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나이..30 조그만한 사업을하고 있습니다 낚시에 미쳐 매주 낚시를 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중 인생의 최고의 행운인지 뭔지.... 아이가 덜컥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주가던 낚시 한달에 한번가기도 힘이듭니다... 죽을거 같습니다... 같은 거짓말.. 맨날 세미나다 회사일이다 거짓말로 낚시를 연명하다 더이상 할 거짓말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족을 안돌보는건 아닙니당 사랑하는 우리 아들(8개월)과 와이프와 매일매일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예할때... 꼭 내 미래 배우자는 낚시에 재미를 붙히게 해서... 매주 낚시같이 다녀야지 라 생각했지만 애부터 생겨 차질이 생겼습니다 ㅜㅜ 같이 가자하면 애있는데 어떻게 가냐고 구박합니다. 여러분들 어떤 거짓말을 하고 주말에 낚시를 가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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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한달1회정도로 합의를...
낚시는 취미이고 나중에 언제라도 할수있지만
8개월 밖에안된 아기와 와이프를 나몰라라하고 나혼자 즐겨서야 되겠습니까?
지금은 가정에 충실하시고
아기가 성장한후에 다녀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나이가들면 오늘은 낚시 안가나하고 집에서 쫒겨납니다.
그때부터 즐기셔도 늦지않다는 말입니다.
신혼초에 아내한테 못 박지마시고 나 죽었네하고 가정에 충실하십시오.
그게 여러모로 남는 장사입니다.
같이 공범이 돼 드려야하는데 워낙이나 거짓말을 못해서리.....ㅋㅋ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대화를 하시고 허락과 양해를 구하세요.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수잇으실껍니다
그러나 가족과의 시간은 흘러가면 추억이될뿐 남는건 사진밖에 없을지도모릅니다
아이는 하루하르 다르게 성장할껍니다
폰이든 스냅사진이든 남겨보시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성장앨범 만들어보세요
낚시갔다와서 더 열심히 얘기 보고 더 사랑 해 주겠노 라고...화이팅!
한달에 2번정도는 거짓말이 아닌 허락받고 다녀오심이...
그러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하는것이 옳다고보여집니다...
전... 처가가 가까워 주말마다 모두 처갓집 가는틈을타
매주 2회씩 낚시다녔습니다 ...ㅎ
저도 그시절에 와이프랑 많이 싸우고 낚시를 다녔는데요.
낚시를 가도 고기도 안잡히고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나이들어 지금도 그때 그시절 얘기를 하면 바가지 긁힙니다.
사모님이랑 잘 타협해보시고 정 낚시가 그리우면 가까운 손맛터에서 잠깐 손풀이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취미생활이 가정을 등외시할정도가 아니면
당당하게 정면승부가 답입니다
나~~~~~~~~~~~~~
낚시갔다올께
돌아올땐 빈손 귀가말고 먹거리라도!!!!!!!!!!!!!
첨엔 못 끊을것 같고 죽을것 같아도 시간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가정에 충실하세요
소주 한병 마시고 기분낼 것을, 진한 양주 한잔으로 기분낸다 생각하시고,
더 달게 즐기시고 오시면 됩니다.
삶과 낚시가 한단계 더 성장하실 수 있는 기회이신듯 합니다.
저의 경우 모임 운영진이라.
정기모임의 경우 가면 대부분 일만하다 오는데
정기모임으로 가는 6회의 낚시 빼고,
개인적으로 저만의 낚시는 1년에 10회 내외입니다.
하지만, 부족하다 여기지 않습니다.
배가 고픈 만큼 밥은 맛있는 법입니다.
아기랑 노는것도 재미있네요...
곧 14개월되는데... 올해엔 낚시 갈 수 있을련지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낚시간게 15년 8월인거 같네요...
내 떡밥들 다 썩겠어요...
저같은 경우엔 집사람이 그나마 이해를 해주는 편이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은 손맛보러 갑니다. 곤이님도 그러실거라 생각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주중에 퇴근후 설겆이, 젖병세척부터 청소 등 웬만한 집안일은 함께 하는 편입니다. 집사람 목욕탕이나 합창단활동 등 취미생활, 친구들 만날때도 아이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놀다 오라고 합니다. 뭐 주말에 낚시갈려고 일부러 한 행동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렇게 하니 주말에 시간을 주더군요. 한번씩은 밤낚시도 가라 그러구요.
근데 낚시가도 애가 눈에 밟혀 집중이 안 되더군요 ㅋㅋ 낚시보다는 가족이 우선이겠지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얘기를 드렸지만 거짓말은 하지마시구요^^
아기와 사모님께 열심히 하시다보면 저처럼 시간을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는 와이프가 한마디합니다. 이번에는 누가죽었데?
생깁니다 잠시 쉬세요
아이들도 엄마한테만 붙으려고 하구요.
주말에 할일도 없이 집에서 죽치고 있으면
끼니때마다 밥 차려 주는 거 귀찮아서
낚시 안가냐고 물어 봅니다.
저 화상... 없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단, 평소에 사나이답게 가사 일따위는 돕지 않으셔야 합니다.
가정에 충실하시길요
나중에 경데적으로 여유로워지면 지겹도록 할수가 있습니다
가정이 필요로 할 때 충실하심이ᆞᆞ
아생연후에 살타하소서
화물택배 영업소하며 주말만 낚시를합니다
제일도 많은 노동을 필요로하지만
평일귀가하면 빨래 설거지 방닦는거부터
비안오면 저녁먹고 애들데리고 동네마실~
토요일 일끝나면 낮에 대편성해놓고 밤에 애들 재우고 끈기있게 새벽낚시만합니다ㅠㅜ;;
일욜아침 일찍철수 오전까지만자고 점심이후엔 아이들과 사랑을 나눕니다~~
행여 피곤한기색내면 와이프 잔소리 반나절ㅠㅜ
열심히 살고 열심히 즐기는중입니다
참고로 와이프는 낚시당구 엄청 싫어합니다ㅠㅜ
낚시는 뒤에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낚시도 즐겁습니다.^*^
그땐 혼자라 먹고살 걱정보다 낚시가 더 생각나서 그랬었는데....
지금은 한가정의 남편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ㅎㅎ
그래도 가정이 중요하니 조금만 참아보세요.. 미성년자 아니고 한가정의 가장이잖아요!!
그어떤방법으로도 육아앞에선 안돼요
ㅠㅠ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했더니 먹히던데요
그러나 너무 자주출조는 하지말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 하루 짬낚 정도만 했던 기억이ㅎㅎ
화이팅입니다
취미에 미쳐가지곤 되는 일이 없서요
뽀송한 모습으러 갔다가
돌장승도 통곡하는 괴이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장박의 꾼들을 너무 그리워하질 마시길,,,,
낚시질과 삶의 질은 반비례할 수도 있습니다
후일,, 잊혀졌던 소류지의 붕어는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30이면 입문하지얼마되지도 않았네요.
본인 스스로 낚시에 미쳤다고 하지만 그건 본인생각이고 진짜 미친사람 못봐서 하는소립니다.
애들 중학교나 다니면 시간 많이 납니다.
그대신 낚시안가는 날에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세요 그럼 별말없더군요 중요한포인트에요
낚시 안가는 날에 가정에 최선을 다해서 잘해보세요 ㅋ
다시 시작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거의 모든 회원님의 의견이
일치하고
제 경험상으로도
잠시 접으심이 ~~~^&^*
펼때 접을때 개고생 감수하고 일욜 집에와선 절대안자고 놀러댕깃지요 애들 중학교들어가니 자연스레 혼자 다니게 됩디다
처음 캠핑낚시 갓을때 생각나네요 숯불에 고기 굽고 술도한잔하고 애들 얼른 재우고 텐트안에서 몰래사랑도하고ㅋㅋㅋ지금보다 그때가 더 행복햇던거 같심더 혼자다니니 미안하고 외롭기도 하네요
저는 10개월인데 봄 가을 시즌만 봄 2회
가을2회정도 합의보고 다녀와서는 유아에 많이도와줌니다ㅋ 평소에도 많이도와줘야 보내주고요ㅋ
최대한 유아에 도움을많이주세요ㅋ
월척 사이트에서 대리만족 하시고..애기 걸어다닐때 되면 같이 데리고 출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괸찮지 않을까 하네요
올6월 5년만에 출조 현재 매주갑니다. ㅋ
쉬는 5년 낚시겜은로 대라만족 ㅋ
요즘은 미니멀이다 오지캠핑다
다들 일부러 하는데
같이 한번 해보세요
저 같은경우는 애들 3살 1살 무렵
같이 캠핑겸 노지낚시를 같이 갔다가
아침에 잠깐 눈붙인사이 아이엄마가 대신 앉아있다
연달아 몇번의 손맛!
그후 손맛보고 한동안 같이 다녔고
낚시에 대해서도 이해해주고 혼자도 잘 보내줍니다
한번 해보시길
애한테 집도 좋지만 바깥공기도 좋아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같은 처지이긴합니다
그런데 우리 남편들은 일주일간 힘들게 일한 보상으로 주말만이라도 쉬며 나 좋아하는거 하자는 핑계로
가정에서 도망나오는겁니다 저도 비슷한 맘 고생했는데 싸우려하지는 않았습니다
낚시 못가서 우울하긴했지만 한두시간 짬낚으로 때우거나 진짜 운좋게 기회가 생기면 한번갈까 정도입니다
지금 사정이 있어 3개월정도 육아를 하게되었는데 육아 힘듭니다
한국 남성에게 육아할래 출근할래하고 질문하면 아마 대다수가 출근한다할겁니다
육아도 보통 노동이 아닙니다
남편들은 5~6일 일했다고 물가나가 쉬고 싶다고하죠? 육아는 휴일이 없습니다 그냥 365일 일하는거랑 같아요 이렇게 아내에게 독박 맞기고 나가기만 할때 아내들은 언제 휴식을하나요? 아내들은 취미가 없을가요? 아내의 입장서 생각해보면 간단해집니다 서로 배려하고 한두어달에 한번 나가는걸로 협의해보세요 정말 육아와 집안일 열심히 해주면 아내들이 배려해줄겁니다
저는 주중엔 최대한 일이 끝나는대로 들어가고 집안일을 최대한 같이합니다. 그리고 주말 출조를 합니다.
저도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출산 삼일전까지는 가물치가 뱃솟 아기에게 좋다는 핑게로 출조를 했었지만 출산 후는 산후 조리가 어느정도 끝난 삼개월 후 잉어가 모유 수유에 좋다는 핑게로 출조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마눌님이 주말에 출조를 못하게하면 토요일 아침 6시부터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왠만한 짐봇다리 다 끄집어내놓고 이사하듯이 ~~ ^^;;
바닥은 치약으로 네번 닦고 유리창 창틀은 면봉으로 작은 틈새까지 닦기시작합니다.
땀이 뚝뚝 떨어질정도로 쉬지않고 해야 겨우 토요일 밤에 잠을 잘 자리가 마련되기때문에 정말 밥도 건너뛰며 열심히 했습니다.
이걸 저는 절대 한번으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별일없이 주말출조를 못하게 할때면 꼬박꼬박 해댓습니다.
참! 결코 마눌님한테는 싫은 표정과 짜증한번 내지 않았습니다.
웃으며 청소를 즐기는듯 보이려 최대한 즐겁게 보였습니다.
마눌님은 그러는 제 옆에서 도와주다 자신이 청소에 질려서인지 지금은 아무말 않하고 출조 결재해줍니다^^ 제가 집에 없어야 쉴 수 있으니까요.
절대 거짓말로 속이고 출조하지 마세요. 한번만 들키더라도 여파가 큽니다 ^^;;
그래도 가정의 행복이 최고이니 출조는 ~~^^;;
죄송합니다
집사람 외출 두번하고 밤낚시 한번가요 밤낚시는 한달에 한번 가요 전 그래도 짬낚시가는건 뭐라 안그래요
시간이 지나 애들과 함께 한다면 와이프도 그냥 놔줄겁니다
이제는 집에있으면 귀찮은지 낚시가라고 은근 등떠밉니다 세월이 약입니다ㆍ
네살 딸과 두달된 딸이잇죠...
저는 토욜이건 금요일이건 한달두번!!협의성공..
대신 열두시면 이빨빼놓고 잡니다 다섯시나여섯시쯤 일어나 피딩보고 열두시쯤귀가후 나들이던 첫째데리고 키즈카페가던합니다.. 낚시갓다와서 집에서하루죙일자는거 각시가 꼴못보자나요ㅎㅎ
현재는 가정에 충실하고
혹여나 밤에 아이에게 급함 일이
생길지도 몰라서 더 그렇다고
애길 하는 걸 들었습니다.
전 총각이라 그런 경험은 없지만요
제 선배의 경우는 월1회로 합의를 보고
아이가 그날 컨디션 좋을때 출조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내에게 한번 진심으로 대화 해보심 좋겠네요.
낚시라는게 단순 물고기 잡으로 다니시진 않으시잖아요~^^
원만한 합의를 기원합니다~^^
1.낚시를 가는데...
2.(거짓말)은 않됩니다.
3.(아이)가 어려서 (가족)동반은 어려울것 같이니...
4.혼자 다녀 오겠다고 하고...
5.다녀오십시요.
6.오전에 가서 오후에 오십시요.
7.낚시하는 시간을 8시간으로 하고 오십시요.
8.그리고...
9.시간이 있으면...
10.언제든지...
11.다녀 오십시요.
12.(낚시)가는데...(거짓말)은 않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푹빠지도록 도움을 주세요
그럼 낚시갈때 입도 안땜니다
입떼는순간 자기도 못가니까~~~
약점하나 제대로 잡혀있지요. 낚시는 나중에 언제든지 갈수있습니다
독한 마음 먹고 접은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리 되더군요.
지금이야 뭐 낚시간다~하고 훌쩍 나옵니다. 대신 밤을 새우는 낚시는 가급적 자제합니다.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같이는 안간다하고
둘이 할수있는걸 하지하는데 ..
취미가 뭔지 에휴~~
평일 퇴근후 성심성의껏 아들과 놀아주고 와이프와 잘때 이야기합니다.
금요일퇴근하고 붕어좀 보고 올께하고.
저도 지금은 50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30대 초반 부터 시작 된 낚시 때문에
약점 잡혀 있습니다.
좋아 하는 취미 인 낚시는 젊을때 한 순간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노년에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가정에 충실 해야 한답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인식도 심어 주어야 하구요
앞으로 10년 정도만 참는다 생각 하시고.. 눈팅도 하지 마세요
여기 자주 접속을 하시면 그 생각도 더 간절 해 지십니다.
아님 아내분과 타협을 해서 한달에 한번으로 허락을 득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부자간에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저는 그런 모습 보면 부럽던데!
그리고 얘기와 많은 시간을 보내야 얘기 인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애기와 아빠 사이가 부드러워 집니다.
낚시는 얘기가 어느정도 자란 다음에 해도 늦지 않고 평생 할수 있지만..
얘기가 자라는 시간은 흐르면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