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있어서 눈감는 일은 없지만,
수조에 키워보면 먹이활동 이외에는 대부분 쉬는 시간이죠. 모래속에 파고들어가 입만 내놓고 있거나 돌틈 혹은 수초무더기에 숨어서 쉬는 녀석들은 은신처가 필요하고, 그냥 중층에 떠다니는 고기들은 많이(부지런히) 움직이고, 겁도 많고, 모여다니는 경향도 있고, 심지어 우렁이 다슬기 같은 녀석들도 뚜껑닫고 (나는 돌맹이야)하고 끔쩍도 안하기도 합니다. 은신처가 필요한 어류들은 수조내에서도 자기 자리가 있고 다른 개체가 다가오면 쫒아내기도 하지만, 컴컴한 시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조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먹이활동)다니는 편이더군요. 지면과 가까운 어류일수록 먹이활동과 쉬는 시간이 확실이 분간이 되는 편이더군요. (토종)붕어도 은신처가 필요하고 주로 지면에 가라앉아 있는 먹이를 취하니 먹이활동 시간이 비교적 나뉘는 편입니다만.
은신처가 없는 서식처라면 중층에 주로 떠서 사는 떡붕어나 납자루과 물고기들처럼 겁많고 부산떠는 생활방식이 어릴때부터 길들여지지 않을지..
개인적으로 붕어 낚시하면서 가장 어려운 낚시터 관상중에 하나가 수초한포기 없고 고요한 한방터 맹탕 소류지형 계곡지 였던걸 감안하면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두명 이상이 출조하면 의심의 여지없이 무조건 퍼펙트꽝이고 혼자가서도 발걸음이나 장비설치과정조차 조심하지 않으면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인재로 꽝을 만들어버리는 상황이.....
예전 어릴적 여름밤이면 횃불을 들고 천렵을 많이 했었습니다.
밤 12시가 되면 개천으로 갑니다.
그시간이면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수심 얕은 곳으로 나와서 잠을 자고 있지요.손으로도 쉽게 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툭툭쳐도 도망을 가지 않더군요. 횃불하나랑 쪽대 하나면 바께스 한가득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낚시도 많이 했는데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당시에는 하천에서는 밤낚시가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천렵을 해보면 붕어보단 잡고기가 많았고, 붕어도 작은녀석들만 잡혔었는데요.
지금 낚시와 비교해보면 밤이 깊을수록 잡고기와 잔붕어들의 입질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큰붕어들은 아마도 깊은 곳에서 잠을 자던지, 낮잠을 잘 수도 있다는 생각이.....
수조에 키워보면 먹이활동 이외에는 대부분 쉬는 시간이죠. 모래속에 파고들어가 입만 내놓고 있거나 돌틈 혹은 수초무더기에 숨어서 쉬는 녀석들은 은신처가 필요하고, 그냥 중층에 떠다니는 고기들은 많이(부지런히) 움직이고, 겁도 많고, 모여다니는 경향도 있고, 심지어 우렁이 다슬기 같은 녀석들도 뚜껑닫고 (나는 돌맹이야)하고 끔쩍도 안하기도 합니다. 은신처가 필요한 어류들은 수조내에서도 자기 자리가 있고 다른 개체가 다가오면 쫒아내기도 하지만, 컴컴한 시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조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먹이활동)다니는 편이더군요. 지면과 가까운 어류일수록 먹이활동과 쉬는 시간이 확실이 분간이 되는 편이더군요. (토종)붕어도 은신처가 필요하고 주로 지면에 가라앉아 있는 먹이를 취하니 먹이활동 시간이 비교적 나뉘는 편입니다만.
은신처가 없는 서식처라면 중층에 주로 떠서 사는 떡붕어나 납자루과 물고기들처럼 겁많고 부산떠는 생활방식이 어릴때부터 길들여지지 않을지..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인재로 꽝을 만들어버리는 상황이.....
1.붕어...
2.눈꺼풀이 있습니다.
3.그 눈꺼풀이...
4.(투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5.(잠)을 잘때는...
6.(수초. 돌)등에 기대어 자기도 하지만...
7.(옆)을로 누워서 자기도 합니다.
8.(먹이활동)은 시간대를 가리지않고 취합니다.
9.호흡을 하면서...
10.식물성(플랑크톤)을 먹이로 취하지만...
11.잠에서 깨어 움직이는 동안은...
12.(먹이활동)을 하는데...
13.(시간)을 보냅니다.
밤 12시가 되면 개천으로 갑니다.
그시간이면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수심 얕은 곳으로 나와서 잠을 자고 있지요.손으로도 쉽게 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툭툭쳐도 도망을 가지 않더군요. 횃불하나랑 쪽대 하나면 바께스 한가득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당시 낚시도 많이 했는데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당시에는 하천에서는 밤낚시가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천렵을 해보면 붕어보단 잡고기가 많았고, 붕어도 작은녀석들만 잡혔었는데요.
지금 낚시와 비교해보면 밤이 깊을수록 잡고기와 잔붕어들의 입질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큰붕어들은 아마도 깊은 곳에서 잠을 자던지, 낮잠을 잘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물고기들도 분명히 잠을 잡니다.살며시 손으로 잡아도 깨지 않을 만큼....
동물들은 이 과도한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항산화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잠을 자지 않고 활동을 지속하다보면 활성산소와 이 항산화물질의 균형이 깨지고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게되며 수면을 유도하게 되는것이죠.
수면을 통해 과도한 활성 산소의 축적을 막고 항산화 물질과의 밸런스를 맞추려는 일종의 보호반응같은것이 되겠죠.
상어는 호흡문제로 계속 움직여줘야하기 때문에 우리인간이 정의한 잠우리인간이 자지는 않는다 합니다.
요지 >> 활성산소의 과도한 축적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노화를 촉진시킨다. 수면 부족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낚시터가서 어차피 입질도 없는데 밤새지 말자.
이상입니다.
살아 있는동안 항상 먹을것을 찾아다니고, 잡아먹히지않을려고 눈치보면서 틈틈이 쉬고, 짝짓기해서 후손을 번창시키는것이 그들이 보내야하는 일생 입니다
모르던 지식까지 잘 습득하고 갑니다
늦은시간에 구석에 꼬랑지만 살랑살랑 숨만 쉬고있는시간이
자는시간이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