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상 멀리 낚시를 가지못해 항상 다니는 저수지만 가는데 5년전 베스가 있는
(유입된지 얼마안된) 저수지를 우연히 알게 되어 손맛도 괜찮게 보고 해가 갈수록
씨알도 좋아지고 다른데를 알아볼 필요도 없이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근데 올해 2월 말부터 주 1회씩 항상 가는데 물색이 너무 맑고 8치 한마리 손맛 봤네요.
갈때 마다 물색이 넘 맑아 바닥이 보일정도인데 이제 이 저수지는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산란 특수도 여기만 파는라고 놓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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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색(탁도)...
2.물색이 맑으면...입질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3.그곳은 (수온)상승이 늦어 지면서...물색이 맑은 것 같습니다.
4.이럴때는...밤낚시를 시도 해 보십시요.
5.의외의 조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6.그래도 여의치 않으면...
7.다음 시간에...
배스 30 정도 되는거에 블루길 손바닥 만한거
휙휙 지나댕기면 슈퍼 대물터 입니다^^;
물 마른적만 없다면 도전할 만하다고 봅니다!
10번 출조에 한번 성공하면 대박~~
재미본적은 없습니다ㅜㅜ
밤낚도 배스터이다보니 잘안되는데 가끔 목줄터지고 바늘펴지고 하는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년 내내 물이 맑습니다 그러니 확률이 그만큼 낮아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저를 포함, 꾼들의 발길이 끊기더군요
농사 안지은지 오래되어 물뺄일도 없이 연중 만수입니다
맑아도 고기 나오긴하지만 아무래도 확률은 낮고 맑은물이 고기 나오는곳도 그곳 특정 지역에만 그런거에요
그런곳은 하절기때 노려보세요
낚시중인 어르신 월척 하는거 본적이 있네요
밤시간이지만 물이 투명하고 다리 위에서 아래로 조명까지 쏘는 곳이라 바닥의 작은 돌들이 훤히 보이는 곳인데도 월척이 나오는걸 보고 참 신기했었죠ㅎㅎ
물색이 맑다=고기 3마리 잡는다
물색이 탁하다=고기 10마리 잡는다
뭐 이정도의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이런 곳은 다른 곳보다 산란이 늦으며
5월 중순은 되어야 대물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 때도 하룻밤 낚시에
턱걸이 이하급 마리수 보다는
5짜에 육박하는 대물 입질 2~3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라인업님이 말씀하시는 저수지는 이제부터 시즌 시작으로 보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수초지역을 포기하고 맹탕지로 장대 위주로]
해보았습니다. 선배님들 말씀대로 자정지나 51대 47대에서 월척이 나와주네요.....
덕분에 손맛보고 재미나게 하고 왔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수심 1m60정도에서 바닥에.글루텐 색까지 보이는데 낮낚시에 대물만 10여수 했습니다 ㅋ
물이맑을땐 고기가없다는 옜지식이기때문이죠..
당연히, 고기가 뜸해지느 것은 당연합니다
먹을것이 없는 것은 , 물고기 생성 과정에서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