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요즘 날씨로는 낮낚시 불가 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자주 가는 저수지라면 알수 있지만 처음 가는곳이라면 일단 포인트를 둘러 봐야지요
그리고 짧은대 포인트인지 긴대 포인트인지 확인후 낚시대를 반으로 줄입니다
그리고 반만 담은 낚시가방과 의자 받침틀(안쓰시면 패스)을 들고 포인트 진입 대편성 합니다
그리고 계곡지라면 올라가셔서 씻고 휴식을 취하시고 없으면 차나 그늘을 찾아 쉽니다
그리고 차로 돌아와 이른 저녁을 드시고 파라솔과 모기향등 잡다한 음료들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진입 케미꺽고 낚시하시면 되는데요..
빼빼로님!앞으로는 산보 삼아 두번 갔다 와야 될것 같네요
맥가이범님! 짐좀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 좀 해주십시요
525님! 전엔 받침틀 없이도 낚시만 잘했는데 이젠 필수품이 된것 같아요
까망붕어님!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아직 2주 안됐잖아요^^
댓글 해주신 네분 정말 감사 합니다
한가한 시간에 낚시 가방 펼쳐 놓고 보면 1년이 가도록 한번도 펴보지 않은 낚시대도 있더군요
물가에 가서 보면 꼭 빠드리고 온것이 하나둘 있다보니 출발 하기전 집에서 챙기다 보면
짐은 번번히 커다래지고 혹시라도 필요치 않을까 싶어 구석 구석 마다 꼼꼼히 챙겨논 짐! 짐! 짐!
대충 달아보니 의자 빼고도 무게가 한 30키로가 넘더군요
붕순이도 좋지만 밥도 먹어야 살죠
한끼 식량으로 알약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수 있는 식품이 발명 된후엔 좀 가벼워질려나요
떡밥 역시도 알약 한개가 한바가지로 부풀었음 좋겠네요^^
이젠 힘이 부닥치시지요? ㅋㅋ
대어낚시에서 짐을 줄인다는것이 저역시 매우어렵습니다
예전에는 한번운반으로 끝을내었는대 이젠 2번씩 나누어서 옴깁니다
뚜렸한 해결책이 없어서 저 또한 고민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조심하십시요
월척 캠페인 5분간 청소합시다.
님의 글과 활동에 항상 기분좋은 맘으로 지켜보고 있는 부끄럼많은 팬입니다
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실줄이야... ...
님의 소개글에 있는
" 세월을 낚을때도 됐건만 지금도 물가에만 가면 마음이 설레이는 오래된 낚시꾼 입니다^^ "
물가에 가는데 마음이 설레이지 않으면 낚시꾼이 아니겠지요
짐을 줄이는 문제 낚시꾼 누구나 똑같은 고민일겁니다
저는 작년부터 근거리에 있는 동네 낚시터로 출조를 합니다
전에는 손맛을 못보면 어딘가 허전했었는데
조과에 마음을 비우다보니 굳이 멀리갈 필요도 없게 되더군요
낱마리에도 물가에 앉았었다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고
널려있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짜증과 즐거움을 함께 느낌니다
그런데 아직 장비에 마음을 못비웠는지
웬 장비가 그렇게 많은지 트렁크에 가득 싣고도 낚시가방은 항상 뒷자리에 자리하게 됩니다
잡지도 못하면서도 낚시대는 기본 6대이상을 펼쳐야 마음이 흐믓하고요
그곳 작은 못에는 매주 낚시 갈 때마다 만나는 노인이 한분이 계십니다
날마다 출조하시는 분이신데
자전거에 싣고 오시는 낚시대 두대에 의자하나가 장비의 거의 전부입니다
낚시대 셋팅하시는거나 갈대에 붙여서 투척하는 솜씨로 볼때
낚시에 상당한 경륜을 엿볼수 있습니다
만날 때마다 오늘은 손맛좀 보셨냐고 여쭤보면
손맛은 뭘 이번주에는 벌써 3일째 꽝이야 이러십니다
밤늦게 까지 하실때도 있지만 대부분 해질녘에 귀가하십니다
날마다 빈손으로 ... ...
그래도 내일 또 오실겁니다 ..... 건강이 허락하는 한
결국 마음을 비워야
조과에 집착하지 않게 되고 장비에 집착하지 않게 되겠죠
마음을 비우면
몸도 가벼워 지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빨리 마음을 비워서
달랑 낚시대 한대 펴고도 즐거움을 느낄수있고
쓰레기를 주우면서도 즐거움만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분간 청소합시다
..
새우삐꾸통에 얼음물 한 통 가지고(쓰레게 봉지나 큰 비닐한장 쑤셔넣고)
뚝방에서 배수 여부 확인후 포인트 탐색. 낙수대로 적정수심 찾아 포인트 정하면
의자 피고 파라솔 핀 후 시원한 얼음물로 묵축인 후
삐꾸통 새우 고수온에 죽울가능성 많으므로 새우통발에 넣고
철물점에서 구입한 5-6미터 빨래줄로 연결 깊은 수심에 풍덩시켜놓고(통발에 어분넣고 뭘 들어오나 이것도 1미터 권에 풍덩)
쓰레기봉지로 주변청소하고 차로 돌아와
눈대중으로 비닥상태와 눈으로 익혀놓은 적정길이대를 낚시가방에서 꺼내(깊이가 깊으냐 얕으냐에 따라
거의 반칸 정도의 길이 차이가) 7대에서 8대만 펼칩니다
비싸게 주고 산 받침틀은 무겁고 낚시의 운치가 없어 트렁크에 쳐박아놓고(암반위에서만 사용)
아이스박스(수박반에반통 히야시, 음료수3-4개)겉보리가지고 다시 포인트 진입
점빵 다치리면 겉보리 뿌리고
차로 와서 저녁먹고 젖은 옷 갈아입고 어스름해지면 캐미꺽고 낚시합니다
음료수는 밤낚시하면서 다 소비하고 빈 철수시에 빈아이박스에 다른 작은 짐들 집어넣고
낚시가방메고(7-8대니 별로 안무겁습니다). 삐꾸통들고 파라솔 메고 의자는 낚시가방에 들러메면
한번에 철수 가능하더군요
겉보리 빈봉투, 음료수캔, 캐미봉지등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
밤사이 입질없을때 차에 와 잠깐 눈붙칠때 가져옵니다(귀가시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게통에 분리수거)
이렇게하면 짐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되도록 꼭 필요한 것 외엔 점빵엔 안가져가지만 차에는 꽤 잡다한 것이 있습니다
요즘 물건 기다리느라...ㅎㅎㅎ
어차피 요즘 날씨로는 낮낚시 불가 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자주 가는 저수지라면 알수 있지만 처음 가는곳이라면 일단 포인트를 둘러 봐야지요
그리고 짧은대 포인트인지 긴대 포인트인지 확인후 낚시대를 반으로 줄입니다
그리고 반만 담은 낚시가방과 의자 받침틀(안쓰시면 패스)을 들고 포인트 진입 대편성 합니다
그리고 계곡지라면 올라가셔서 씻고 휴식을 취하시고 없으면 차나 그늘을 찾아 쉽니다
그리고 차로 돌아와 이른 저녁을 드시고 파라솔과 모기향등 잡다한 음료들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진입 케미꺽고 낚시하시면 되는데요..
ㅎㅎ
적고 나니까 뭐 비슷비슷하시네요
어차피 대물낚시라는것이 그런거자나요..
더운여름철 안전조행하세요
맥가이범님! 짐좀 줄일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 좀 해주십시요
525님! 전엔 받침틀 없이도 낚시만 잘했는데 이젠 필수품이 된것 같아요
까망붕어님!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아직 2주 안됐잖아요^^
댓글 해주신 네분 정말 감사 합니다
한가한 시간에 낚시 가방 펼쳐 놓고 보면 1년이 가도록 한번도 펴보지 않은 낚시대도 있더군요
물가에 가서 보면 꼭 빠드리고 온것이 하나둘 있다보니 출발 하기전 집에서 챙기다 보면
짐은 번번히 커다래지고 혹시라도 필요치 않을까 싶어 구석 구석 마다 꼼꼼히 챙겨논 짐! 짐! 짐!
대충 달아보니 의자 빼고도 무게가 한 30키로가 넘더군요
붕순이도 좋지만 밥도 먹어야 살죠
한끼 식량으로 알약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수 있는 식품이 발명 된후엔 좀 가벼워질려나요
떡밥 역시도 알약 한개가 한바가지로 부풀었음 좋겠네요^^
요즘 저는 철수길이 너무 가뿐 합니다...
낚시들어갈땐... 아무리 짐이 많아도 잠시 들뜬 마음에 힘든줄 몰라도...
....철수시 짐은 이짓을 또 해야 된다는 자괘감마져 들게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쓰는 방법....
들어갈때... 현장의 대편성이 어찌 될지 몰라서 일단 낚시대 40대 다들고 들어갑니다. 거기에 받침틀...의자만...필히 겉보리도 같이...
대편성 다하면... 여유대 한대와 빈 낚시집만남기고... 차량으로 모두철수....(다른 가방에 넣어둡니다.* 1번)
그리구 새우쿨러와 대물가방에 빈공간에 파라솔 넣어서 다시 낚시하러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중간 식사시간이면 잠시 자리를 비우고 떨어진곳에서 식사를 하시면 그날은 낚시가 잘 된다는 낭설이...ㅎㅎ
낚시다하고 철수시 10대만 넣은 대물가방에는 ...빈공간이 많아... 파라솔.. 수건 야간에 입은 외투..거의 다들어가도 가볍습니다.
그리고 받침틀이나 새우쿨러...의자...쓰레기봉지.. 거저지요..가득찬 대물가방에 비하면...한방에 해결..
조금전 번호 1번*은 다른 가방에 넣는이유는....
그날 현장에서 사용한 채비가 이상하게나 줄을 교환해야 겠다고 마음 먹은 낚시대...등등...
사용한것과 구별하여 헷갈릴일이 없읍니다.
아마 어제 3칸대가 이상햇는데 채비를 교환하려고 가방을 열어.....
어느3칸대인지 한참을 찾아야 하는경우 많이 겪으셨으리라 봅니다.
대물낚시에 장비 무게 어른 한명을 업고 철수하시 렵니까?
꼬맹이 한명 업고 철수 하시렵니까?^^
낚시장비 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제는 도저히 들고 다니는 것은 완전히 중노동이라
그저 고기는 잡히거나 말거나 낚시하기 편한곳, 차 옆에 바로 낚시대 필수 있는곳만 찿아다닙니다 ㅎㅎㅎ
그저 몸 편히, 마음편히 하루 쉬어온다 하고 생각하고 낚시를 다닙니다.
물론 고기는 맨날 꽝 이죠ㅎㅎㅎ
더운날씨 에 건강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rex님! 오랫만 입니다 저도 마음을 비워야 할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나중에 팔이아파서 낚시대 못던집니다 "절대명심이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기냥 튼실한 보조조사를맹글러보세요
가파른 곳을 오르내리게 되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자리 봅니다.
그런데
공부 못하는 놈이 가방만 크다고
보따리는
날이 갈 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보조 조사를 하나 두려고 했는데
어찌 된 노릇인지
이늠이 나보다 더 바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