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를 하고 있는 생초보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노지에서 낚시를 하면서 다른 분들 낚시 하는거 보니까
전부다 낚시대 앞부분이 물 안에 들어가게 낚시대를 셋팅하시더라구요
낚시대 앞부분이 물안에 들어가게 하는것도 안들어가게 하는것에 차이가 있나요??
줄만 물안에 들어가게 해서 낚시를 했었는데 물 안에 넣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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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챔질이 좀 강해서 초리를 담구고 합니다.
헛챔질시 봉돌이 날라와 저한테 이단옆차기 합니다. 무식해서 그런가 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더많이 잠기게 하고요.
물에 띄우고 낚시 할때도 있습니다.
초리대가 있는주변에 수초가 많을 경우는요....
2. 줄이 물속에 잠기게하여 찌부력을 맞추기 위함
원줄 무게 무시 못함
3. 챔질시 물이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 원줄 터짐 방지
다들 즐거운 낚시 생활하세요 ^^
줄무게 무시못합니다 ㅎㅎ
보통은 2번대 3번대까지 담굼니다
초릿대를 들어 물에서 띄우면 부유물등이 원줄에 걸리면 채비를 끌고 갑니다.
초릿대를 물속에 담그면 부유물이 낚시대를 타고 넘어 가기에 낚시에 지장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굳이 원줄을 물속에 가라앉히려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끝보기 낚시가 아니라면 담그는 게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초릿대를 물속에 담그니까
부유물 덜걸림ᆞ 바람 덜타며ᆞ챔질시
봉돌 2단옆차기 방지 등등 백프로 공감됩니다~^^
아무생각없이 저두 그렇게 따라합니다.
ㅎㅎ 그리고, 찌 올림에 유리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ㅎ
낮게 사용하는 편이라 당연히 앞쪽도 내리다 보면
초릿대는 자연스레 내려가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는 모든 분들과 동일하고요.
초리부터 2번 3번 대까지 물찌꺼기 끼는거싫고
수초가 초리끝에 자라있으면 챔질시 힘들고 (어차피 옥내림낚시 수초언저리 공략 이지만서도요) 걸면 자동빵내지는 목구멍 저어기 안쪽에 걸리는지라 챔질도 강하게 할 필요가없어서 안담궈요.
헌데 똥바람불땐 답이 없네요 ㅎㅎ
점빵 날아가더라구요.
버~~쩍..서 있을땐..들어 주는게 좋습니다!...안 그럼..챔질시 그런것들에 원줄 감겨서..고생하십니다!
그리고...지나치게 앞 부분 담구시면..챔질시..물의 저항 때문에 후킹이..늦어지거나..낚싯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항상~~즐낚..즐생 하시기를!..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는걸 싫어하시는분들이나
많이 담궈서 사용하시는 경우도 더러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