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고기는 제가 저수지에서 심심해서 치어일때 잡아다가 키웠 습니다. 치어일때는 1센치도 안됐는데 지금은 5센치정도 입니다.
2년정도 키웠구요.
특이한점은 입이 빨판같아 잘붙어 있구요. 바닥 모래도 입으로 파서 작은 구멍도 냅니다.그리고 자기 영역에 오는 물고기 쫏아 냅니다.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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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검정망둥어...
밀어는 물이 맑은 하천나 호,소에 많이 분포하고
검정망둑은 남해안의 기수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밀어에 비해 출현 빈도가 낮습니다.
보호색을 띄므로 사진만으로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출현빈도와 포획한 장소가 저수지인 점을 볼 때 밀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꾸굴이라 착각하시기 쉬우나
어종 이름은 다름니다..
물런 다같은 어종 과 입니다...
낚시 30년이상했눈디..
이거 잡히면 재수 없다고 다들 하시더라구요...
울음소리 같은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100% 밀어입니다. 저도 3년째 사육 중입니다.
사진으로 보아 수컷이구요. 5월경 알밴 암컷을 채집해서 넣어주면
돌 밑에 알을 잔득 붙이고 부화할 때까지 수컷 혼자 열심히 지킵니다.
토종민물고기 중에 수조 번식이 용이한 편이라 사육의 재미가 쏠쏠한 어종입니다.
밀어보다는 훨씬 크고 포식자로서 공격성이 강합니다.
잘키우세요 ㅎ
저도 이놈 키우고 있습니다 ㅎ
꾸꾸리랑 버들붕어 피래미 ㅎㅎ
1년 넘었는데 산소 없이 잘 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