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법 잘 아시는 월척 회원님들.. 사회초년생 구한답시고 한 번만 봐주셔요..

동업을 하다 계약이 해지가 되고.. 폐업을 신청했습니다. 처음 사업을 하다가.. 사업 전 및 사업 중간에 약속된 내용과는 다르게 투자자(?) 및 관계자들이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할 줄은 몰랐씁니다. 구구절절 사연은 참 기나.. 궁금한 점 간단하게 적어 올립니다. 변호사에게도 자문을 구하고있고, 또 여러 곳에 상담글을 올려놓았으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듣고싶어요. 드릴 질문..은 세가지 입니다. 1. 두 조합원 간에 동업계약이 맺어지기 전, 한 사람이 자신의 인감으로만 계약한 사항에 대해서 다른 조합원이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지요? (위임장 無, 인감 無) 충분한 구두 설명 없이 진행된 일입니다. 2. 조합에 들어와서 사업을 진행할 당시에, 건물주와 의논된 인테리어 비용은 800만원 이었습니다. (이 비용은 지불되었습니다.) 헌데 조합을 탈퇴하고 사업을 폐업 신청하니, 동일한 건물주가 3000만원의 추가적인 인테리어 비용을 청구합니다. 합당한가요? (즉, 건물주는 약 2000 여 만원을 투자금으로 설정했는데, 폐업을 했으니 그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합니다. 투자금에 대해서는 따로 계약한 사항도, 운영을 할 시에만 지원이 된다는 말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이 2000만원을 저와 제 前 동업자에게 청구를 하고있습니다.) 3. 임대인의 일방적인 임대차계약의 조정이 합당한 것인가요? 총 2년에 처음 1년은 무보증/월80, 후1년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60 으로 계약했습니다. 3개월이 된 지금, 보증금 2000만원을 내놓으랍니다. 저는 건물주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여 빌려 준 돈이 2500만원이 있습니다. 폐업이 된 지금, 보증금 2천만원을 건물주에게 일시 지급하지 않을 시, 한달에 80만원씩 갚겠다고 한 그들의 계약도 이행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 이 부분 차용증서 있습니다) 합당한가요? 고견과 답변 부탁드려볼게요.. 특히 사업이나 동업을 해 보신 분들..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