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계측방법이 어떤분은 붕어가 입을 벌린 상태에서 계측하시고 어떤분은 붕어가 입을 다물고 있을때 계측을 하시더라구요... 입을 벌리고 측정하면1~2센티 길어지는 걸 이용한 꼼수? 인가요?
한가지로 통일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단순 계측을 생각하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겠지요.
좀더 크고 길게 보이려고
등지느러미도 세우고 꼬리도 펴고 입도 당기고 그렇게하지요.
주둥이도 지느러미도 붕어의 것이니 꼼수라기 보다는
사람의 욕심이지요 ^^
빵(몸통두게)가 족히 우동 그릇 정도로 두둠한 큰붕어정도면 카메라 각도만 살짝틀어서 촬영해도
3~4cm는 족히 속일 수 있습니다. 4짜 후반이면 5짜로도 가능한 정도죠.
왠만한 붕어 주댕이 빨대 늘여빼면 2cm는 그냥 먹고 들어가고요.
베스의 경우 아랫턱이 길어서 아랫턱 기준으로 재는 경우도 봤네요.
어느 메이커 계측자던가 1cm가 삭제되고 없는 계측자도 있다 들었구요.
강진 사초호에서 10cm부터 시작하는 계측판 위에 7~8치붕어 수십마리 늘어 뜨려놓고, 떼월척 사진 찍는 광경도 본 적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마음속에 잠재된
대어에 대한 갈망이 사라질지... ^^
일반계측때보다1~2센치줄거같지만
불신의씨앗은 안생기겠죠?
1.(붕어)를...
2.(계측)할때는...
3.(입)이 다문 상태에서...(계측)을 해야 합니다.
4.(입)을 열고...(계측)을 하는 것은...
5.(사람)이...(발.뒷쿰치)를 들고 (키)를 재는것과 같습니다.
6.(계측)을 할때는...(입)을 다문 상태에서...(계측)을 하십시요.
사진 찍는 순간 붕어가 뻐끔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해관계가 얽힌 것이 아니라면 그런 경우는 아량으로 넘어가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