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가을 쯤에 작은 소류지로 일박출조를 해서 꽝치고 철수한적이 있습니다..
한주후에 아는 분이 같은 장소에 출조하셔서 많은 조과를 올리셧다하더군요
그래서 물으보니 덧바늘 채비를 했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으니 바닥이 지저분해서 수초제거기로 긁어내고 채비도 수정해서 조과가 좋았다고 말하더군요
일단 여기서 조과를 떠나서..
저와 지인분과 출조했을시는 바닥이 지저분하단걸 못 느켰습니다..
보기엔 맨땅처럼보였고 채비투척시 바늘에 청태나 이물질도 없었고
채비입수도 깔끔하게 되고 해서 생각지도 않았거든요....다만 주위에 잡나무와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한가지 제가 생각 못한것이 여름엔 마름으로 덮혀서 낚시가 불가할 정도입니다.
(요건 뒤늦게 생각난 문제인데 마름이 삭고 나면 모르잖아요)
여기서
첫번째 질문은 처음가는 소류지에서 이런경우 어떻게 바닥상황을 파악하시나요?
일부러 수초제거기를 이용해서 바닥을 파 보시나요...?
아님 특공대 같은 걸 던져서 확인해보나요..?
물속 상황을 어찌확인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두번째질문은
바닥이 지저분하다라는 표현은 어떤 경우에 하시는 지요?
바닥이 깨끗하다 하시는 경우는 어떤경우인가요? 완전 맨땅이라야 하나요?
세번째질문
덧바늘 채비하시는분은 바닥이 어느정도 지지분해야 이채비를 사용하시나요?
(낙엽이 샇여있다던가 .수중 풀어느 정도 ..청태의 상태....뻘밭..등등..)
그저 궁금함이 밀려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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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에는,
여기저기 투척후 바닥을 긁어봅니다. 걸림상태나 바늘에서나오는 잔존물을 확인하죠.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드라구요.
나름 저만의 방법이기에 고수님들에게 패스~~
그렇군요 특공대가 많이 사용되는군요.
만약...특공대가 없다면..
본인의 채비가..진짜대물채비라면... 그자리에 채비를 수직으로 내릴때... 찌가 서는 순간을 자세히 보시면...
대충 짐작은 갑니다.
이단으로 멈직 거리면 선다면 바닥의 약간의 까칠한 수초 몇개...
아예 누워서 반응을 하지 않는다... 키큰 말풀...수세미..
기냥 내리 꽂히며 바로 지가 서는데 약간 팅기득 들어간다....... 돌삐 바닥
기타...눈치로 때려잡을수 있는게 많읍니다.
하지만 먼거리에서 찌가 끌려와 사선으로 입수가 되는 수초지대이면 파악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미끼가 내려가는 자리에 찌와같이 덜어뜨려..수직 입수 하게 만들어야... 가능한일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반바스텐님 특공대는 요?......
큰 바늘이 세개가 달린 갈고리처럼요...
이것을 채비에 장착해서 여름에 말풀등을 쏙쏙 뽑아낸다죠..
잘 몰라서...
서투르면 낚시대 뿌라 먹읍니다 .
찌만 제거하고 쓰으윽 귺어 보는데요
하면 답이 나오던데요.....저만에 방법입니다
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