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배스 잡히면 어케 처분하시는지?
참 이거 곤란합니다~ㅠㅠ
버릴려니 냄새가 날 거 같고, 그런다고 붕어꾼이 놔줄순 없고, 나무에 코다리 해놓을려니 참 사람 할 짓도 아닌거 같고,
아닌 밤중에 땅파며 붕어를 내쫓을 순 없고,.....대체 이 넘들 한 방에 깨끗하게 해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피곤해 죽겠습니다~!
배서들이 이거보면 울분을 토하겠는데요?ㅋ배서들 사이에도 생미끼로 잡아 싹쓸이 한다고 개체수 준다고 지롤하는 배서들도 있던데..생태계교란종이라 잡아들여야 한다해도 20년넘게 들어온 종이 벌써 평균을 이뤄도 이룰시간이라는둥 배스때문에 토착어종 개체수가 준다는 걸 어찌 증명하냐는둥 미친 말들을 하는사람 만더군요..저도 한때 배스릴낚시를 했지만 배스도 그렇고 배서도 그렇고 정이 안갑니다.에휴
애초에 이 땅에 들어온 목적대로 맛나게 드시기를 권합니다.
요리 잘 해놓으면 왠만한 바다 생선보다도 맛있습니다.
요새 어물전 가보면 어획량 감소로 생선값 꽤 비싼데,
배스에 맛 들여보시는 것도...
배스고향 미국에서 배스요리는 우리 붕어찜만큼이나 귀한 별미 요리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저도 배스낚시르르하지만 윗분들처럼 분란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베스낚시 하는 사람들도 배스 죽이는것에 대해 뭐라고하진 않습니다만 처리방법에 대해 아주 큰 불만을 가지고있는게 현실입니다. 베스 잡고 죽이실때 비닝봉투에 넣어 지정된 쓰레기통에 버리던가 땅을 파서 뭍어줘야 합니다! 고양이나 산짐승에 주는것고 나쁜 방법은아니지만 윗분들중 몇몇 조사님처럼 그냥 뭍가에 방치하던가 최악은 나무가지에 걸어놓는겁니다. 정말 하시면 안되는 이유가 썩어서 냄새가 장난아니여서 다른조사분과 주민들 그리고 배스낚시하는 모든 분들에게 피해와 원망을 사는 행동입니다. 꼭 잡아서 죽이실때는 마무리 깔끔하게 하셔야 합니다.
바닥에 버리지 마시구요
나뭇가지에 걸지 마시구요......저도 붕어꾼으로서 심정은 이해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지금 현재 배스낚시가 강세가 되고 여기저기 투자(를 명목으로하지만...)도 늘어나면서
갈 수록 배스업자(?)들의 입김이 강해집니다...소비자층이 젊은 배스용품 낚시대 하나에 60~80만원 하는 일제제품도
불티나게 팔립니다...
지금 환경부 문의해보면 릴리즈는 위법이지만 난 뭘 어떻게 못하겠어...라고 답변합니다.
저는 배스낚시도 합니다...그렇게 잡은 배스는 아가미를 열어보면 빨간 세파가 있고,
그 세파가 붙은 줄기에 해당하는 하얀 줄기가 있습니다...그곳을 완전히 절단할 필요도 없고 쪽가위로
살짝 찝어주면 출혈이 일어납니다...그렇게 놓아주면 거의 죽습니다...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곳에서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남에게 큰 피해 주지도 않고, 본인도 뒤처리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살처분을 하겠다라는 마음이시라면 땅에 묻어주시거나,
굳이 뼈와 비늘을 바를 필요없이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으셔도 됩니다.
붕어꾼 입장이라해도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건 미안한 일입니다.
그래도 당장 나라에서 수매사업 말고는 무대책으로 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사람이 걸러주는 역할은 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환경부 홈페이지에 잡은 배스를 청에서 수거해갈 가두리를 설치해달라고 문의 주세요.
그렇게 되면 잡은 사람들은 가두리에 릴리즈(?)해주면 끝나고, 수매사업으로 쓰는 돈도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똑같은 생명체이지만
진짜 밉고 정이 안가죠..
살려주고 아니고는
낚은분의 선택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쪽가위로 배쪽을 두세번정도
꼭.꼭. 찝어서 다시 물로 보내줍니다..
바로 뜨는놈도 있고
옆으로 헤엄쳐 가는놈도 있고..
야튼..
물에서 난놈들
물에서 끌나게 해야죠~~
물속에 첨벙 던집니다
옆쪽 조사님들 왜 살려주냐고
난리인데 기다려 보세요 하니
조금있으니 둥둥 떠다니데요
뒤로 던져 놓기엔 들짐승이 무서워서 ㅜㅜ
요리 잘 해놓으면 왠만한 바다 생선보다도 맛있습니다.
요새 어물전 가보면 어획량 감소로 생선값 꽤 비싼데,
배스에 맛 들여보시는 것도...
배스고향 미국에서 배스요리는 우리 붕어찜만큼이나 귀한 별미 요리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물밖에서 처리하면 냄새 때문에 동네사람들 민원 장난 아닙니다.
보기도 흉합니다.
제발 잡은 배스는 낚시자리 근처에 방치하지는 말아 주세요, 여름철에는 상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ㅋ
맷집 좋으면 살끼고 어디하나 뿌사지면 비실거리다 죽겠지요
저도 배스 땜시 화가나서 마눌님한테 하소연 했더니
인터넷 여기저기 뒤적거려서 요리법 알아낸 다음
배스지리와 배스생선까스 만들어 주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독특한 비린내가 나서 그렇지 요리는 살집도 많고 의외로 먹을만 합니다.
근데 문제는 맘먹고 배스 잡으려고 하면 안잡힌다는 거죠....ㅎㅎㅎ
즙으로 약내리거나 구이해먹으면
좋습니다
나뭇가지에 걸지 마시구요......저도 붕어꾼으로서 심정은 이해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지금 현재 배스낚시가 강세가 되고 여기저기 투자(를 명목으로하지만...)도 늘어나면서
갈 수록 배스업자(?)들의 입김이 강해집니다...소비자층이 젊은 배스용품 낚시대 하나에 60~80만원 하는 일제제품도
불티나게 팔립니다...
지금 환경부 문의해보면 릴리즈는 위법이지만 난 뭘 어떻게 못하겠어...라고 답변합니다.
저는 배스낚시도 합니다...그렇게 잡은 배스는 아가미를 열어보면 빨간 세파가 있고,
그 세파가 붙은 줄기에 해당하는 하얀 줄기가 있습니다...그곳을 완전히 절단할 필요도 없고 쪽가위로
살짝 찝어주면 출혈이 일어납니다...그렇게 놓아주면 거의 죽습니다...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곳에서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남에게 큰 피해 주지도 않고, 본인도 뒤처리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확실하게 살처분을 하겠다라는 마음이시라면 땅에 묻어주시거나,
굳이 뼈와 비늘을 바를 필요없이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으셔도 됩니다.
붕어꾼 입장이라해도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는건 미안한 일입니다.
그래도 당장 나라에서 수매사업 말고는 무대책으로 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사람이 걸러주는 역할은 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환경부 홈페이지에 잡은 배스를 청에서 수거해갈 가두리를 설치해달라고 문의 주세요.
그렇게 되면 잡은 사람들은 가두리에 릴리즈(?)해주면 끝나고, 수매사업으로 쓰는 돈도 조금 줄어들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저는 꿰미에 껴서 나중에 가져가서 소금쳐서 구워먹습니다.
생각한것보단 맛있습니다
워낙 살코기가 많고 애들도 잘먹어서 잡으면 꼭 가져갑니다.
저도 배워서 그리해보려 합니다.
먹으면 애나 어른이나 다 좋을듯합니다 ~~
영양도 최고 입니다
모드 안출하세요!
쪽가위로 입을 아주크게? 만듭니다( 아가미 가까이)..넘 잔인한가ㅋ
큰거 잡아무우라고
평상시 같으면 그냥 물에 던지는데 그날 나도 모르게 얼굴부위를 주먹으로 강타 해버렸네요 ^^''
1.유해어종 입니다.
2.낚으면 무조건 x여서 버립니다.
어떤때는 고양이가 가져가기도 하고
그걸 보신 마을 아저씨가 얻어 가시기도 합니다.
좌대에서는 나무나 폴데의 고리부분에 걸어 말려 죽인다음 쓰레기통으로 보내거나
새우들의 먹이로 환원 시킵니다.
잡아서 중국사람들 갔다주면 무지하게 잘먹습니다..ㅋㅋㅋㅋ
헌데!! 위의 댓글중 입에 자갈을 물린다..
올해는 이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
어쩔줄 몰라하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보면...
눈 마주치는 고양이 있을겁니다.;;
줍니다.
고양이도 눈이 높아 작은건 건들지도 않고 월이급 이상만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