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블루길 많고 사짜 잘 나온다는 곳엘 갔습니다.
블루길 많다니 새로운 작전 수립.
그래서 이놈들이 안먹을거 챙기보자 싶어 찾다가 마침 탁자위
바나나를 보고 그놈을 알매이는 제가 해치우고 깝데기만 잘게 썰어서 들구 갔더랩니다.
이놈들이 요건 안묵것제 시퍼서요.
근에 왠걸 이놈들 겉보리에 얼릉 입질.
그래서 비장의 바나나 깝데기를 꿰어서 던져 회심의 미소를 지을려는 순간
찌가 빨딱 서니 그냥 입질을.우아아아
졋다 졌어 내가 너거한티 졌다하고 항복 했습니다.
이놈들 당체 안묵는게 아니라 못멋는기 뭐냐 물어보는기 빠를거 같네요.
하이고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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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바늘도 먹던데요!
씹던껌..ㅋ
진짜 빈바늘 삼키더군요~
꿀떡~~~
롱로즈플라이어로 빠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