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골 둥벙에서 붕어를 잡아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 붕어찜을 만들기 위해
시골집 물통(높이60cm. 직경30cm정도)에 물과 함께 채반을 덮어 두고
붕어를 가두어 두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8마리중 7마리(7치이하)는 온데 간데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1마리(8치정도)는 땅 바닥에서 숨죽인척 있었습니다. 별다른 상처는 없었구요.
누구의 소행인지 궁금합니다.
시골 주택이라 앞집 애완용 고양이가 시골집을 텃새 행세 합니다.
혹시 고양이 소행 인가요. ?
아니면 시골집 뒷산에 서식하는 오소리나 너구리 소행인가요. ?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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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마시고 얼러가셔서 일곱마리 잡아오세요.
철망에 보관하시거나 빨랑거서 더 잡아오세욧 ㅎㅎ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시골집 수도옆에 다라이에 담아둔적 있었는데 닭은 그냥 처다만보는데 고양이는 앞발로 낚아 채더군요.
대가리만 놔 뒀더군요.
잘먹었다고 인사도 하던걸요.
뚜껑 단디씌우지 않으면 다 냥이들 밥됩니다.
잘 아시면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