 걸 제가 먼저 봤길래망정이지...
아니였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ㅎㅎ
바로 뒷걸음 두번하다가 뒤로 안돌아보고 차로 후다닥 뛰었던 적이 있네요..
차에 타서도 소름끼쳐서 차안 이곳저곳 뱀들어오지 않았나 두리번 거렸습니다 ㅋㅋㅋ
뱀한테 기생충이많아서 혹시물리면 기생충 감염된다고 TV에서 봤어요
그냥 뱀은 직사각형의 머리 모양입니다.
머리 모양으로 판별이 가능하구요 일단 독사는 특징은
짧고 굵게 생겼습니다. ㅎㅎ
그리고 독을 가진 녀석이라 믿는 구석이 있기에 사람이 와도 도망을 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이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뱀은 사람의 기척만 들려도 보통 도망을 가는데
독사놈들은 떡하니 자리를 버티고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지요~밟거나 옆을 스치면~`ㅋㅋ
우리나라에 독사는 제가 알기로는 살모사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혈목이도 입속 깊숙히 독니가 있고 잘못물리면 독니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조심해야 될것 같구요
가을이라 독이 숙성될 시기내요`~~~장화 필수 조심 또 조심입니다요~~^
맹독이냐 아니냐의 차이지 모든뱀에는 독이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동안에 개체수가 줄었는지 땅꾼이 망을 쳐뒀는지 안보이더군요,,
독사는 꼬리가 가늘지 않고 두껍고 짧고
몸통 색깔이 아주 기분나쁜색(회색이나 시멘트색등) 입니다
반면 안독사는 꼬리가 가늘고 날씬하게 쫙 빠져 끝에는 뾰족합니다
그리고 몸통색상은 알록달록 색상이 화려한편 입니다
근데 유의 하실점은 독이 있고 없고보다..물린것 자체가 좋지 않답니다.
사람은 독이 있나요?
구강내에는 모든 동물이 많은 박테리아를...세균을 갖고있기 때문에 상처로 감염이 된다는것 자체가 위험하답니다
어떠한 뱀이든 독은 있습니다. 단지 독량이 얼마나 치명적이냐 하는 차이점만 있습니다..
거미도 조심하십시요~ 거미도 독이 있습니다~
뱀은 흙빛을 띄는 뱀들은 조심하시면되구요. 등에 삼각형 둥근형 사각형의 무늬가 있다면
뒤도 돌아보지마시고 텨~ 하심 빠름니다..
요즘 뱀이 너무많아서 잡아내야하는대...
갈색껍질에 등무늬가 동그랗고 검은 원모양 확실히 독사!!
몸통이 짧고 굵고 대가리가 세모모양으로 각졌다.
위협을 느꼈을때 또아리를 틀고 공격적이다 그럼 무조건 독사라고 생각하심됨다.
우리가 흔히 아는 늘매기(유혈목이, 꽃뱀) 이것도 독이 없다고 알고 있으나
어금니 뒤로 있고 70년대 일본에서 중학생이 이 뱀에 물려 사망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몸에 저항력이 떨어 지거나 몸이 약한 분들은 정신을 잃는 분들도 있고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부어 오릅니다.
독선 유무를 떠나 119 불러 병원으로 가세요.
뱀을 잡겠다는 생각으로 뱀의 꼬리나 허리를 밟으면 바로 몸을 틀어서 발목을 물어 버립니다.
실제 이렇게 해서 사망 하신 분을 어렸을때 봤습니다.
요놈이 그유명한 칠점사입니다 이놈이제일무서운놈입니다
요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볼수있고 주의를요하는 살모사 입니다
이놈은 우리가자주보는 꽃뱀(유혈목)입니다 어느분은 이뱀이 독이없다 하시지만 입안 깊숙한데 독니가 있습니다 조심해야합니다
이놈이 바로 뱀중에 로또 바로 백사입니다 지나다니다 만나면 그날은 로또터지는날 입니다 (부르는게값이지요)
이놈이 우리가 낚시하면서 흔이볼수이는 물뱀입니다
이상 여러종류의뱀들이 있는데요 가장조심해야할 뱀은 칠점사,살모사,불독사,유혈목 이4가지종류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눈으로 잘보시고 출조시 조심하세요
자연히 깊은명산으로 들어가서 산삼있는곳으로 찿아간답니다, 산삼발견한곳에서 백사가 발견되는현상이 그것입니다,
실제로 백사가 산삼 몇뿌리를 먹은채로 겨울에 열을식히러,나왔다가 발견되기도 하였죠, 그런데 백사가 되는종이 따로있는것인지,,아무뱀이나,되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의 백사도 머리가 세모형태가 아닌것으로보아,독사종류는 백사가될수없는것인지,,연구대상이라고 하겠습니다,
가만히 야립니다 이동이느린뱀은 피하시고 혹인기척을 못느껴접근하는 뱀이있다면 호들겁떨지마고 여기 사람있다만 알려주시면 피해서갑니다
가장위함한경우가 또아리틀고 야리는 독사를 발견하지못하고 건드는경우입니다
유혈묵이같은경우는 어금니가 독니라서 잡아서 손가락을입속에 넣치않는이상 물일일이없고요
그전에 사람을 보면 날라서도망을겁니다
밤에 만난적은 아직까진 엄는듯합니다... 그래도 안전이우선시기에...뱀조심들하세요~~~
덥다고 슬리퍼나 샌달신고하시다가 낭패봅니다... 꼭 장화착용들하세요~
독사에 물렸을 경우 저도 잘못 알고 있었던내용중 잘못된 상식중 하나하나가 물린부위에 된장을 바른다던지..담뱃가루를 묻힌다던
지 소주를(마시고) 붓는다던지..<<혈액순환이 빨라져 더 위험..하는방법 등 인데 2차감염이 있을 수 있다고 하고..물렸을 경우물 <br/>
린부위쪽을 꽉 묶는것인데...물린부위를 깨끗한 물로 흘러내리게끔 씻어주고 10~15cm정도 위를 꽉 묶는것이 아니고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게끔 묶고 심장 아랬쪽으로 상처를 두게합니다. 꽉 묶을 경우 물린 부위 및 근처에 괴사가 올수 있답니다. 입으로 독
을 빨라내는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응급조치후 119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직접 이동이 가능할경우1339번으로 전화하면
해독제가 있는 병원 안내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얼마전 뱀 접근방지 효과 내용의 글이 올라왔던거로 아는데요...백반이나 담뱃가루를 물에 탄뒤 주변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
다고합니다. 장화도 신고 안물리고 안전하게 하는것이 제일이것죠~~^^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쎈놈인지, 덜쎈놈인지..
무서워해야 놈인지, 덜 무서워해도 되는 놈인지..
조심해서, 뱀에게 물리는 일 없도록 합시다..
그당시 전설로는 날라다닌다고 했고 스치기만 해두 사망한다는 전설의뱀
담금주하면 땟깔 쥑일것 같턴데 ~~
그냥보내줍니다
근데 독사는 바로 즉사시킵니다
만인을 위해서 ㅡ
보리를 베고 보리를 세워놓은 사이로 엄청빠르게 도망가는 것을 잡으려다 놓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초등학교 다닐때니까 35년전 쯤 되었네요.
참 아쉬웠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구별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참고로 뱀에 물린자국이 2개면 독사일 가능성이 많구요.
4개면 독성이 없는 뱀으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