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즉 폴리아미드 계열은 흡수성이 있어서 물에 들어가면 강도가 많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정확한 강도 측정을 위해 본드사를 48시간 물에 담가둔 뒤 꺼내서 당줄과 함께 당겨봤습니다.
S고리 한쪽에 당줄 팔자매듭고리, 반대쪽에 본드사 팔자매듭고리를 걸고 당겨서
물을 충분히 먹은 상태의 강도를 측정하고 쓸 만 하겠다 싶어 추천드린 것이죠.
그런데 제 지론은 목줄은 너무 강하면 못쓸 물건이라는 겁니다.
목줄은 원줄채비 보호가 주요한 용도인데
강도가 너무 강하면 아주 가늘게 써야해서 운용에 불편이 따릅니다.
잘 꼬이거나 엉키기 쉽고 특히 한번 엉키면 풀지못하는 게 크죠.
그래서 적당히 강하면서 너무 부드럽지 않은 목줄이 실전에 유용하고 그게 바로 당줄입니다.
당줄이 많이 비싸니 대용품을 추천하는 것이고요.
요즘 좋은 목줄들 많이 나와있으므로 그걸 쓰셔도 되고 값싸게 당줄 대용품을 쓰실 분은 쓰시는 겁니다.
원줄 카본 2.5호에 이 본드사 목줄로 오짜까지 땡겨봤습니다.ㅡ,,ㅡ
45cm 뜰채에 붕어가 구부러져도 안들어가는 크기였는데요.
뜰채에 억지로 담는 순간 발작하면서 이두바늘이 뻗어버렸는데 목줄은 안터졌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프레임 큰 걸로 바꿨습니다.
당줄 대용품에 관해 예전에 썬던 댓글입니다.
*******
사용하시는 원줄이 카본 2.5호 이상이라면 합사 대용으로 재봉실도 괜찮습니다.
'본드사'라고 하는 재봉실인데요.
본드사 중에 '630 D' 규격이 있는데 제가 당겨본 바로는 당줄 3호 정도의 매듭강도를 보입니다.
가격은 제가 구입했을 때 650M 보빈 하나가 3천5백원. 하나만 사면 평생씁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더 내려서 3천원 밖에 안하네요^^
본드사는 PE합사처럼 무작정 부드러운 것이 아니고 거의 당줄 수준의 복원력을 갖습니다.
엉켰을 때 풀기도 쉽고 적당한 직진성이 있어서 PE 같은 트러블이 없어요.
목줄로는 최적이라 생각되네요.
원줄 카본 2.5호 ~ 4호 정도를 쓰신다면 원줄 손상 걱정없이 아주 좋은 목줄이 될 겁니다.
모노 원줄이라면 3호 이상 되어야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630 D'보다 강한 본드사도 있는데 제가 당겨보지 않아서 강도를 알지 못합니다.
아마 원줄 카본 5, 6호 이상의 매듭강도를 보일 것 같네요.
신광상사 검색하셔서 인터넷 구입해도 되고 동대문 지하상가에 가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두 현재 본드사를 사용하고 있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백여미터씩 끊어서 써보라고 인심 쓴적도 많네요.
다들 만족해하며 가격 부담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인장강도는 카본 원줄 2.5~3호 중간정도 느낌이고
굵지도 가늘지도 않아 사용하기 편합니다
정말이지 가성비 만큼은 짱 입니다.
본드사 630D
제가 써본 목줄로는 가격대비 최곱니다.
3000원짜리 하나 구입하면 죽을때까지 다 못 쓰고 돌아 가십니다.
그런 착한 목줄을 놔 두고 여태 조구사에 돈 갖다 바친게 한 스럽네요
동대문 신광상사에서 함 구입해서 꼭 써 보실것을 권장 합니다.
좋은것은 월님들과 공유 하는것이 도리라 판단 됩니다.
그런데 본드사는 다른 회사에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찿아봐도.....무조히님 글에 백프로 공감 합니다.
불타는감자님, 나일론사 등의 재봉실들은 강도가 표기되어 나오는 제품이 아닙니다.
부피를 기준으로 실의 굵기를 표기할 뿐이니 실제로 당겨보기 전엔 강도를 알 수 없습니다.
210D 3합 정도만 돼도 목줄로 충분한 강도는 나오리라 생각되지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본드사와 달리 일반 나일론사는 올이 풀릴 가능성이 많다는 게 좀 흠이 되겠고요.
물에 젖으면 본드사보다 많이 부드러워서 불편한 점이 있을 겁니다.
말씀드렸지만 목줄은 어느정도 뻣뻣한 직진성이 있어야 다루기 편하고
특히 살짝 엉키거나 묶였을 때 풀기 쉽습니다.
코아사라는 실이 강도는 목줄로 최적이나 불편한 것이 바로 너무 부드럽기 때문이죠.
유의할 점은 나일론사는 물을 충분히 먹여서 시험해야 올바른 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정확한 수치는 기억에 희미하지만 물을 먹으면 약 25~30% 강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드사란 것은 나일론사에 본드를 먹여 올이 풀리지 않도록 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약간의 방수 효과도 있겠고 덤으로 목줄로 쓰기 적당한 직진성을 얻게 됩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니 목줄로 쓰실 분들은 다른 실보다는 본드사를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카본 2.5호~4호 정도의 원줄에 적합한 목줄이 됩니다.
모노줄은 3호 이상의 원줄에 좋겠고요.
현재 본드사 중에 630D가 가장 약한 라인입니다.
당줄과 3호와 본드사 630D로 각각 8자매듭을 만들어 S고리에 걸고 양쪽에서 수십 번 당겨봤고요.
양쪽이 거의 50:50의 비율로 끊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카본 2.5호 원줄에 본드사 630D를 목줄로 사용하다가
수몰나무, 수초 뿌리 등에 여러번 밑걸림이 있었는데 원줄이 터진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역시 카본 2.5호 원줄에 당줄 3호 목줄을 써도 밑걸림에는 늘 당줄 3호가 터졌습니다.
목줄로 사용할 강도인지 아닌지 아시려면
자신의 원줄 약 2~3m에 목줄 한 20cm를 연결해서 실제로 당겨보면 됩니다.
만약 서로 같은 강도일지라도 원줄은 길기 때문에 안터지고 짧은 쪽인 목줄이 터집니다.
실전에서 경험한 바로 가장 잘 터지는 부분은 목줄 중에서도 바늘귀이고 그 다음이 목줄의 팔자매듭부입니다.
그리고 같은 신광상사에서 파는 규격 29수3합의 '코아사'라는 실이 있습니다.
이건 당줄 2호보다 확실히 강하고 당줄 3호보다 확실히 약한 강도입니다.
당줄 2.5호가 없어서 확인 못했지만 그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코아사는 강도는 나무랄데 없지만 물에 젖으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저처럼 너무 부드러운 목줄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나 사서 원줄과 안맞으면
어찌 처리하실지..
문구용 바느질 세트에 들어있는 실을
목줄로 못쓰겠습니까만은
검증된 낚시전용 목줄도 비싸지 않습니다.
수년전 50미터에 몇천원하는 합사줄
아직도 엄청 남았습니다.
제 의견은 낚시줄은 전용줄로 구입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입니다
다이니마합사300미터에
2만원하는데
저같은경우
편대위주로낚시하면서
이라인을사용합니다
0.6호사용중인데
목줄로전혀손색이없습니다
웬만큼유명한제품들
원사는
다이니마원줄을사용하는거로알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가격대비해서 그나마 저렴한 목줄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굳이 사용하시겠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내용은 아래에 복사해놓았고요.
나일론 즉 폴리아미드 계열은 흡수성이 있어서 물에 들어가면 강도가 많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정확한 강도 측정을 위해 본드사를 48시간 물에 담가둔 뒤 꺼내서 당줄과 함께 당겨봤습니다.
S고리 한쪽에 당줄 팔자매듭고리, 반대쪽에 본드사 팔자매듭고리를 걸고 당겨서
물을 충분히 먹은 상태의 강도를 측정하고 쓸 만 하겠다 싶어 추천드린 것이죠.
그런데 제 지론은 목줄은 너무 강하면 못쓸 물건이라는 겁니다.
목줄은 원줄채비 보호가 주요한 용도인데
강도가 너무 강하면 아주 가늘게 써야해서 운용에 불편이 따릅니다.
잘 꼬이거나 엉키기 쉽고 특히 한번 엉키면 풀지못하는 게 크죠.
그래서 적당히 강하면서 너무 부드럽지 않은 목줄이 실전에 유용하고 그게 바로 당줄입니다.
당줄이 많이 비싸니 대용품을 추천하는 것이고요.
요즘 좋은 목줄들 많이 나와있으므로 그걸 쓰셔도 되고 값싸게 당줄 대용품을 쓰실 분은 쓰시는 겁니다.
원줄 카본 2.5호에 이 본드사 목줄로 오짜까지 땡겨봤습니다.ㅡ,,ㅡ
45cm 뜰채에 붕어가 구부러져도 안들어가는 크기였는데요.
뜰채에 억지로 담는 순간 발작하면서 이두바늘이 뻗어버렸는데 목줄은 안터졌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프레임 큰 걸로 바꿨습니다.
당줄 대용품에 관해 예전에 썬던 댓글입니다.
*******
사용하시는 원줄이 카본 2.5호 이상이라면 합사 대용으로 재봉실도 괜찮습니다.
'본드사'라고 하는 재봉실인데요.
본드사 중에 '630 D' 규격이 있는데 제가 당겨본 바로는 당줄 3호 정도의 매듭강도를 보입니다.
가격은 제가 구입했을 때 650M 보빈 하나가 3천5백원. 하나만 사면 평생씁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더 내려서 3천원 밖에 안하네요^^
본드사는 PE합사처럼 무작정 부드러운 것이 아니고 거의 당줄 수준의 복원력을 갖습니다.
엉켰을 때 풀기도 쉽고 적당한 직진성이 있어서 PE 같은 트러블이 없어요.
목줄로는 최적이라 생각되네요.
원줄 카본 2.5호 ~ 4호 정도를 쓰신다면 원줄 손상 걱정없이 아주 좋은 목줄이 될 겁니다.
모노 원줄이라면 3호 이상 되어야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630 D'보다 강한 본드사도 있는데 제가 당겨보지 않아서 강도를 알지 못합니다.
아마 원줄 카본 5, 6호 이상의 매듭강도를 보일 것 같네요.
신광상사 검색하셔서 인터넷 구입해도 되고 동대문 지하상가에 가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본드사 판매 페이지 링크
http://www.skth.co.kr/shop/list.php?ca_id=8010
※저는 신광상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제가 써보고 괜찮아서 정보를 공유할 뿐입니다.
또한 본드사에대해 자세히설명해주신 무조히님 추천한방드립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지식을 얻어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9수 3합 코아사가 강도는 당줄 2호 대체용으로 딱 좋고
PE소재라 흡수성이 없어서 물속에서 강도 저하 역시 걱정 없어요.
다만 이게 물에 젖으면 상당히 부드러워집니다.
목줄은 당줄 정도는 안돼도 약간은 빳빳해야 운용하기 수월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코아사에 매니큐어를 흡수시켜 사용했는데 사실 이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죠.
본드사는 원래 적당히 뻣뻣해서 그럴 필요가 없으니 좋다는 얘기입니다..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게ㅆ네요.
본드사 구입한뒤로 300개는 매 썻습니다
3천원에 평생 쓸듯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써봐야 겠어요.
월요병 극복이 안대요 ㅜㅜ
고기는 걸어보지 못했지만
수초에 걸렸을때 사투를버리다가 꺼내보니 바늘만 쏙빠지더라고요ㅋ
터져서 그담부턴 사용안합니다
작은 바늘 사용한다면 바늘귀 매듭이 너무 뭉툭해질 것 같네요
좀 큰 바늘 사용자라면 괜찮아 보이네요^^
'카프00나라 쇼핑몰'에 가보시면 지금도 민합사를 팔고 있습니다.
잉어를 잡는데 사용하는 목줄이면 붕어낚시에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너무 강해서 문제가 될수는 있겠습니다.)
저도 미싱용실을 필요에 따라서 사용합니다.
낚시점 목줄과 가격비교는 불가능할 정도로 저렴하고 강도는 오히려 강합니다.
한번쯤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저도 몇번 사용해봤습니다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우선 일반 케브라합사보다 줄꼬임이 심합니다.
일반 다이니마 합사보다는 덜하겠죠.
저의 경우 약간의 직진성을 원했으나 물을 먹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카본 모노 합사 다 쓰다가
얼마전부터
버클리 파이어라인 울트라 8합사 씁니다.
합사이며 단사의 직진성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럽습니다.
코팅되어 있습니다.
목줄 이것저것 10여가지 써봤는데
최근에 사용한 이제품은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단 목줄 묶을 때 주의해서 잘 묶어야 합니다.
잘못하면 풀립니다.
몇년전부터 떡밥낚시에는 코아사 29수3합만 쓰고 있습니다.
강도는 40cm 붕어 65cm 잉어를 무난하게 올린적이 있을정도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기 걸어서 끊어진적은 없고요
원줄 1.5호 쓰는데 밑걸림 걸리면 목줄이 터져 주네요
줄꼬임도 외바늘 떡밥낚시를 주로 하다보니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아무튼 제게는 최고의 목줄입니다.
무조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강도만 적절하면 코아사보다 꼬임이 적다니 좋을것 같긴한데
630d보다 조금 약한놈은 없나요
본드사 630d 0.22mm라고 하네요
가까운 지인들에게 백여미터씩 끊어서 써보라고 인심 쓴적도 많네요.
다들 만족해하며 가격 부담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인장강도는 카본 원줄 2.5~3호 중간정도 느낌이고
굵지도 가늘지도 않아 사용하기 편합니다
정말이지 가성비 만큼은 짱 입니다.
지금도 조금 가지고 있고요.
사용시 아무 이상 없습니다.
끝 부분이 풀리는거 빼고요.
아시는분 그줄로
자연산 잉어 80도 끌어 냈습니다.
바늘은 5호 6호로요.
제가 써본 목줄로는 가격대비 최곱니다.
3000원짜리 하나 구입하면 죽을때까지 다 못 쓰고 돌아 가십니다.
그런 착한 목줄을 놔 두고 여태 조구사에 돈 갖다 바친게 한 스럽네요
동대문 신광상사에서 함 구입해서 꼭 써 보실것을 권장 합니다.
좋은것은 월님들과 공유 하는것이 도리라 판단 됩니다.
그런데 본드사는 다른 회사에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찿아봐도.....무조히님 글에 백프로 공감 합니다.
회사에서 210D/4합, 210D/3합 미싱실이 있는데 이거 목줄로 가능 할랑가요?
혹시라도 가능하면 강도가 당줄과 비교해서 몇호 정도 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
카본 3호를 원줄로 사용하시는 분은 맹탕 떡밥낚시에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당줄 3호를 목줄로 쓰시는 분은 이줄로 대체하시면 불편함이 없을겁니다
당줄보다 미세하게 뻣뻣한것 같습니다.
수초밭에서는 구형 버클리 파이어라인 1.5호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버클리 파이어라인 울트라 8을 이용하려합니다.
낚시대가 20대를 넘어가니 원줄 목줄 가격이 벅차네요
같은 강도면 줄이 짧은 목줄이 먼저 나가지만 합사는 매듭이 많이 약하다고 해서 헷갈리네요~ ^^
부피를 기준으로 실의 굵기를 표기할 뿐이니 실제로 당겨보기 전엔 강도를 알 수 없습니다.
210D 3합 정도만 돼도 목줄로 충분한 강도는 나오리라 생각되지만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본드사와 달리 일반 나일론사는 올이 풀릴 가능성이 많다는 게 좀 흠이 되겠고요.
물에 젖으면 본드사보다 많이 부드러워서 불편한 점이 있을 겁니다.
말씀드렸지만 목줄은 어느정도 뻣뻣한 직진성이 있어야 다루기 편하고
특히 살짝 엉키거나 묶였을 때 풀기 쉽습니다.
코아사라는 실이 강도는 목줄로 최적이나 불편한 것이 바로 너무 부드럽기 때문이죠.
유의할 점은 나일론사는 물을 충분히 먹여서 시험해야 올바른 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정확한 수치는 기억에 희미하지만 물을 먹으면 약 25~30% 강도가 저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드사란 것은 나일론사에 본드를 먹여 올이 풀리지 않도록 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약간의 방수 효과도 있겠고 덤으로 목줄로 쓰기 적당한 직진성을 얻게 됩니다.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니 목줄로 쓰실 분들은 다른 실보다는 본드사를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카본 2.5호~4호 정도의 원줄에 적합한 목줄이 됩니다.
모노줄은 3호 이상의 원줄에 좋겠고요.
울트라8을 사용해 보지는 않았으나
0.8호가 16lb로 소개되지만 목줄은 길이가 짧아 인장력이 떨어지고
결절강도 즉 매듭부분 강도는 훨씬 떨아지리라 판단됩니다.
원줄은 길어서 인장력부분이 보장되므로 강도가 표기된대로 근접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원줄 카본 3호에 울트라8 1호를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울트라8은 채비를 완성해서 당겨보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본드사는 카본(그랜드맥스 fx) 2호 보다는 강하고 3호보다는 약한걸 경험했습니다.
1호 사용해 보신분 경험담을 올려주시면 많은 낚시인들이 경제적으로 도움되겠네요
부탁드립니다.
당줄2호와 비슷한 강도가진 본드사는 어떤게 있을까요?
저렴하다고하니 궁금해지네요...
당줄과 3호와 본드사 630D로 각각 8자매듭을 만들어 S고리에 걸고 양쪽에서 수십 번 당겨봤고요.
양쪽이 거의 50:50의 비율로 끊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카본 2.5호 원줄에 본드사 630D를 목줄로 사용하다가
수몰나무, 수초 뿌리 등에 여러번 밑걸림이 있었는데 원줄이 터진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역시 카본 2.5호 원줄에 당줄 3호 목줄을 써도 밑걸림에는 늘 당줄 3호가 터졌습니다.
목줄로 사용할 강도인지 아닌지 아시려면
자신의 원줄 약 2~3m에 목줄 한 20cm를 연결해서 실제로 당겨보면 됩니다.
만약 서로 같은 강도일지라도 원줄은 길기 때문에 안터지고 짧은 쪽인 목줄이 터집니다.
실전에서 경험한 바로 가장 잘 터지는 부분은 목줄 중에서도 바늘귀이고 그 다음이 목줄의 팔자매듭부입니다.
그리고 같은 신광상사에서 파는 규격 29수3합의 '코아사'라는 실이 있습니다.
이건 당줄 2호보다 확실히 강하고 당줄 3호보다 확실히 약한 강도입니다.
당줄 2.5호가 없어서 확인 못했지만 그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코아사는 강도는 나무랄데 없지만 물에 젖으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저처럼 너무 부드러운 목줄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굳입니다.
당줄만드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 목줄로 쓸만합니다
비중이 모노필라멘트보다 무겁고 카본줄 보다는 가벼워 수초지역에서 원줄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비싼 줄 쓰지 마시고 미싱줄 잘 쓰면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