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블루길,황소개구락지등 이넘들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지금은 배스 설치는곳이 대물터다고 좋아들 하시는데
얼마 가지않아 대물도 씨가 마를것 뻔합니다.
제살 깎아 먹기나 다름 없습니다.
루어꾼들이 손맛을 위하여 이곳 저곳에 배스를 풀어제끼니......
엄연히 법에 저촉되는 행위인데.
ftv에 거지같은 "ㅇㅈㄱ" 외 "ㅊㅅㅁ" "ㅅㅅㅁ"등 다운샷이니 텍사스니,랜딩이니
하면서 보트타고 다니는꼴 언제쯤이면 안볼런지 !!!!!!
안그래도 꼬라지 보기싫은데 하고좋은 우리말 두고 꼭 듣기도 싫은 말 해대니 더.
30 겨우 넘는놈 걸어놓고 싸! 아! 하면서 끙끙 앓는 소리는.....
배스는 캐치 후 릴리즈 하지마시고 파묻어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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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잡으면 우아하게 캐치 앤 릴리즈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안그러겠지요.
일본은 외래어종 잡으면,
도로 살려주는 행위 금지,타 장소로 이식행위도 금지랍니다.
저의 경우는 배스의 멸종을 목적으로 배스를 낚습니다...
배스는 낚는 즉시 즉사 시켜 버립니다..
배스때문에 붕어들 씨가 마를걸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도저히 살려 보낼수가 없네요...
소류지에 배스 풀어 좋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까운 곳에서 배스낚시를 하려는 분이나
낚시용품 파는 점주님들 중의 극히 일부가 손님유지를 위해
그러는 것 같은데
방류하는 걸 볼 수도 없으니 짐작일 뿐이고...
산골 소류지에도 어떻게 배스가 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배스하는분들 해야 되는일과 하지말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건 넘 하는것 아닙니까..??
저도 배스낚시로 전향하여야 겠습니다..
주낚시에 배스치어 달아놓고 하면 일석이조 아닐지..
가까운 제 주변의 소류지라도 배스 씨를 말려야 되는데...참내
이런 곳엔 여름철이면 피서겸 해서 물놀이를 합니다.
물론 피래미 낚시도 즐길만한 곳입니다.
혹 이런곳에 맨발로 물놀이 피래미 낚시를 하다가는
루어꾼들이 버린 혹은 터떠린 삼지창같은 스푼바늘에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사고 당하신걸 보았습니다.
스푼 끝에 달린 바늘 세개가 발바닥을 ......
물론 붕어낚시를 하다가도저수지에 바늘을 터떠릴 수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물놀아를 하는 경우는 극히 더무니까 위험도 면에서는
루어와는 차이가 납니다.
"오! 브라더스"인지 뭔지 ! 에이 ! 꼴도 보기싫어.
잡는건 보는데 가져오는걸 못봤습니다.
그배스가 다어디로...? ->다시 물속으로...
토종붕어!! 4짜 (4cm)도 다가져 갑니다.
그붕어가 다어디로...? ->뻘꾼 입속으로...
예를들어,
운암호의 물이 흘러 들어가는 전라도의 청호지같은 곳은 당연히 배스도 따라 들어갑니다.
또한,
양수형 저수지가 많은 강화도권의 저수지들도 홍수에 바다로 밀려 들어온 팔당과 한강계의 배스들이
양수와 동시에 유입되게 돼죠.
아무리 낚시로 잡아죽여도 결코 없에지 못합니다.
이유는 대낚시 하시는 분중에는 배스를 목적으로 낚시대를 드는분들이 없기 때문 입니다.
또한 낚시로 잡아내는 수보다 많은 수의 산란을 하고,
배스는 철저히 자기 알들을 보호 하기 때문 입니다.
배스 루어인들만이 배스를 목표로 루어대를 듭니다.
그런대 이분들이 둘로 나뉩니다.
배스도 낚고, 유해어종을 다시 물로 돌려 보내지 않는 분들과
배스가 뭐가 해롭냐며 여러 이론을 들이대며 곧 죽어도 물로 돌려 보내는 사람들이죠.
제 경우는 전자에 속합니다만...
후자쪽 사람들이 무명소류지에 까지 배스 이식 한다는것 알고는 정말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배스 없에려면 정말 대낚시인들이 작심을 하고 달려들지 않는 한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