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는 깊은 산속 소류지로 출조를 자주나갑니다
새소리와 고요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죠..
간혹 소름끼치는 산짐승 울음소리도 들리지만..ㅎㅎ
근데 문제는 산속소류지를 갈려면 대부분 비포장길의 수풀을 헤치면서 가는데요 ..
문제는 가시달린 찔레꽃 넝쿨이나 아카시아 나무가 제 애마을 쫘아악~
사실 제가 중고차지만 산지가 별로안되서요..ㅎㅎ
이런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와..차량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아카시아꽃 향기나 나는..정말 낚시가지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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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철수 후 세차를 하고 보니 차 전체가 잔기스 천지. 바로 보험사 불렀습니다. 그리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물론 약간의 편법으로 무할증으로 처리할 수도 있었지만, 저는 내가 잘못해서 내가 긁었고, 할증되도 관계없다 자차 처리해달라 요청했죠. 자차보험은 자기부담금 제로로 설정해 두었구요.
보험죠 전체가 아닌 자차보험에 대해서만 3년가 할증이 된다고 하더군요. 10%인가??? 계산해보니 대략 십몇만원돈...
차량수리 견적가가 150만원이 나왔고해서 바로 자차 처리했고, 대신에 보험사에서 직접 보험금 수령하여 맥x이어에서 고급광택으로 처리하니 말끔~^^ 나머진 저녁에 션하게 술한잔 ㅋㅋ
말이 길었네요. 잔기스는 어쩔수없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광택 한번에 모두 없어지니 나중에 1년에 한번 정도 광택을 내시거나, 아님 출조 전/후 왁스칠 제대로 해두시면 그나마 잔기스가 덜나고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지금 가진차가 좋은차라면 경차를 구매하시던지 아님 조금 안좋은차로 싸게 구매하시어 낚시전용차로 다니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번에 월척 조항에 보니 벤츠 끌고 낚시 가신분도 사진에 올라온거 봤습니다 이제 봄이니 길가에 풀이더 나오겠네요 안출하십시요
낚시하다 보며 차에 상처 나는거 감수 해야 합니다
제 차는 주인 잘못 만나 성한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겉이 문제인가요~
지금 30만이 넘었어도 씽씽 잘 다닙니다
외부 그닥 신경 안씁니다
코팅막이 많이 형성 되어 있으니 차량 스크레치는 세차후 닦으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차 긁히면...맘이 아프죠~
맨날 나를 태워서 이동 시켜주는데~ 고급 승용차던 똥차이건...맘 아픈건 다들 똑같으실 겁니다~
저도 카니발 9인승 2009년식 현재 잔기스 엄청나고 세차도 거의 안해줍니다
내부만 청소해줍니다
차사고 1년은 아끼는 맘이 크죠 ^^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스크레치는 약과구요, 턱진곳 달리다가 물뽕 부러져서 레지에이타 교환,
뒷범퍼 떨어지고 새로 갈아끼운 타이어 1달도 안되서 비포장 자갈길 달리다가
큰 자갈 박혀서 타이어 찢어져서 다시 새로 갈아끼우고 등등...
지금은 신경 안쓰고 그냥 편하게 타고 다닙니다.