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스낚시가 활성화되어 만만치 않네요
지난주 모 강가 낚시갔다가 하도 기가차서 글을 오립니다
새벽 5시쯤에 배스꾼 등장
가슴장화 신고요
건너편에 낚시꾼이 있는되도 냇가쪽으로 들어가네요
그런데 낚시꾼들이 제제를 안하네요
낚시는 서로간에 미득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것이 없나봅니다
한팀 냇가속에서 1시간정도 뒤집고 다니네요
저같어면 한소리 했을것같은되요
그런데 이분들이 이번에는 다리를 지나 내곳으로 오네요
아래쪽 위쪽을 훌터 다니네요
8.30분정도 더위서 한대두대 접는데 바로 앞쪽에 나타나네요
정말 배스꾼들 짜증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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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낚시하시는분들 드물지만
어디까지 케스팅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는분들도 계세요
그렇지않을시는
말을 하는것이 좋아요
무개념 똥도 있지만
진짜 모른 사람도 있어요
오직 본이들만 생각하는 나쁜 행위인데 전혀 자각을 못하죠
사실 알려줘도 별로 들어려는 배스꾼도 없고 듣지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를 배우거나 가르칠 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게 예의죠.
다들 물불 안가리고, 낚는 것 부터 가르치니....
낚시터에서 노매너는 베서유저들 뿐만이 아니죠.
수십만평짜리 계곡형 댐에서 낚시중인데.
구명조끼 미착용은 물론이요.
아기목욕 시킬때나 쓸 것 같은 다라이만한 쪽배를 타고,
오리발로 발을 첨벙거리면서 수심 10미터도 훌쩍 넘을듯한 곳을 배회하고, 유유자적하면서
낚시를 즐기더군요.
'저 사람은 도대체 어떤 기본도 안된 사람한테 낚시를 배웠길래 저렇게 무모하게 낚시를 즐기나 생각했더랬죠.'
낚시를 가르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선배낚시인들의 책임이 크다는 걸 느낍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똥꾼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저수지 떠나가라 차문을 쾅 닫으면 다 끝났죠 ㅠ
낚시매너가 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