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천렵하다 잡았는데‥ 마릿수가적어 매운탕도 좀 그렇고‥ 차라리 짬낚 미끼로 써볼까 생각중인데요 미끼로 사용 가능할까요‥ 좀 커서요ㅜㅜ 길이가 ‥ 15센치 좀 넘는거같애요 몸도 통통하구‥ 미끼사용가능할지, 사용한다면 어떤어종이 낚일까요?
돌고기 7마리만 잡아 튀겨도 쇠주 한병인데요.^^;;
전 여름이면 일부러 돌고기 잡으러 가끔씩갑니다.
튀김이나 도리뱅뱅해먹으면 고소하니 진짜 맛있거든요.
혹시 메기나 가물치, 배스같은넘들이 물어주지않을까해서 여쭌거에용ㅎㅎ
15센치맞습니당ㅎ
붕어, 블루길도 미끼로 쓰는데요.
낚이는 어종은 주로 가물치, 배스 등입니다.
생미끼의 백미죠 민물장어 또는 메기 캬 죽이지요 붕어낚시만 하시면
이런 짜릿함은 보기 힘들답니다 두루두루 하시면 안목도 넓어지고 다른어종의
낚시기볍도 터득하게 되오니 낚시만 연구하느데 평생을 다 받쳐도 시간이 모자르답니다
ㅉㅉㅉ 제일 안스러운건 노년에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뵈면 낚시를 배우셨으면 너무도
시간이 흐르는것이 아까울터인데 저렇게 계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낚시는 나이에 맞게
할수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인생의 동반자로서 그저 낚시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등산이나 이런건
나이들면 힘에 부쳐 하기 힘들잖아요 관절에 무리가가면 걷기도 힘든데 등산은커녕 동네 돌기도 힘들텐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낚시가 나이들어서도 간단히채비를하면 할수있으니 가장 좋은거같아요 어 무슨얘기하다
얘기가 딴데로갔네요 여하튼 생미끼에 민물장어 키로짜리 걸으시어 쇠주한잔 하시면 산삼이따로없답니다 장수하실겁니다^^
손가락만한 것들은 수족관에 관상어로 키워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